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속초가고있어요 .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4-10-10 20:53:00
애들이랑 남편은 먼저가고...전 퇴근후...
고속도로가 암흑이네요..
혼자가면 낭만적일줄알았더니...
잠도안오고 지루하네요...
오랜만에 고속버스탔더니 끝자리라 흔들리고...ㅜㅠ
값도 17300..넘비싸요.
IP : 211.36.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10 8:54 PM (211.36.xxx.231)

    요즘 속초 뭐가 좋나요..워터피아 빼구요..
    하긴 작년에도 왔었네요..

  • 2. 플럼스카페
    '14.10.10 8:59 PM (122.32.xxx.46)

    즐기세요.순간을...
    전 혼자인 순간이 참 좋은데 여간해선 없네요. 부럽습니다.

  • 3. ..
    '14.10.10 9:06 PM (59.15.xxx.181)

    즐기려고 혼자 가는건데...
    사실 안즐겁지요~~ ㅎㅎㅎ

    밤버스라서 풍경이 잘 보이는것도 아닐테고
    ^^ 그기분 완전 이해합니다

    그래도 즐겨보세요
    이어폰 끼고
    그냥 주무세요
    그게 즐기는거죠~~!!!!

  • 4.
    '14.10.10 9:09 PM (211.36.xxx.231)

    트와일라잇 존같은것도 생각나고 대학엠티괴담도 ..ㅎㅎ
    선발대가 죽은거였나요?차놓쳐 나중에 간아이가 살고..?

  • 5. ..
    '14.10.10 9:34 PM (223.62.xxx.32)

    그제 밤에 출발해서 다녀 왔는데 설악산 단풍이 완전히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뻤어요.
    바람도 딱 기분좋게 불어 주고 무슨 축제 시작한다고 현수막 걸렸던데요.

  • 6. ...
    '14.10.10 9:47 PM (39.117.xxx.10)

    예전 젊었을때(ㅎㅎ) 친구랑 밤기차 타고 정동진 갔던거 생각나네요. 굉장히 낭만적일거라고 꿈에 부풀어
    갔는데 바깥은 암흑이라 암것도 안보이고 안은 불도 완전히 안꺼줘서 잠도 못자고 ㅎㅎ 피곤한 여행이었어요.
    원글님 무서운거 생각하지말고 라디오라도 들으세요 근데 요즘 별밤지기 누군가요?

  • 7. 속초지겨워
    '14.10.10 10:11 PM (14.32.xxx.97)

    사이드집(ㅋㅋㅋㅋ)이 하나 있어서 매해 여름, 가을로 줄창 속초만....
    여름엔 바다, 가을엔 단풍.
    지겨워 미치겠네요 ㅡ.ㅜ
    숙박비 따로 안든다는 이유로 줄창 줄창!!!

  • 8.
    '14.10.10 11:04 PM (211.36.xxx.231)

    한화앞에 세워줘서 걸어오는데 왠 못생긴아젓씨가
    나왔네요... 혼자 공기좋다..하고 걸어오는데....울아저씨
    ...공기하난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690 소개팅 후기 기다리는글 있는데..스님가방분 1 그냥 2014/11/12 2,680
434689 조심스레 글 올려봅니다.. (재혼가정) 136 .. 2014/11/12 21,127
434688 고사장이 집앞 학교로 8 기뻐서 2014/11/12 1,634
434687 새아파트 방사능 검사하시나요? 4 방사능 아파.. 2014/11/12 2,559
434686 칠순아버지가 귀가 거의 안들리신다고 합니다. 병원좀 추천해주셔요.. 2 큰딸 2014/11/12 787
434685 고객을 좋아하게 됐어요(2) 14 짝사랑녀 2014/11/12 3,265
434684 원거리 출퇴근 보다 두집 살림 비용이 1 더 큰가요?.. 2014/11/12 785
434683 혹시 사주보시는 분 계신가요? 기문.. 2 기문 2014/11/12 1,200
434682 새누리 '특권 내려놓기' 퇴짜.. 암초에 걸린 김문수표 혁신안 세우실 2014/11/12 368
434681 집에서 오징어 말려보신분 계신가요? 4 ... 2014/11/12 5,267
434680 휜다리교정 해보신 분 계세요? 1 휜다리 2014/11/12 1,210
434679 까탈스럽고 애 같은 게 자랑인가요? 17 까탈이 2014/11/12 2,939
434678 콩나물 유통기한은 며칠인가요??? 2 자취남 2014/11/12 7,552
434677 수능볼 학교 정해졌다고 문자왔네요. 4 고3딸 2014/11/12 1,133
434676 강남쪽 식사하면서 전통무용 관람 가능한 곳 있을까요? 1 공연 2014/11/12 630
434675 제 피부가 갑자기 파랗다했더니 ㅠㅠ 5 루비 2014/11/12 2,570
434674 난 싱글세에 적극 환영.. 36 당연 2014/11/12 5,390
434673 사이버사령부,717억들여 신청사건립 강행 1 샬랄라 2014/11/12 391
434672 수능 덕담 13 옛날 아짐 2014/11/12 1,874
434671 싱글세라니 ㅋㅋㅋㅋㅋㅋㅋ 14 ..... 2014/11/12 2,960
434670 만약 로또2등이 된다면 어떡해 쓰시고싶으세요? 10 2014/11/12 2,737
434669 아이낳고.. 저처럼 발 커진 분 계신가요?? 14 출산후 2014/11/12 1,522
434668 지하철 적자 67%가 무임승차…”할인제도 수술해야” 21 세우실 2014/11/12 2,235
434667 전통음식 전수자나 음식연구가 레벨이 되려면 삼십대는 늦은 걸까요.. 7 ... 2014/11/12 1,068
434666 제가 화나는게 이해가 가시나요??? 남편이 나쁜 사람은 아닌데 .. 10 어휴 2014/11/12 2,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