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위, 추위 둘다 심하게 타요 ㅠㅠ

건강 조회수 : 4,974
작성일 : 2014-10-10 12:03:55
보통 보면 더위타는 사람은 추위에 잘 견디고

추위 많이 타는 사람은 더위 잘 모르고 하던데

전...이상하게 둘다 타네요 ㅠㅠ

원래는 추위만 타는 체질이였는데

2년전부터 여름이 힘들더니, 더위도 잘 못이겨내고 추위도 힘들어요


병걸린건가 싶어 혈액검사 나 초음파 해봐도 정상이고 갑상선도 정상인데 ㅠㅠ

혹시 근육부족 때문일까요? 인바디상 근육이 매우 부족이던데..

아님 이 나이에(30대 후반) 벌써 갱년기...그런걸까요?

요즘처럼 일교차 클때는 더웠다 추웠다 해서 여행이라도 갈라하면 옷걱정부터 합니다

더위, 추위에 잘 이겨내는 단련법 같은거 있을까요?
IP : 125.180.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질이니
    '14.10.10 12:10 PM (222.119.xxx.240)

    하시는 수밖에..겨울엔 손발 보온 힘쓰시고요
    저는 반대로 둘다 안타서 좀 신기하네요 여름에 땀 안나서 좋긴 한데..그게 좋은건 아니라고 들었어요

  • 2. 건강
    '14.10.10 12:26 PM (125.180.xxx.136)

    부럽네요
    혹시 걷는걸 좋아하시나요?
    제가 걷는것, 나가는걸 싫어해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 3. 체중..
    '14.10.10 12:44 PM (112.186.xxx.156)

    저는 제가 마른 편이고 근육은 일반적인 여자보다는 많아요.
    제가 추위도 많이 타고 더위도 잘 타요.
    저는 제가 말라서 지방질이 적기 때문에 절연체가 부족해서 외부의 온도 변화에 민감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살 찌는 건 싫네요.

  • 4. 호야
    '14.10.10 12:46 PM (1.214.xxx.170)

    저는 더위는 거의 타질 않구요(올여름더위는 제게 더위가 아니었어요..ㅡㅡ)
    추위는 무척 타는데요..
    귀찮고..또 귀찮아도 운동해야해요.

    꼼짝하기 점점 더 싫으시죠..
    108배나 접시돌리기운동.해보세요.
    나가지않고도 몸에 열나는 운동이예요.

  • 5. 건강
    '14.10.10 1:33 PM (125.180.xxx.136)

    체중님..말씀 들어보니 근육은 아니겠군요
    그럼 혈액순환이 안돼서 일까요? 작년보다 심해지니 걱정이네요
    호야님 말씀대로 운동 시작해볼까봐요
    108배랑 접시돌리기 검색해봐야겠네요

  • 6. 첫댓글
    '14.10.10 2:23 PM (222.119.xxx.240)

    집에만 계시면 당연히 체력이 떨어지시죠
    온도변화가 급격히 느껴지시니까요 저는 걷는것도 자주하고 원래 런닝머신 싸이클 훌라후프 등등
    운동을 많이 해요
    하루에 적어도 70분 이상은 꼭꼭 합니다 저 살짝 마른편이고 빈혈까지 있는데도 어디가면 체력좋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운동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 7. 제가
    '14.10.10 4:01 PM (220.94.xxx.165)

    그런편인데 제친구가 넌 참을성이 없는거야 라고 ㅠㅠ

  • 8. 건강
    '14.10.10 9:50 PM (125.180.xxx.136)

    역시 운동이 답이군요
    감사합니다..
    윗님...저도 그런소리 많이들어요..예민하단 소리도 듣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573 어린나이에 한 남자에게 빠지면 안되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14 why 2014/10/16 2,372
426572 올해는 워커가 유행인가요?? 8 .... 2014/10/16 2,472
426571 남 밥먹는데 잔소리하는 사람... 1 부글부글 2014/10/16 1,174
426570 복부팽만감 병원 가야할까요ㅜ 4 .. 2014/10/16 2,800
426569 머리 좋은 사람은 실제 어느정돈가요 6 we 2014/10/16 4,295
426568 올겨울에는 어떤 패딩이 유행할까요? 몽클레어 계속 인기 있으려나.. 7 ... 2014/10/16 3,472
426567 혼자만의 작은비밀...(가벼운 내용입니다) 3 인기 2014/10/16 1,529
426566 닥터의경고에 이다도시가 허벅지에 끼고 운동하는거 뭐죠?? 1 운동기구 2014/10/16 2,364
426565 아파트 대출 5 39 2014/10/16 1,736
426564 왜 항상 습관적으로 국을 끓이게 되는 걸까요 9 2014/10/16 1,815
426563 시험 떨어진 친구에게 보낼 위로 메시지 추천해주세요 26 .. 2014/10/16 11,629
426562 이게 정말 잘못한걸까요? 14 직장인 2014/10/16 3,047
426561 정을 가장한 오지랍, 훈장질하는 일부 사람들 정말 싫어요 3 ... 2014/10/16 1,089
426560 출산 후 해외여행 질문 드립니다. 25 . 2014/10/16 2,799
426559 컴..도와주세요 3 컴맹 2014/10/16 309
426558 대학원 입학 정보좀 알려주세요 1 학벌이 뭐니.. 2014/10/16 667
426557 매달 보험료 내는 거 2년정도 중지하는 방법 있나요? 5 보험문의 2014/10/16 889
426556 혹시 미국에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5 궁금 2014/10/16 747
426555 월세 세입자인데 집주인 입장에서 오래 사는 거 어떨까요? 11 세입자 2014/10/16 3,329
426554 참치회덮밥 먹고 배아파 죽을뻔..ㅠㅠ 3 먹지마세요 2014/10/16 2,645
426553 강아지 새끼때부터 산책시키고 바깥구경. 사람구경 많이 시키신 분.. 22 . 2014/10/16 17,053
426552 짧고 두툼한 가디건 없나요? 2014/10/16 342
426551 이한구.쓴소리 했네요. 1 .... 2014/10/16 890
426550 오픈된 구내식당에서 치실 하는거 어때요? 6 먹은 것 같.. 2014/10/16 1,146
426549 여기 생활정치인이 좀있네요 15 ㅇㅇ 2014/10/16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