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 떡하니 hd되는 반뚱뚱이 tv가 있습니다.
중학생 아이는 자주 tv좀 바꿔라..
백만년 전에것 쓰냐면서 그러는데..
6-7년된것같은데..
쓰는데 문제는 없어요.
집안 인테리어수준을 좀 떨어뜨린다는것?뿐.
뭐 겨울에 우리집 고양이한테는 올라가서 쉴수있는 보금자리이니
우리집고양이한테는 없애면 아쉬울것같아요.
없애고 신형tv하나사냐..
아님 아예없애버릴까.. 하는데..
새로 사는게 나을까요?
아님 없애버리고 tv없이 당당하게..
tv도 별 볼필요없어요..
ttv없는 님들은 tv없앤 자리엔
거실에 빈 공간을 어떻게 채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