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점점 정서적으로 메마르고 악밖에 안남게되고
참고 또 참으며 살게 되니...정서적으로 참 힘들고 각박한데요
정서부분에서 나를 돌볼 또는 살찌우기위해.....노력하시나요?
갑자기 든 생각이
말도 험하게 되고, 갑갑한 배우자와 살면서 욕만 늘고, 한숨만 늘어나는 내 모습이
안타깝고 현명하지 못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아...아름다운 말이나 아름다운 생각,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나를 만들기 위해
뭘 하면 좋을지....고민하게 되네요..갑자기...
시집을 읽을까
그림을 배울까( 문화센터에서라도)
춤을 배울까(문화센터에서..)
먹고 살기위해 뭔가를 배우고 움직이는것 말고
나의 정서를 위해 노력하며 살아야 내가 살겠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82님들은 어떤 노력을 하시는지....방법과 노하우...목록 좀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