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어떻게 굴러 오던가요?

돈복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14-10-10 08:11:13

열심히 살아도 큰 돈이 안 모이고

맨날 사는 게 평범 그 자체네요.

물론 별 탈 없이 무난하고 평범하게 살고 있는 것도 복이겠지만

운이 닿아서 돈을 많이 벌거나

돈이 돈을 번다거나

뭔가 내 노력보다 행운이 온 거 같단 느낌 있으세요?

어떻게 돈이 벌리던지 궁금하네요?

주식 투자 이런 건 재주 같구요.

IP : 61.7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 때
    '14.10.10 8:25 AM (61.79.xxx.56)

    남편이 청혼이랍시고 밥은 먹여 준다고 하더니
    정말 사는 게 밥만 먹고 사는 정도네요.
    아껴 쓰고 잔돈도 소중하게 하고 이리 저리 모아도 푼돈이고
    세월이 흘러도 평범 그 자체네요.
    남들은 10걸음씩 앞서가는데 혼자 처지는 거 같아요.
    문득 답답하다 싶어서요.

  • 2. 푼돈의 기준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14.10.10 8:28 AM (222.106.xxx.115)

    그냥 성실하게 일하고 낭비없이 절약하며 사니까 그럭저럭 괜찮네요. 내실있는게 중요해요. 겉으로 보여지는거 말구요.

  • 3. ..
    '14.10.10 8:44 AM (218.38.xxx.245)

    다 때가 있더라구요 큰돈들어오는 때가 그래도 늘 낭비 안하고 아껴야 돈 모으는거같아요

  • 4. ...
    '14.10.10 9:05 AM (122.31.xxx.141)

    돈 벌릴때가 있어요. 죽도록 일만하면 돼요.

    그리고 그 돈으로 투자를 해야해요. 저축하면 장기간으로는 안 잃는게 최고죠.
    하지만 이자 그것이상은 없어요. 부동산이던 주식이던 자기 분야에 대해서 투자를 끊임없이 하고 위험을 감수해야 큰 돈이 들어와요. 가만히 저축하면 기회가 안 오더라구요.

    하지만 사람들이 투자를 할때 큰 돈을 쉽게 잃으니(한 두번 잃고 자신감 상실해서 다시 저축모드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죠. 이때를 넘기고 계속 투자 하다 보면 틈이나 기회가 보여요.) 잃는 것보다는 그래도 나으니 저축하라고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재주로 돈 버는 사람은 드물고 거의 다 노력이에요. 일확천금 아니고 위험감수하고 부지런히 투자하는거에요.

    하지만 이 모든 것도 저축한 목돈, 종자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죠. 그래서 저축이 중요해요.

  • 5. 가랑비에 옷깃젖듯이
    '14.10.10 9:25 AM (119.203.xxx.172)

    사업하는 사람 아니면 큰돈이 확 들어오지 않아요.

    사업하는 사람들(장사하는 사람) 조차도 얼마나 아끼는데요.

    가랑비에 옷깃젖듯이 조금이라도 모이면 저금하고 저금하다보면 남들이야기하는 목돈이 되는거더라고요.

  • 6.
    '14.10.10 12:55 PM (183.101.xxx.9)

    노력한만큼 성과가 나는때가 돈들어올때 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563 전세도 대출 크게 받아서 많이들 사시나요 2 ee 2014/10/20 1,548
427562 딸결혼식 일주일전 다른 혼사참석???? 6 궁금 2014/10/20 2,773
427561 20년후 망하든 말든 뭘 개혁한다고 욕을 먹나 몰라요. 2 공무원연금 2014/10/20 560
427560 '음란물 따라 할래' 청소년 성범죄 심각하다 1 세우실 2014/10/20 802
427559 귀 뒤 안아픈 헤어밴드, 머리띠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2 머리띠 2014/10/20 2,547
427558 서울 비 않이 오나요? 3 anab 2014/10/20 802
427557 사람이 얼마나 한심한지 4 미개 2014/10/20 1,567
427556 북한의 어린이 병원 모습 3 진실 2014/10/20 1,029
427555 같이 먹는 물김치 그릇채 들이키는 남편..ㅜㅜ 31 물김치 2014/10/20 4,698
427554 몸이 힘들어도 돈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요 10 아줌마 2014/10/20 5,159
427553 임신 초기 커피 많이 마시셨던분 계세요? 17 .. 2014/10/20 13,401
427552 토플 주니어 점수? 궁금 2014/10/20 2,760
427551 스타벅스 메뉴 추천해주세요 5 커피 안먹는.. 2014/10/20 1,806
427550 강아지나오는 태몽도 있을까요? 아님 개꿈? 3 똥강아지 2014/10/20 3,093
427549 나이들면서 외모에 관해 내려놓으신 분 계신가요... 20 외모 2014/10/20 5,767
427548 '유나의 거리' 진짜 최고의 드라마네요. 6 최고의드라마.. 2014/10/20 2,861
427547 일본 오사카에 유니클로, 무인양품 매장 신용카드 되나요? 4 .. 2014/10/20 2,576
427546 그동안 꾸준히 했는데 영어 50점인 아이 8 허무 2014/10/20 2,174
427545 그전부터 궁금한 게 있었는데요 무당이 작두 타는 건 무슨 능력인.. 21 가을비 2014/10/20 24,241
427544 한달에 일키로 빼도 살 처질까요? 3 ㅇㅇ 2014/10/20 1,464
427543 2014년 10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20 416
427542 안쓰는 골프채나 스키장비 같은 거는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4 질문 2014/10/20 1,779
427541 못 쓰고 안 쓰는 식용유 어디다 버려요? 4 화양 2014/10/20 2,399
427540 아파트 윗집에서 나는 소음 6 소음 2014/10/20 2,836
427539 김현희와 김하영 - 대선의 공신들 1 이제는 2014/10/20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