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여자때문이야,라는 말이 우리 사회에 완전히 붙었나봐요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4-10-10 10:18:59
밥 먹었냐가 인사처럼 쓰이는 것처럼,

무슨 문제가 있으면 다 여자때문이라네요.
인터네게시펀에 너무 심하게 돌아요.

유나의 거리 시청률 안나오는 게 여자들이 안봐서
비정상회담같은 토론 예능은 여자들이 싫어해서 시청률이 낮을꺼라느니
손연재 욕은 여자들만 한냥
미신은 여자만 소비하고
소비자 물가 오른 것도 여자탓
한글 높임말 이상하게 쓰는 것도 여자
데이트 비용문제도 선택에 우유부단 한 것도 여자
선거에서 1번만 되는 것도 젊은 여자애들이 정치에 관심없어서


죄다 여자 탓, 가 한국 여자 탓, 심하면 김치 ㄴ 탓


며느리 잘못 들어와 집안이 망했다는 투네요.

사회적 적폐와 부조리를 상대적 약자에게 쏟아붓고
지들도 가담한 그 카오스에서 자유롭고 선량한척 하는
저 적반하장 유아독존 비논리 언러폭력이

왜 왜 왜
이 사회적 폭력이 횡행하는 걸까요.

이 것도 어디 캡쳐 강해서 꼴 ㅍ ㅁ 라고 낙인 찍고 시시덕 거릴까요.
IP : 220.71.xxx.2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10 10:20 AM (220.71.xxx.211)

    오타가 너무 많네요;;; 감안 부탁 드립니다

  • 2. ..
    '14.10.10 10:30 AM (210.94.xxx.89)

    혹시 일베나 네이버 게시판에서 보신거 아닌가요?
    정상적인 사이트에서는 저런말 본적 별로 없는데요.

  • 3. ???
    '14.10.10 10:32 AM (180.65.xxx.29)

    일베하시나요? 그런글 본적이 없어서

  • 4.
    '14.10.10 10:41 AM (220.71.xxx.211)

    야구 사이트
    다음
    갑니다

  • 5.
    '14.10.10 10:42 AM (220.71.xxx.211)

    방송국 시청자 게시판도 가보세요

  • 6. 불펜은
    '14.10.10 10:46 AM (180.65.xxx.29)

    남초면서도 여초보다 더할정도로 여자 두둔하던데

  • 7. 젊은애기엄마가
    '14.10.10 11:05 AM (58.234.xxx.217)

    더 심하지요ㅋㅋㅋ


    부부가 같이 밥먹고 애 그냥 방치해도
    아빠 욕하는거 본 적 있으세요?
    엄마만 욕해요

    아빠 욕 먹는건 직접적으로 잘못된 행동했을때

    엄마아빠가 잘못했어도 아빠는 욕안해요
    엄마만 잘못하고 엄마만 나쁘고 엄마가 공중도덕 안 지키고 배려 모르고 민폐 끼치는 사람

  • 8. ㅇㅇㅇ
    '14.10.10 11:09 AM (211.237.xxx.35)

    부부가 같이 밥먹고 애 방치하면 애 부모가 욕먹습니다.
    다른건 뭐 여자가 더 욕먹는건 인정..

  • 9. 아이고,
    '14.10.10 11:28 AM (58.234.xxx.217)

    부모가 잘못한거 부모가 욕 먹는다니..-.-

    저 엄마아빠 왜 저래보다
    아,짜증나 저 엄마 왜 저래가 더 많거든요?-,.-

  • 10. ㅇㅇㅇ
    '14.10.10 11:47 AM (211.237.xxx.35)

    아이고님이 그러시나보네요.
    부모가 같이 밥먹는게 보이는데 엄마만 욕한다고요?
    참내
    저 부모는 도대체 뭐하냐 그러죠.
    엄마랑 아이 둘이 밥먹는게 보이는데 아이를 방치하면 엄마 욕하고
    아빠랑 아이 둘이 밥먹는게 보이는데 아이를 방치하면 아빠 욕하고
    부모가 아이하고 밥먹는게 보이는데 아이를 방치하면 부모 욕먹습니다.
    아이를 데리고온 보호자가 욕먹는건 당연하죠.

  • 11. 새삼 왜 그러세요?
    '14.10.10 11:57 AM (61.106.xxx.17)

    언제는 안그랬나요?
    며느리 들인 후 생긴 사건,사고는 무조건 며느리 잘못 들인 탓.
    아이들이 사고를 쳐도 엄마의 가정교육이 부족한 탓.
    남편이 바람을 피워도 상대녀가 꼬리 친 탓.
    예전부터 대부분의 사건은 다 여자 때문으로 몰아가는 경우가 많았죠.
    뭐....하긴 요즘은 다 여자 때문에 나라꼴이 이 모양이라는 게 사실이긴 하지만서도요.

  • 12. ..
    '14.10.10 12:14 PM (211.176.xxx.46)

    뭐....하긴 요즘은 다 여자 때문에 나라꼴이 이 모양이라는 게 사실이긴 하지만서도요.

    --> 이명박이 대통령일 때 이명박이 이상한 짓해서 나라가 엉망이었을 때는 남자 때문에 나라꼴이 이 모양이라고 말하나요? 이승만때도 마찬가지고 박정희때도 마찬가지고 전두환때도 마찬가지구요.

  • 13. ㅇㅇㅇㅇ
    '14.10.10 12:22 PM (218.159.xxx.196)

    이글 보고 그렇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피해의식있는거 아닐까요? 그런 글만 유독 눈에 더 들어고고..

  • 14. 글쎄요
    '14.10.10 3:11 PM (211.59.xxx.111)

    피해의식이 과도하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873 간병인이 좋아할 만한 선물? 17 *** 2014/11/22 8,918
437872 슈스케 김필 가창력보다 더 놀란 11 포트메리온 2014/11/22 7,612
437871 살껀 많은데..참 돈이 없네요 10 ,,, 2014/11/22 3,445
437870 이주열.국내금리.미국 금리 인상시기와 맞물릴듯. 3 ... 2014/11/22 1,565
437869 돈쓰기 싫어하던 친구....아래글에 이어서... 8 걍 생각나서.. 2014/11/22 2,962
437868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한 20대 에이즈男..징역8년 4 참맛 2014/11/22 1,840
437867 과자개봉후 언제까지 ㅣㅣ 2014/11/22 742
437866 달러 환전후 남은돈 한국돈으로 다시바꾸면 2 ^^ 2014/11/22 1,475
437865 곽진언 김필. .그리고 결승전 6 아침부터 2014/11/22 2,780
437864 머릿결 관리하는 비법 써주신글 못찾겠어요ㅠㅠ 7 못찾겠다 꾀.. 2014/11/22 2,028
437863 공복혈당이 100인데 어떻게 해야하죠 9 인슐린 2014/11/22 5,671
437862 임신중인데 남편은 자꾸 밖으로만 도네요 10 슬로니 2014/11/22 2,941
437861 중학 수행 평가 악기 다룰 줄 알아야하나요? 8 달콤 2014/11/22 2,884
437860 돈쓰기 싫어하던 친구랑 있었던일이 생각나서요. 14 걍 생각나서.. 2014/11/22 6,849
437859 급질>미국인생일 인사말 부탁합니다. 3 20대 2014/11/22 639
437858 씽크대가 새는데 교체를 해야할거 같은데... 4 레몬 2014/11/22 800
437857 밤중 쉬하는 아이 어떻게 고치나요? 4 ㄱㄴㄷ 2014/11/22 2,175
437856 불자님들, 불교평론 좋은 글 세 개 추렸습니다. 5 _()_ 2014/11/22 1,265
437855 “넌 첫사랑과 닮았다” 제자 성추행한 고대 교수 5 샬랄라 2014/11/22 7,399
437854 딸들 절대 엘리베이터에 낯선 남자와 단둘이 타게하지 마세요! 42 엘리베이터 2014/11/22 16,906
437853 미혼일때, 5천만원 정도 모으려면 어느정도 기간이 걸릴까요? 8 dd 2014/11/22 2,604
437852 스마프폰으로 라디오 뉴스 듣기, 영어 공부하기, 티브이 뉴스 듣.. 2 행복 2014/11/22 1,179
437851 아버지가 하늘나라 여행을 가셨네요~~ 7 슬픔 2014/11/22 3,063
437850 곽진언씨 보면 짠해요 5 짠함 2014/11/22 5,962
437849 타박상은 어떤 병원에 가야할까요?ㅠㅠ 2 타박상 2014/11/22 5,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