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욕설이 원인이었다는데 안타깝네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4750
신현댄가요? S아파트라고...
저번에 차승원 아파트 경비원이셨다는 그 글 보니 고급 빌라서 지가 개 끌고 나와 똥 뉘여놓고 경비 아저씨가 안치웠다고 난리였다면서요. 그런 놈들이 한 둘 이겠어요? 돈 푼 있으면서 인간성 상실하는 놈들이 얼마나 많은데... 벤츠, 벤틀리 타고 기본 두뇌 회전도 못해서 버벅대고 세상이 지가 중심이라 통로에 주차하고 본인이 잘 났다고 하는 그 동네 김여사들 보면서 경비 아저씨들 진짜 힘들겠다 생각했어요. 거긴 주차 지옥이라 경비 아저씨가 다 관리하고 흠집나면 물어줘야하고 그렇잖아요.
예전에 그쪽에 과외 다니는데 정말 경비아저씨들 똥은 똥개도 안 먹겠습디다.
욕 단한마디에 분신했다고는 생각안되는데요.. 그동안 억눌린게 있지 않았을까요.
갑질한 경비원이 자살할 리는 없고요..
평소에 무슨 일이 있었나 보네요
부자라서는 아니고
그 아파트 사는게 유세라고 경비에게 갑질하던 할머니가 있었나봐요
기사에 콕집어 나오는것 보면 ...
정말 나이먹고 개념없는 사람들은 누가 말리지도 힘들고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에고에고
돌아가신 분 불쌍해서 어쩌나요.
미친 할머니는 치매증상같군요.
중태라네요.
아침 일찍부터 출근해 회전문 유리창 청소하고 있더만
시급 오천원대 받눈다해 놀랬음.
산다하는 곳이 더 하는
돈만 있는 ㄴ들이 문제예요. 인격도 같이 가져가야 하는데
부만큼 자기인격도 정비례해 상승하는 줄만 착각하며
이거저거 가르치려다 누군가의 가슴에 못질하죠.
하는 사람은 자기 몫만큼 정직하게 하는데도 무시당하고
갈굼당함 평소 없던 우울증까지 생기게 됨
경비의 '일'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주민욕 먹어도 된다는 논리는 어느 나라 논리입니까?
솔직히 그냥 자살도 아니고 분신자살 아무나 못 합니다
경비분도 보통 성질 아닌 듯 한데 할머니한테 한 소리 들어서 욱하신 것 같음
신나는 어디서 구했으며 남의 자동차랑 같이 분신하고...
압구정은 아니고 허름한 아파트이나 우리 동네에도 주민한테 짜증내고 갑질하는 경비가 있어서 솔직히 편은 못 들어 주겠네요
자기 애한테 아파트 경내 차도로에서 자전거 끌고다니지 말라고 했다고, 자기 애 지금 운다고
아직 어린애 자존감에 영향가니까 애 데리고 내려오면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애한테 사과는 해달라고 하는 젊은애 엄마부터
본인 이혼접수중인 와중에 경비가 장애인 주차장에 차대지 말라고 한마디 했다고, 경비실 쫓아가서 문 발길질로 차버리고 고성으로 소리지른 정신나간 앞집 여자까지 보니까,
직장퇴직하면 경비 알아보겠다는 순진한 생각으로 아파트 경비 들어가면 상처받을 성격들 많을듯.
저 분신한분이 약자한테 갑질했다는 말이 어디있나요?
참 별에별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 댓글 많네요. ㅉㅉㅉ
댓글..대다나다.....갑질이라...;;;;;
경비원 아저씨들께 평소 불만을 가지셨으면 해당 관리소에
민원을 제기하세요들
단지 직업이 같다는 이유로 함부로 재단하지 말고 안타까운 일에 구업 짓지 맙시다.
나에게 나쁘게군 A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있다.
A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다 나쁘다?
헉..충격적인 소식이네요.ㅠ.ㅠ
115.139 분 의견에 동감이요... 평소에 갑질하던 경비원 있어서
저 경비원 편 못들어준다?? 참 기가 막힌 사고방식...
주차난으로 이중주차해서 경비들이 차빼주고 해야해서 갑질 많이 합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신혼 때 압구정 H아파트 전세로 살았거든요.
저 벌금 내기 싫어서 반상회 나가면 대학생이 엄마 대신 나온줄 알았다는 소리 들었었는데 (당시 20대 후반)
그런 저한테도 경비 아저씨들이 사모님 소리 해가며, 분리 수거 시행되었던 당시
분리수거 할 거 들고 나가면 경비실에서 바로 달려나와서 받아서 해주시고..
정말 경비아저씨들이 주민들한테 엄청 공손 +서비스 정신 투철 했어요.
그후 흔히 말하는 서민들 사는 동네로 집을 사서 왔는데,
여기선 나이 많은 경비 아저씨 한 분이 대뜸 아줌마! 거리고 분리 수거 나가면
못사는 동네 사람들이 뭐 이리 산 게 많냐고 (분리수거 거리 많다고) 궁시렁 거리더군요. ㅎㅎ
요즘은 압구정 아파트도 어떤 분위기인지 모르고,
또 저 사건의 당사자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니 짐작하기 어렵지만
15~6년 전만 해도 제가 살던 아파트 경비 아저씨들은 갑질은 커녕
주민들에게 너무 깍듯했어요.
저도 우리아파트에 재수없는 경비아저씨 하나 있어요
분리수거하러 나갔는데 종이버리고 있는데 막 여기다가 이런걸 버리면 안된다고 짜증내서
내가 뭐 잘못했나 싶어서 다른 분에게 물어보니 잘못한게 없데요
그래서 그 아저씨한테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
아니 그쪽이 그랬다는게 아니라.. 그러는거에요
그니까 잘못한것도 없는사람한테 막 소리질러가면서 자기 스트레스 풀었다는것임..
내가 성격이 조금만 쌨어도 그자리에서 막 소리질러가면서 싸우는건데
그냥 집에 왔죠 ㅡㅡ;
그 아저씨 저 대학생때 관리사무소에 대학생과외알바 붙히려고 갔는데
가격 3만원이라고 그래서 너무비싸다 그랬더니 표정 싹바뀌면서 엄청 거지취급하면서
무시해서 기분나빠서 그냥왔던 기억나네요
뭐 그런새끼가 있어 씨발 화나네
저는 경비분들에게 정말 깍듯하게 하고 다른 주민들 중 엉망인 사람들 있는거 아니까 더 잘해드렸어요 우리 참 기본은 하고 살아야 하는데.... 단 저희집에 배송오신 과일가게 주인분께 경비분이 막 해대셔서 그땐 한마디 했어요
그 할머니가 경비들 돌아가면서 말도안되는걸로 못살게 굴었대요.
뉴스에서 봄.
압구정동 70대 늙은 것들 정말...;;; 현대 사는 제 친구가 그 나이대 이웃 때문에 이를 갈더군요. 경비 아저씨가 우울증 걸릴 만하대요. 이웃한테도 시에미 노릇하는 것들이 많다네요.
그리고 다른 동네 아파트랑 달라요. 압구정동 경비들은 굉장히 깍듯합니다. 주민을 가르치려 드는 경비들 있다는 거 믿기지가 않을 정도...
제가 생각하기에 같은 일을 하더라도
여자분들은 서럽다고 하는데 남자 분들은 분노를 가지더라구요
남자와 차이인가?
남자들이 속성이 그런거 같아요.
아들이라면 왠만한 집안에서 오냐오냐 자랐는데....
바깥에서 사회적지위가 있는 일을 하면 대접받으니
자존심 상하지 않겠지만..
그냥저냥 단순직이나 노동일 하면 나이든 남자들은 특히 유난스럽게 반응하더라구요.
가격만 깍는것도 자기를 무시했다고 하는게 그 사람들이더군요
경비는 일단 상대가 주민이면 관리실도 있고 하니까 한번 물러나 참죠...
목공, 보수, 인테리어같은 노동에 종사하는 남자분들
아주 사소한거에도 잘 삐지고 무시한다고 그러고 배짱 엄청 튕겨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짐
그 대상이 여자니까 더 길길이 날뛰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구요
여자 노인네가 진상 떨어봤자라니ㅋㅋㅋ
진상떠는 아줌마들 못보셨나ㅋㅋ
그런 아줌마들이 늙으면 진상 할머니가 되겠죠ㅋ
여긴 나이대가 높아서 그런가 저 할머니를 감싸고 있네? 할머니들도 성격 지랄맞은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
할머니가 얼마나 진상을 떨었을지 상상이 갑니다
경비들한테 돌아가며 그랬다면서요
나이들면서 이것 저것 본거 들은 거로 마음 수양좀 하지 이상하게 늙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는 당시 입주민이 맡긴 열쇠로 그랜저 차량안에 있었다.
-->지금 아파트 경비원한테 주차시킨 상황인거죠?
주민이에요. 신현대는 아니고 그 옆이요.
다들 경비원분들에게 잘 해드리는 분위기에요.
주차 문제가 심해서 다달이 따로 용돈도 드리고
(월 5만원에서 10만원씩 안드리는 집이 별로 없어요. 월급 외 부수입이죠)
그리고 무시하는 일 거의 없고 점잖게 대해드려요.
신현대 저 주민은 동네 주민들 중에서도
목격자가 꽤 있는거 보니 꽤나 진상이였나봐요.
일반적인 분위기는 서로 존중해드려요.
글구 원래 이 쪽은 주차난이 심하기 때문에
경비들이 보조키 하나씩 갖고 있다가 주차관리 해주세요.
저항할 수 있는 위치의 사람에게 이치에 닿지 않게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사회에서 루저거나 자기 스스로가 약자인 사람들이 더하기도 하죠.
어디서 대접 못받는 사람들이 큰 매장이나 메뉴얼상 누구에게나 친절해야 하는데 가서 꼴에 갑질을 심하게 하는데 저 거론된 할머니는 원래 인성이 참 안좋은 사람이었나보군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람한테 맺히게 하는 일은 안하고 사는데 궁지에 몰았나보죠?
살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분이 왜 저러시는지.
사실 알고 보면 수위 아저씨가 아들뻘이잖아요.
이런 일에 중립을 지키는 이성적인 분들 많으시네요...
대단들 하십니다.
제목만 읽어도 가슴이 쿵 내려앉고
경비아저씨의 슬픔이 느껴지던데.
참 대한민국 알면 알수록 구석구석 가관이네요
"나에게 나쁘게군 A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있다.
A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다 나쁘다?"222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이고 이기적인 세상의 단면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동네가 82가 아닌지.
자기한테 잘 해주거나 이익이면 정의이고 자기 감정 상하게 하거나 손해면 불의인 세상
요즘 대부분의 경비는 직접 고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경비업체를 통해서 고용합니다.
그래서 경비원은 경비업체 직원이고 파견근무하는 사람들이에요.
아파트에 직접 고용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들도 일정 교육을 받아야 하고, 일정정도 자격요건이 있습니다.
경비업법에는 경비는 경비와 관련된 일만 하도록 명시되어 있어요.
아파트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등 경비 방호 이외의 일을 시키는 것은 엄밀히 경비업법 위반입니다.
그런데 이를 규제하지 못하는 것은 수많은 아파트 주민의 '표'때문이지요.
경비원들이 갑질한다고 하는데
경비원한테 경비 업무만 하게 하면 갑질 운운할 일이 없을 텐데요
다른데서도 이렇게 하니 너희들도 이렇게해야 한다는 것은 우선 이치에 맞지 않고.
그게 좀더 좋은 조건의 경우라면 긍정적이나 부정적인 것이라면 물귀신이나 마찬가지죠.
언젠가부터 분노가 터부시 되었는데 분노 표출이 공격적이라 하여 잘못되었다는 것도 비논리적일 뿐만 아니라
기득권층의 프레임이죠.
이 아저씨의 문제를 떠나 분노는 이 사회에 필요한 것이고
개인적 성향을 떠나 왜 분노를 해야하는지 따져야 하고,
그 분노가 공감이 간다면 재발 방지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살펴야 하는게 순리죠
언젠가부터 분노가 터부시 되었는데 분노 표출이 공격적이라 하여 잘못되었다는 것도 비논리적일 뿐만 아니라
기득권층의 프레임이죠.
이 아저씨의 문제를 떠나 분노는 이 사회에 필요한 것이고
개인적 성향을 떠나 왜 분노를 해야하는지 따져야 하고,
그 분노가 공감이 간다면 재발 방지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살펴야 하는게 순리죠 22222
할망구들 진상 안 봤나보네요. 더 악질들 많은데. 본인이 진상 노인네인듯. 찔리나 봄.
자살한 사람 가지고 분노가 무섭다는둥, 공격적이라는둥, 이런 싸이코패스들 요즘 너무 많네요. 하기사 싸이코패스가 지도자로 있는 나라이니 놀랍지도 않아요.
범죄 가해자들이 남탓하는 거 욕하기 전에 본인들부터 돌아보길.
218.236.xxx.239
---------> 이사람은 병원 한번 가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정신에 좀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별 시시껄렁한 단지에서도 경비한테 갑질하는 미친인간들 많고,
반대로 갑질하는 경비들도 많고..
그건 그거대로 걸러 보면 되는거고,
얼마나 승질났음 분신자살일까 싶으면서도, 분신자살 할 정도라니 대단하다 생각도 든다.
그냥 조용히 자살하면 쥐도새도모르게 묻힐까봐 목숨값으로 찍소리는 내보고싶어서 분신하신거 같은데요.. 정말 쌓인게 많았던게 아닐까요
103동을 모르겠고 몇년전 구현대 25동 경비아저씨는 심하게 불친절하고 갑질 무지 심했어요. 난 그아저씨 볼 생각하면 집에서부터 뒷목이 뻣뻣.. 이젠 다른사람으로 바뀌었나 모르겠네요..
그 진상 주민 진상짓할때 맞장구좀 쳐주겟어요 경비집어칠 각오로요
분신이라니..ㅜㅠ 남은 자식들은 충격이 얼마나 클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4475 | 토니모리100시간크림 40초가 쓰긴 어떤가요?? | .. | 2014/10/10 | 716 |
424474 | 유전적으로 식탐많은 6살 외동딸...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 | 애엄마 | 2014/10/10 | 5,198 |
424473 | 저축보험 1 | 저축보험 | 2014/10/10 | 440 |
424472 | 수능날 생리할거 같아요 11 | 고3맘 | 2014/10/10 | 2,413 |
424471 | 외국에서 생강가루 구하기 11 | 오리리 | 2014/10/10 | 1,229 |
424470 | 냉동 블루베리 계속 먹는건 별로일까요 14 | ,, | 2014/10/10 | 7,934 |
424469 | 지금 KBS 1에 나오는 애플의 아이폰 문제, 이런 경우도 있나.. 5 | ........ | 2014/10/10 | 1,225 |
424468 | 자꾸 슬금슬금 살이 쪄요 ㅠㅠ 14 | ㅠㅠ | 2014/10/10 | 4,970 |
424467 | 빌리부트 한글자막은 없나봐요?? 5 | .. | 2014/10/10 | 2,113 |
424466 | 정수기 코드 뽑으면 정수가 안되나요? 7 | 이상해요 | 2014/10/10 | 7,332 |
424465 | 봉변당했어요 13 | 분노 | 2014/10/10 | 4,088 |
424464 | 차밍스쿨이 실제로 있나요? 22 | . | 2014/10/10 | 4,625 |
424463 | 눈화장하면 나이들어보이는 분 계세요? 3 | 그냥 | 2014/10/10 | 2,635 |
424462 | 올해 노벨평화상은 파키스탄의 17세 소녀가 받았네요 1 | 최연소수상자.. | 2014/10/10 | 1,489 |
424461 | 꽃게 얼마나 씻어야 해요? 7 | .... | 2014/10/10 | 1,668 |
424460 | 손목관절에 물혹 나보셨던 분 계세요? 18 | 손목 | 2014/10/10 | 8,206 |
424459 | 영국에서 살기 어떤가요? 6 | 영국 | 2014/10/10 | 4,626 |
424458 | 머라이어캐리와 참 대비되었던 셀린디옹 서울 공연 5 | 가을인가요 | 2014/10/10 | 3,023 |
424457 | 유지 취업률 대학 순위 | a맨시티 | 2014/10/10 | 1,180 |
424456 | 저 이상하고 무심하고 정 없는.. 그런 엄마인가요..?조언구합니.. 8 | ... | 2014/10/10 | 1,821 |
424455 | 경주 주상절리 나 감포쪽 맛집있을까요? 5 | 경주여행 | 2014/10/10 | 5,295 |
424454 | 드롱기 커피머신 사용하시는분? 2 | 전자동 | 2014/10/10 | 1,679 |
424453 | 사람이 곧잘 미워져요. 7 | 시벨의일요일.. | 2014/10/10 | 1,884 |
424452 | 판교 중학교 전철역에서 멀은가요? 3 | ** | 2014/10/10 | 565 |
424451 | 지금 암게 알 있을까요? 3 | 봄소풍 | 2014/10/10 | 5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