요즘
아기들이 감기 관리면 무조건 입원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제 친구도 38도만 되면
무조건 병원으로 가더라구요.
그리고는 하루 지나 안 떨어져면 바로 입원..
주변에서 감기로 입원하는 아가들이 하도 많이 봐서.
갑자기 든 생각이
옛날에는 아기가 열이 나면 어떡했나싶어요..
저는 시골에서 흙 만지며 자라긴 했는데..
분명히 감기가 걸렸을텐데 열도 나고..
아기가 8개월인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약간 맑은 콧물을 흘리거든요
열은 없고 잘먹고 잘자고.. 막히는 것도 없구요.
주변에서는 병원을 데리고 가라고..
제 친구도 병원 안데리고 가냐고..
그러다 입원해야 한다고..하는데
그래야 하나요?
상태가 콧물 정도 나는 정도고.
열이 나면 모르겠는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