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형제 연락두절
집은 완전 분열됬어요
친구없고
직장도 변변치 않고
직장에서 직원들이 나이가 한참 어려서 좀 갭이 있구요
너무 외롭습니다.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부모 형제 연락두절
집은 완전 분열됬어요
친구없고
직장도 변변치 않고
직장에서 직원들이 나이가 한참 어려서 좀 갭이 있구요
너무 외롭습니다.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원래 인간은 누구나 외로운 법입니다. 다들 내색을 안하는거 뿐이에요. 힘내세요. 변변치 않은 직장도 못구해서 안달인 사람들도 많아요.
요새 정말 다들 힘드신가봅니다
자주 힘들다 죽고싶다는 글이 보이네요
저도 애들땜에 꾸역꾸역 살고있네요
애들만 없음 내일 떠나도 미련 없구요
살기 정말 힘들죠
젊을때보다 지금이 더좋아요 나이먹으니 깐보는 인간도 좀줄어들고 ..
아직도 그런인간들 있지만 뭐~ 애들있으니 혼자있을때는 거지처럼 살아도
애들오면 맛있는거 해서 먹이고 아낌없이 써요 재미난 영화 뮤지컬도 보러 가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동반되고 고생끝에
희망조차 보이지 않아 그런 경우가 많죠.
지금 젊은 세대들중 그 수학과목하나에 따라
아과아닌 문과는 힘들어지는거고 직장 불안하고
희망도 희미해보이는 많은이들이 힘들거예요.
다양성 존중 안되는 사회 ㅠ
요즘 저도 그렇습니다
먹고살만하니 몸이 아프다는 말…
제 경우입니다
몸이 마음을 지배하는 이 가을 너무 힘드네요
부모 형제는 멀리 떨어져 살아서 잘 못 만나고
친구는 있으나 서로 바빠 못 만나고
직업은 있으나 직장은 없고
직장이 없으니 동료도 없어요. 게다가 1인 가정.
집이 고층이라 해뜨는 것도 보고 해지는 것도 보고
주말농장 다니고 살림하고 반려식물 돌보고
일하고 배우고 싶은 거 배우고 가끔 문화생활하다 보면 시간이 휙 가요.
사는 이유는 없지만, 살 날이 산 날보다 적게 남아서 외로워하는 시간도 아까워요.
이래도 저래도 다 인간은 외로운 존재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드라마 하나에 재미붙이고 삽니다.
그 속에 빠져서 상상하고
또 가끔 책도 보고 그래요.^^
나도 드라마 ㅋㅋㅋㅋ 진짜 그래서 3사 드라마나 케이블 종편까지 다 잼는거 안할때는 아오 스트레스 ㅋㅋㅋ
평소 관심있거나 좋아하는 취미 모임에 가입하시길 권해 봅니다.
삶의 활력소가 되실거예요.
잠시나마 찌든 현실에서 벗어나 또다른 나를 만날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6044 | 블루독 패딩사이즈 알려주세요. 2 | 살빼자^^ | 2014/11/16 | 1,517 |
436043 | 파마 스타일 좀 도와주세요 | 센스+감각 | 2014/11/16 | 451 |
436042 | 암재발하는거에 대해서요. 18 | 쓸쓸 | 2014/11/16 | 6,073 |
436041 | 놀이터좁고 공원없는 동네 아파트 아이들은 뭐하며 노나요? 2 | 강남아파트고.. | 2014/11/16 | 1,085 |
436040 | 김치냉장고 구경하고 왔는데... 4 | 혼스비 | 2014/11/16 | 1,848 |
436039 | 겨울 교복자켓 세탁은 어떤 방법으로 5 | 할까요 | 2014/11/16 | 1,624 |
436038 | 혹시 게이인지 확인할방법 없을까요 18 | 문의 | 2014/11/16 | 7,051 |
436037 | 자꾸 쪽지왔다구ㅡㅡ왜이러나요?82쿡 2 | 왜이래? | 2014/11/16 | 845 |
436036 | 푸켓 많이 가보신 분, 리조트 같이 골라주세요^^ 12 | 태교여행 | 2014/11/16 | 3,288 |
436035 | 영어과외하면요... 2 | ?? | 2014/11/16 | 1,283 |
436034 | 사장이 음식을 줬는데 집에 와서 보니 먹고 남은걸 싸준것 같아요.. 24 | .. | 2014/11/16 | 6,467 |
436033 | 백수오...머시기라는 약 효과 있나요? 1 | 갱년기 | 2014/11/16 | 1,446 |
436032 | 경주 라궁호텔 가보신분~~ 2 | bb | 2014/11/16 | 2,601 |
436031 | 신우성논술학원은어때요? | 버텅 | 2014/11/16 | 1,597 |
436030 | 고무장갑 얼마나 자주 교체하시나요 7 | 부억살림 | 2014/11/16 | 2,184 |
436029 | 냉장고 큰거 안사면 후회 할까요 12 | mint1 | 2014/11/16 | 2,884 |
436028 | 마스크 쓴 분과 블러그 그분은 첨에 무슨 인연으로 만난 건가요.. 3 | ........ | 2014/11/16 | 5,165 |
436027 | 30대 중반 주부 미대 입학이나 편입 어떨까요? 9 | 거위의 꿈 | 2014/11/16 | 4,648 |
436026 | 과탄산 2 | 진주 | 2014/11/16 | 1,018 |
436025 | 거실 책장 알아보고 있는데요 4 | 강쥐 | 2014/11/16 | 1,760 |
436024 | 발뒤꿈치가 갈라져서 아프네요 ㅠ 14 | ㅇㅇ | 2014/11/16 | 3,696 |
436023 | 미생..철강팀 한가지 이해가 안가는게 5 | .. | 2014/11/16 | 3,896 |
436022 | 장미희, 김희애씨 발성 진짜 피곤해요, 완전 자의식 과잉.. 41 | ........ | 2014/11/16 | 13,679 |
436021 | 이혼한 전 배우자의 상에 가는 것..일반적인가요? 10 | 세월 | 2014/11/16 | 5,457 |
436020 | 에어프라이기랑 오븐에 구운거랑 다른가요? 1 | ㅡ | 2014/11/16 | 1,9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