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아이 두신분들~아프리카방송이요

중2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14-10-10 20:49:09
아이하고 같이 댓글 보기로했어요
지나치지 마시고 도움글 부탁드려요~

중딩 남아인데 게임 좋아하고 게임 블러그도 운영하고 있어요
핸폰으로 게임,스페셜포스?총기겜을 주로 하고요
그런데 아프리카tv에 가입을 하고 싶다는데 미성년이라 부모인증이 필요하다는데 저희 부부가 안해주고 있거든요
가입하고 싶은 이유는 게임 방송을 하고 싶대요
그러면 겜블러그에 방문자수도 늘고..좀 더 유명해질거라고..

남편이 반대하더라구요
저도..잘 모르지만 그건 좀 아닌듯해 남편 뜻에 동의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화를내요
왜 못하게 하냐고..

이런걸 해줘야할까요?
곧 생일인데 선물로 가입시켜달래요

요즘 중학생 남자아이들..이런거 많이 하나요?
다른 부작용이나 위험한 일이 생기기도 하는지..

IP : 182.216.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0 8:52 PM (112.154.xxx.62)

    해주지 마세요
    공부와 이제 안녕할겁니다
    방송하면 돈벌고 하던데..
    어유 하루종일 보고있는 고1때매 환장해요
    방송하면서 욕은 얼마나 하는지..

  • 2. 음..
    '14.10.10 8:58 PM (125.177.xxx.23)

    게임 자체가 부작용이예요.
    중딩아들 아프리카 방송 보는데 그 방송에서 나오는 목소리조차 듣기 싫어요.

    게임하고,방송 보는 것도 화를 참고 있는데,
    그 방송을 직접 하겠다구요?

    에고,,아들아..
    이제 게임 줄일 타이밍인데,,그건 좀 아닌거 같다..

  • 3. 행복한 집
    '14.10.10 9:09 PM (125.184.xxx.28)

    기준을 정하셔서 들어가게 허락해주세요.
    중딩들놀이터가 아프리카티비예요

  • 4. ...
    '14.10.10 9:17 PM (112.145.xxx.5)

    초창기에 아프리카 티비 컨텐츠 신선해서 즐겨봤어요.
    신청곡 연주해주는 방송이나 영화음악만 선곡해서 들려주는 방송등이요.
    지금은 어떻게 떠보려거나 별풍선벌어보려는 한심한 인간이 너무 많아서 재미없어요.
    게임방송은 하는 사람들도 많고 말빨도 장난 아니구 그나름 경쟁이 있는데 본인이 하고싶어하면 시간을 정한다던가 엄마아빠도 같이 채팅에 참여한다던가 해서 몇번 해보시길 바라요.
    어른들이 보기엔 어이상실이지만 애들한테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엄마들도 취미로 요리 블로그 하자나요.

  • 5. 그길로?
    '14.10.10 9:19 PM (124.56.xxx.186)

    아이 장래 희망이 게임 분야이고 부모님도 원하시는건가요?
    저는 시간 정해서 해주라는 분들... 게임해보시고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게임중독이였던 과거가 있어서 그런지...
    저라면 절대로 불허합니다.

  • 6. 중2
    '14.10.10 9:37 PM (182.216.xxx.165)

    아이가 원하는데 엄마가(저요^^;;) 잘 모르면서 무조건 반대를 하는것 같기도하고 혹시 긍정적인 면이 있을까해서 이곳에 올려봤어요
    역시 지금보다 더 게임중독으로 가는 길인가봐요
    핸폰게임도 처음엔 시간 정하고 할일 한 뒤에 하기로 해 놓고 잘 지켜지지 않아 늘 부딪혔어요..
    그럼 이 방송이란것도 첨엔 기준을 잘 지키다가 점점 흐트러지면서 또 핸폰 게임처럼 싸우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제 아이경우엔..하게 되면 더 하고 싶어하는 아이라.. --;;;;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이 아빠랑 아이하고 좀더 얘기 해봐야겠어요

  • 7. ...
    '14.10.10 9:49 PM (39.117.xxx.10)

    어쩜 저희집 중2딸내미하고 똑같은 소리를 하네요
    양띵인가 뭔가가 유명한가본데 그여자는 대학안나오고도 vj로 돈도 많이 번다고 그사람처럼
    되고 싶다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366 만약 82분들의 남편이 작은 지방으로 발령나면 지방가서 살수있으.. 26 AA 2014/11/05 3,708
433365 가스렌지 후드켜면 정말 냄새가 줄긴 하나요? 3 후드 2014/11/05 2,551
433364 여성혐오증이 생긴거 같습니다. 55 ㅇㅇ 2014/11/05 6,285
433363 TV에서 샤넬광고 보셨어요? 6 샤넬광고 2014/11/05 3,127
433362 열매부터 뿌리까지 모두 해먹는 요리법 이름 아시는 분? 4 머리에 지우.. 2014/11/05 860
433361 싫은 소리 잘하는 법.. 있을까요? 1 .. 2014/11/05 1,979
433360 전업주부가 님편한테 육아도움 바라는건 사치인가요 39 피곤피곤 2014/11/05 4,891
433359 뮤지컬 배우 임태경씨의 10월의 어느멋진날에.. 감상하세요. 7 soss 2014/11/05 3,305
433358 엔지니어66님 블로그 계속 비공개네요 ㅜㅜ 9 변함없는 추.. 2014/11/05 6,053
433357 바자회 후기(식품류) 18 msg 2014/11/05 2,834
433356 쇼핑몰에서주문한물건,일주일후에 품절연락 7 ㅡㅡ 2014/11/05 774
433355 바가지 코오롱 스포츠 사지마세요. 코오롱불매 2014/11/05 1,481
433354 신발 좀 찾아 주세요~~~~~ 갖고싶다. 2014/11/05 347
433353 신해철 풀리징않는 미스테리 지금 해요 스브스에서 4 지금 스브스.. 2014/11/05 2,062
433352 후원하던 곳 해지했어요 2 ㅜㅜ 2014/11/05 2,794
433351 신장이식 수술요.. 2 아줌마 2014/11/05 1,261
433350 방송사 PD분 안계세요? 동생 펜션촬영후 장소섭외비 못받았다고 .. 22 혹시 2014/11/05 7,189
433349 강xx는 일베 하는 것 아닐까요? 7 심증은 가는.. 2014/11/05 1,481
433348 [세월호 특집다큐]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4 닥시러 2014/11/05 532
433347 저희집 나무를 죽인 할머니 10 조언부탁드려.. 2014/11/05 2,365
433346 아침에 의자에서 자세를 돌리다가 허리를 삐끗했는데 4 아파요 2014/11/05 935
433345 아이가 새끼고양이를 데려왔어요... 2 안알랴줌 2014/11/05 1,478
433344 ”이럴거면 왜 일반학교에…” 장애학생 울리는 통합교육 2 세우실 2014/11/05 1,037
433343 유니클로 후리스로 회사분들 옷맞추려는데요 8 님들 의견좀.. 2014/11/05 2,533
433342 라섹이 그렇게 뛰어내릴 정도로 아픈가요? 18 ... 2014/11/05 7,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