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톱옆을 뜯어서, 살이 차오르며 아프다가, 균이 침투했는지 퉁퉁붓고 손톱이 삐뚤어지고 있는 상황까지 왔어요

어느병원가야 조회수 : 2,841
작성일 : 2014-10-10 00:53:21

초 6 아이가 학교에서 손톱옆을 뜯었는데,

그상태로 운동장에서 흙을 만지게 되는 일이 생겼던지..모래나 균이 침투했다고  하는데요

가끔 생인손이 부어올라 고생해도 약 바르고 하면 저절로 나아지기에

소독과 약만 바르는데

그래도 점점 붓고 고름도 차고 아픈게 나아지질 않아서

근처 정형외과에 가서 그 손톱옆 튀어나온 부분을 잘라내고 치료를 받았는데

뭐가 잘못되었는지 계속 아프고 손끝이 퉁퉁붓고, 손톱까지 옆으로 휘어져가고 있어요.ㅠㅠ

손톱이나 발톱 무좀균 침투했을때처럼 손톱 변형까지 오고있는데요..ㅠㅠ

균이 침투해서 안나아지는거 같아요..ㅠㅠ

 

지금 좀 심각한 상태까지 되버렸는데요..

그동안 정형외과, 소아과 다니며 드레싱에 항생제 먹긴 했는데..나아지질 않아요..ㅠㅠ

 

어느 병원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도와주세요....

IP : 122.34.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10.10 1:16 AM (121.55.xxx.163)

    안타까워요. 제가 몇개월전에 이사준비하면서 엄지손톱이 곪아서 엄청아팠죠. 변형까지는 아니였는데.
    온 신경이 손톱으로 가만있어도 균때문인지 너무아프고 오래된 할아버지 외과의원갔어요. ㅜㅜ 마치하고 곪은거빼고 항생제 처방받고 먹길 3일.. 더아픈거같고 곪은게 덜빠진거같고 젊은의사 피부과갔죠.
    센스있어보이더니 제 엄지잡고 주사바늘로 콕콕콕 뚫더니 피까지빼더니 좀 시원해진듯? 그동안 온신경 다 손톱에갔었는데 그런게 없어졌어요. ㅠㅠ 과.. 상관없이 의사 잘만나셔서 얼릉 낫길 바래요.

  • 2. 원글
    '14.10.10 1:26 AM (122.34.xxx.203)

    ㅠㅠ님...그 피부과 어디예요?
    서울이면 가고싶어요..ㅠㅠ

  • 3. hanna1
    '14.10.10 8:04 AM (99.236.xxx.173)

    이거 혹시 파상풍 아닌가요 빨리 큰 병원 응급실에 가셔서 피검사 해 보세요

  • 4. yuni
    '14.10.10 8:38 AM (39.7.xxx.186)

    저도 생인손 앓아서 고생했어요. 외과에 가서 손톱 조금 빼서 고름 뺀 다음 며칠후 그 고름 자리에 피딱지가 있어 쭉 빼줬어요. 아마 윗분이랑 같은거 같아요. 물 닿으면 안되고요. 참고로 저는 수원이에요.

  • 5.
    '14.10.10 8:53 AM (110.14.xxx.185)

    제 딸도 그랬어요
    손톱근처 살이 성 나있을때는 피부과가서
    주사맞거나 항생제먹고요
    손톱변형은 밴드같은거 붙여서
    뜯지못하게해야 고쳐집니다
    시간이 필요해요
    버릇고쳐야하구요
    정서적인 문제없나 확인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410 이해나가 잘한건가요? 5 내가막귀인거.. 2014/10/11 1,995
425409 세월이 흐르면.. 2 ... 2014/10/11 514
425408 어제 티비ᆞ인터넷도 Sk로 바꿨는데요 3 못난리모컨 2014/10/11 980
425407 중년 여배우 과거사진 3 ... 2014/10/11 2,689
425406 한달 생활비 500 주는 남편.. 46 선택 2014/10/11 26,551
425405 탈북자들이 무슨돈으로 삐라를 뿌렸을까요? 7 뒷돈은누가 2014/10/11 1,654
425404 너무 행복하면 살기 싫어질 수 있나요?.. 3 .... 2014/10/11 1,239
425403 남편이 일주일에 하루이틀빼고는 술이예요 8 2014/10/11 1,615
425402 아이 안낳는건 정말 후회할일일까요? 42 레드와인 2014/10/11 6,964
425401 010 번호 안붙이고 전화걸어도 걸리네요..오늘에서야 알게됨; 6 왠일 2014/10/11 2,602
425400 받아쓰기 연속 10번 백점 6 최진영2 2014/10/11 1,702
425399 홍합 손질... 해감해야하나요? 4 colla 2014/10/11 4,760
425398 택시에 휴대전화 두고 내렸어요. 2 으악 2014/10/11 964
425397 지금 밤12시40분인데...애들 시끄럽네요. 장미 2014/10/11 524
425396 아이폰5c랑 그랜드2 중에 어떤게 더 3 복잡 2014/10/11 570
425395 이은성 참 예쁘게 생겼네요 8 2014/10/11 5,366
425394 얘들커가는거 진짜 너무 아쉬워요ㅠㅠ 5 ㅠㅠ 2014/10/11 1,448
425393 돌잔치는 수금하려고 하는건가요? 목적이뭐에요? 34 유감 2014/10/11 5,524
425392 권상동이 흠모한 티파니 정말 이쁘네요. 2 닥시러 2014/10/11 2,273
425391 일기나 간단글쓰기....너무 형식적이고 작위적인 문장밖에 생각이.. 4 글 잘쓰는법.. 2014/10/11 1,029
425390 제가 본 자존감 높은 사람 10 ㅅㅅ 2014/10/11 7,424
425389 12일 제주에서 김포가는 비행기 결항될까요? 1 ... 2014/10/11 745
425388 음악들으면서 82하는거에 대한 질문요 7 질문 2014/10/11 692
425387 딸이 둘이나 되는데도 갈수록 외롭네요. 43 ㅠㅠ 2014/10/11 11,222
425386 하와이에서 코나 커피 많이 사오라고 할까요? 10 하와이출장 2014/10/10 4,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