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가 고장났는데요
작성일 : 2014-10-10 10:36:44
1885084
냉동이 부분적으로 돼서 as기사를 불렀어요.
근데 팬이 안 돌아간다고 팬만 교환하면 된다고
하면서 7만원이래요.
남편은 부품사다 자기가 바꾸면 된다고
비싸기도 하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되나요?
오후에 온다고 했는데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IP : 183.99.xxx.1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산사랑
'14.10.10 10:58 AM
(175.205.xxx.120)
팬의 날개가 부러져서 냉동이 안된다면 그렇게 해도 되는데 팬이 부서지지않고 돌지 않는다면 팬모터를 교체해야 할겁니다.
간혹 성애녹은물이 얼어서 팬에 걸려 못돌고 있는상황이면 냉동실을 잠시 열어서 녹고난다음에 팬이 돌아가는지부터 확인하시는게 좋겠네요
2. AS기사가
'14.10.10 11:19 AM
(61.247.xxx.36)
냉장고 제조회사(예: 삼성, LG 등) 서비스센터 기사인가요, 아니면 동네의 냉장고 수리센터 기사인가요.
전자라면 그런대로 믿을만하지만, 후자라면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저희 집도 얼마전 냉장고가 말썽을 일으켜 냉장고 수리 관련해 '네이버 지식iN'으로 들어가 알아 봤거든요.
냉장고(냉동고) 뒷면에 붙어 있는 펜일 경우 별로 안 비싼(3만원 미만 정도) 걸로 압니다. 간단하니까요. 나사 풀고 펜만 교체하면 되는데 펜은 싸니까요(펜은 1만원 미만일 듯).
제조사 수리기사도 엉터리가 많더군요.
저희 집의 경우 냉동이 되었다 안 되었다 해서 불렀는데,
냉장고 냉동칸을 뜯어 보고 기사가 하는 말이
"콤프레셔가 안 좋아 바꿔야 하는데 콤프레셔가 비싸므로 냉장고를 바꾸는 게 낫겠다" 였습니다.
그랬는데,
아무래도 전기 연장선 (냉장고를 다른 여러 전기기구들과 함께 쓰고 있었음) 이 오래되어 접점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
전기 연장선(extention cord: 1만원도 되지 않음)을 교체해 꼽아 썼더니 그후론 아무 문제 없이 쌩쌩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냉장 냉동 새 것처럼 작동되고 있어요.
냉동칸이 미지근한 것은 콤프레셔가 문제여서가 아니고, 전기가 끊어져 냉동칸이 작동되지 않아 미지근했던 것이었어요. 집을 2~3일씩 비워두는 경우가 많아서 전기가 집을 나간 후 바로 끊겨지면 냉장고/냉동고가 미지근했던 거지요.
돈 100만원 주고 새로 사야 할 냉장고 당분간(몇 년 간은) 사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엉터리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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