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을햇살과 바람이 너무 좋습니다

휴일이에요 조회수 : 801
작성일 : 2014-10-10 10:02:06
백만년만에 휴가얻어서 집안일하는 맞벌이 주부입니다. ^^;;
가을 햇살도 좋고, 바람도 살랑이네요. 딱 이불말리기 좋은 날씨인데
어제 너무 열심히 빨래를 했더니 빨아 널 이불이 없네요...
겨울 이불솜 꺼내다 일광소독하고 있습니다. 
청소도다했고, 솜도 널었으니 
이제 아침먹으러.. 부엌으로 갑니다. 
남편도없으니 이때 몰래 라면이나 끓여먹어볼려구요.. 
IP : 112.154.xxx.2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난히
    '14.10.10 10:20 AM (58.236.xxx.3)

    오늘 햇살이 좋은데요.? 휴가시라니 얼마나 꿀같은 순갓이실까요.?라면 말고 맛있는거 해서 드셔요~~^^ 판타스틱 가을 만끽하시길~~

  • 2. ♧♧
    '14.10.10 10:26 AM (116.32.xxx.138)

    라면맛있겠어요 ^^ 햇살좋네요 잠시 저도 햇볕쬐야겠네요 가을이라 옛날생각도나고 좀 우아하게 빵이랑커피먹을려다 현실은 결국 주방앞에서다해치우는

  • 3. ....
    '14.10.10 10:37 AM (175.197.xxx.186)

    體露金風 체로금풍..원글님의 제목 보고 떠오른 문귀에요..
    체로금풍이란 말을 처음 접한게 이철수씨 판화집에서인데..
    노란 벼이삭이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었는데 너무나도 강렬한 느낌이었나 봅니다
    가을만 되면 그 판화 모습과 체로금풍이란 단어가 떠오르네요.
    그런데 찾아본 체로금풍 원뜻은...
    나무는 있는 모습을 그대로 드러낼 것이고(體露), 천지엔 가을바람(金風)만 가득하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451 서울 매동초등학교에 대해 궁금해요 4 갈팡질팡 2015/01/05 2,107
452450 늙은 호박이 많아요 3 시댁 농사지.. 2015/01/05 1,069
452449 욕실화가 미끄러울 때 어떻게 하세요? 4 아담이 2015/01/05 1,344
452448 고딩책에 나오는 현대시는 어떻게 선정한거죠? 현대문학 2015/01/05 293
452447 휴일연장근무해도 추가수당 없다” 새누리당, 재계뜻 따라 개정안.. 5 말이여 막걸.. 2015/01/05 802
452446 82는 요지경 5 ... 2015/01/05 838
452445 전 그냥 이대~~~로 살겠죠? 11 부자 2015/01/05 2,838
452444 정윤회 문건 허위..조응천 사실상 박지만 비선 역할 4 피보다진한물.. 2015/01/05 1,151
452443 중1 국어점수 안나오는 아이 7 논술시키시나.. 2015/01/05 1,762
452442 2015년 달력, 1998년 IMF 위기 때와 '판박이' 1 ... 2015/01/05 2,033
452441 美 CIA 한국편 지도에서 사라진 '독도' 2 샬랄라 2015/01/05 517
452440 이정재는 이미지가 선해 보여요 48 ㄴㅇㄹ 2015/01/05 7,040
452439 퇴사한 회사 밀린 월급 받는 방법... 6 ........ 2015/01/05 2,723
452438 남편의 한마디.ㅋ 1 ㅎㅎ 2015/01/05 1,006
452437 실비보험을 여러군데 들어도 혜택은 한번밖에 못받는건가요? 꼭 답.. 15 설원풍경 2015/01/05 3,010
452436 서강대자연과학 vs 성대자연과학 16 셈셈이 2015/01/05 2,895
452435 티비에 나오는 먹방 아이들..일반적인건가요?? 15 .. 2015/01/05 3,174
452434 코스트코 슬라이스 치즈 추천 좀 해주세요. 5 추천 2015/01/05 6,554
452433 때장갑 르메스 쓰신 분들, 예전 오션#올이라는것과 같은거 아니에.. 6 때르****.. 2015/01/05 1,798
452432 수는영어 공부법 7 수능영어 2015/01/05 1,134
452431 “용난다는 개천은 시궁창 돼…어른들 ‘아픔 배틀’ 지겨워” 1 세우실 2015/01/05 1,015
452430 집이 가난하면 부모님먼저도와야겠죠? 6 애기 2015/01/05 1,560
452429 시댁만 가면 벙어리인 남편 그리고 시동생 5 ... 2015/01/05 2,442
452428 마미로봇청소기 3 대현 2015/01/05 827
452427 웹툰 나의밤은 당신의낮보다 아름답다 3 님들~ 2015/01/05 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