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기가막히고 코가막혀서
막간을 이용해 잠깐 들어왔어요..
일이 있어서 새벽같이?? 옆동네 초등학교를 갔습니다..
선생님들 연수가 있는지 선생님들차,,투표차량,,저와같은일로오신분들 차량이 뒤섞여 정말이지
난리가 났습니다
선생님들과 저는 본관쪽으로
투표자들은 운동장쪽으로..흩어지는데..
헐 이동네 투표율 장난아닌가봐요..(강북 kj동입니다..-.-;;)
몸 못가누시는 할머니도 벤츠타고 오셔서 투표하시네요..
제차를 못빼서 잠깐 기다리는 사이
헐 잘 모르는 대형차들의 행렬~다들 투표장으로 ~
와..이동네는 장난아니다..하고 돌아서려는 순간
아까부터 어떤 하얀머리 아저씨가..계시길래
그런가보다 했더니
갑자기 큰소리로
아..%#$%^^욕하시면서
오늘 투표날인데 연수를 왜 이날 잡아가지고 미친거 아니냐고 투표하러 오는 사람들 방해되게
이따위로 일을 하냐며..노무현새끼 같은 놈들이라고...헐..
어제만 해도 투표율 걱정 없었는데
오늘 아침일찍 투표하러 온 사람들을 보니..헉..입니다요..
젊은사람들도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