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무얼 위해 사시나요?

....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4-10-10 18:21:22
돈 버는것도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노는 것도 연애하는 것도 다 의미 없어보이고

무얼위해 사람들이 다 아둥바둥 살아가는건가 싶을때가 많아요

나보다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아이 낳고 안정된 가족을 가진 사촌을 봐도 이제 부럽지도 않구요

모두 뭘 위해 살아가는 걸까요....
IP : 218.232.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10.10 6:25 PM (175.223.xxx.114)

    제가 하는 일 좀 더 잘하고 싶고
    애 하나 있는거 잘 키우고 싶고
    돈 모아서 크루즈여행 다니면서 구경하고 싶고
    운동 열심히 해서 근육 만들고 예쁜 옷도 입고 싶고
    그래서 살아요

  • 2. 시벨의일요일
    '14.10.10 7:05 PM (180.66.xxx.172)

    김신영 코메디언이 그랬던거 같은데
    아침에 눈뜨니 산대요.

    너무 힘든 이야기로 들렸어요.

  • 3. 남들이
    '14.10.10 7:13 PM (14.32.xxx.97)

    뭘위해 사는지까지 걱정할 한가함이 없네요 ㅎㅎㅎ
    나와 내 가족 오늘을 잘 살아내기도 바빠서요 ㅋ

  • 4. ,,
    '14.10.10 7:38 PM (118.211.xxx.189)

    전 즐기기위해사는것같아요,, 재밌게 즐기기위해 돈도 열심히벌구요 그걸로 제가 재미느끼는곳에 투자해서 더더 즐기고,,그렇게 사니까 인생이 즐거워요,

  • 5. ...
    '14.10.10 10:25 PM (61.79.xxx.209)

    연년생 둘 키우는 워킹맘이 되고 보니 (남편은 공부하고 있어서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까지 되고 보니) 나는 평생 일하려고 세상에 태어난 게 아닐까 싶네요.
    애들 키우는 게 인생의 목적인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582 신혜철 장례곡 '민물장어의 꿈'.........뭔가 예견한 것 .. 7 마왕 2014/10/28 7,775
430581 이렇게 90년대가 끝나나보네요... 11 ... 2014/10/28 3,078
430580 다 떠나가네요. 2 야속하게 2014/10/28 1,055
430579 그래도..신해철. 4 ... 2014/10/28 630
430578 안녕, 그리울 거야.. 2 ... 2014/10/28 686
430577 북한도 가지고 있는 군사주권이 남한만 없네요. 4 미쿡 2014/10/28 726
430576 눈물이 더 나네요 3 잠못드는밤 2014/10/28 670
430575 그의 죽음이 내 가까운 친구 지인을 잃은 것처럼 슬픈건 8 허무하게 보.. 2014/10/28 2,071
430574 요절이라는 단어는 보통 몇살까지 보통 쓰나요..?? 2 .. 2014/10/28 2,261
430573 내 젊은 날의 추억을 도둑 맞은 느낌... 5 ..... 2014/10/28 1,158
430572 미치겠네요, 진짜 1 아니라고해 2014/10/28 1,078
430571 잘가요/쉬크했던 마왕..그동안 찌질해서 미안했어요 3 2014/10/28 1,304
430570 2002년 노짱과 마왕. 3 waterl.. 2014/10/28 1,860
430569 마왕...불꽃같은 삶이네요 3 YHSMOM.. 2014/10/28 2,582
430568 마왕 안녕 잘가 6 안녕 2014/10/28 1,032
430567 바보같이, 난 그가 일어날 거라 믿고 있었어요. 4 ... 2014/10/28 946
430566 유년기때 사진. 그리고 최근까지 잘정리되어있는 인터뷰네요 4 그의 인생을.. 2014/10/28 2,400
430565 故노무현 추모콘서트 故신해철 - 그대에게 4 ... 2014/10/28 1,858
430564 이제 20년 전 노래라니... 2014/10/28 652
430563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16 고민입니다 .. 2014/10/28 2,593
430562 신해철의 '무한궤도' 1988 MBC 대학가요제 - 그대에게 9 대학가요제 2014/10/28 1,775
430561 해철님 마지막 방송 2 ... 2014/10/28 1,410
430560 이런 경우는 처음이고 앞으로도 없을듯해요 3 진정한 영웅.. 2014/10/28 1,259
430559 친구가 저한테 의지를 많이 하지만 부담스러워요 4 ... 2014/10/28 1,810
430558 미친듯이 슬프다... 7 얄리 2014/10/28 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