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가 고장났는데요

써비스 조회수 : 967
작성일 : 2014-10-10 10:36:44
냉동이 부분적으로 돼서 as기사를 불렀어요.
근데 팬이 안 돌아간다고 팬만 교환하면 된다고
하면서 7만원이래요.

남편은 부품사다 자기가 바꾸면 된다고
비싸기도 하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되나요?

오후에 온다고 했는데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IP : 183.99.xxx.1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사랑
    '14.10.10 10:58 AM (175.205.xxx.120)

    팬의 날개가 부러져서 냉동이 안된다면 그렇게 해도 되는데 팬이 부서지지않고 돌지 않는다면 팬모터를 교체해야 할겁니다.
    간혹 성애녹은물이 얼어서 팬에 걸려 못돌고 있는상황이면 냉동실을 잠시 열어서 녹고난다음에 팬이 돌아가는지부터 확인하시는게 좋겠네요

  • 2. AS기사가
    '14.10.10 11:19 AM (61.247.xxx.36)

    냉장고 제조회사(예: 삼성, LG 등) 서비스센터 기사인가요, 아니면 동네의 냉장고 수리센터 기사인가요.
    전자라면 그런대로 믿을만하지만, 후자라면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저희 집도 얼마전 냉장고가 말썽을 일으켜 냉장고 수리 관련해 '네이버 지식iN'으로 들어가 알아 봤거든요.

    냉장고(냉동고) 뒷면에 붙어 있는 펜일 경우 별로 안 비싼(3만원 미만 정도) 걸로 압니다. 간단하니까요. 나사 풀고 펜만 교체하면 되는데 펜은 싸니까요(펜은 1만원 미만일 듯).

    제조사 수리기사도 엉터리가 많더군요.
    저희 집의 경우 냉동이 되었다 안 되었다 해서 불렀는데,
    냉장고 냉동칸을 뜯어 보고 기사가 하는 말이
    "콤프레셔가 안 좋아 바꿔야 하는데 콤프레셔가 비싸므로 냉장고를 바꾸는 게 낫겠다" 였습니다.

    그랬는데,
    아무래도 전기 연장선 (냉장고를 다른 여러 전기기구들과 함께 쓰고 있었음) 이 오래되어 접점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
    전기 연장선(extention cord: 1만원도 되지 않음)을 교체해 꼽아 썼더니 그후론 아무 문제 없이 쌩쌩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냉장 냉동 새 것처럼 작동되고 있어요.

    냉동칸이 미지근한 것은 콤프레셔가 문제여서가 아니고, 전기가 끊어져 냉동칸이 작동되지 않아 미지근했던 것이었어요. 집을 2~3일씩 비워두는 경우가 많아서 전기가 집을 나간 후 바로 끊겨지면 냉장고/냉동고가 미지근했던 거지요.

    돈 100만원 주고 새로 사야 할 냉장고 당분간(몇 년 간은) 사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엉터리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256 세수할때 폼클렌징 쓰세요? 비누나 다른것은 안되나요? 4 ... 2015/01/04 3,055
452255 오스트리아 스타일 잘 아시는 분? 10 000 2015/01/04 1,950
452254 생활수준은 괜찮지만 교육열이 높지 않은곳은 어딜까요? 8 수도권 2015/01/04 3,576
452253 이나영은 요즘 뭐하나요 1 2015/01/04 2,694
452252 최근에 집값이 올랐나요? 15 2015/01/04 4,540
452251 82님들은 단아한거 추구하면서 막말은 왜그렇게 잘하는분들 많나요.. 17 dfg 2015/01/04 2,556
452250 세월호264일) 가슴에 묻어 버릴 수 없는 분들 소식을 듣고 싶.. 12 bluebe.. 2015/01/04 502
452249 불륜녀의 매력?????????? 6 2015/01/04 7,094
452248 지금 살고있는 지역 맘에드나요 5 애기시러요옹.. 2015/01/04 1,272
452247 성북 고등vs 강남고등 8 고민 ㅠㅠ 2015/01/04 1,674
452246 풀*원 어묵에서 곰팡이 폈네요. 18 이런 2015/01/04 3,203
452245 선본 남자한테 제가 먼저 연락해봤자 안되겠죠 22 ㅜㅜㅜ 2015/01/04 5,602
452244 쿨 노래 좀 추천해주세요!!!!! 9 토토가 2015/01/04 1,006
452243 광고대행사라며 블로그 사십에 사겠다고 이웃신청? 5 사기? 2015/01/04 1,744
452242 뭐든지 제 책임이라는 남편...정말 못살겠네요 58 ㅠㅠ 2015/01/04 11,956
452241 누가 낳으랬나? 1 ... 2015/01/04 927
452240 오피스룩 쇼핑몰 6 고구마 2015/01/04 2,716
452239 둘째를 낳아야한다는 생각에 우울하네요 19 .... 2015/01/04 4,714
452238 81년생 이상 싱글 여성분들~ DKNYway로 오세요^^ 26 물수제비 2015/01/04 3,468
452237 집 매매 성사 후 이사 기간은 보통 어느 정도로 잡나요? 3 ... 2015/01/04 1,614
452236 서울 국립현충원에 참배하러 가보신분, 복장은 어떻게 하나요? 3 현충원 2015/01/04 2,135
452235 감금당했던 길냥이 사진 줌인방에 올렸으니 좀 봐주세요 4 앤이네 2015/01/04 1,102
452234 유명쇼핑몰에서 원피스를 주문했는데 일주일이 지나서야 품절이라네요.. 3 양파 2015/01/04 1,525
452233 살면서 부모님한테 해준선물중에 뭐가제일비쌌어요 9 유민 2015/01/04 1,739
452232 박명수는.. 같은말을 해도 왜이렇게 웃기죠? 118 2015/01/04 15,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