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톱옆을 뜯어서, 살이 차오르며 아프다가, 균이 침투했는지 퉁퉁붓고 손톱이 삐뚤어지고 있는 상황까지 왔어요

어느병원가야 조회수 : 2,787
작성일 : 2014-10-10 00:53:21

초 6 아이가 학교에서 손톱옆을 뜯었는데,

그상태로 운동장에서 흙을 만지게 되는 일이 생겼던지..모래나 균이 침투했다고  하는데요

가끔 생인손이 부어올라 고생해도 약 바르고 하면 저절로 나아지기에

소독과 약만 바르는데

그래도 점점 붓고 고름도 차고 아픈게 나아지질 않아서

근처 정형외과에 가서 그 손톱옆 튀어나온 부분을 잘라내고 치료를 받았는데

뭐가 잘못되었는지 계속 아프고 손끝이 퉁퉁붓고, 손톱까지 옆으로 휘어져가고 있어요.ㅠㅠ

손톱이나 발톱 무좀균 침투했을때처럼 손톱 변형까지 오고있는데요..ㅠㅠ

균이 침투해서 안나아지는거 같아요..ㅠㅠ

 

지금 좀 심각한 상태까지 되버렸는데요..

그동안 정형외과, 소아과 다니며 드레싱에 항생제 먹긴 했는데..나아지질 않아요..ㅠㅠ

 

어느 병원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도와주세요....

IP : 122.34.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10.10 1:16 AM (121.55.xxx.163)

    안타까워요. 제가 몇개월전에 이사준비하면서 엄지손톱이 곪아서 엄청아팠죠. 변형까지는 아니였는데.
    온 신경이 손톱으로 가만있어도 균때문인지 너무아프고 오래된 할아버지 외과의원갔어요. ㅜㅜ 마치하고 곪은거빼고 항생제 처방받고 먹길 3일.. 더아픈거같고 곪은게 덜빠진거같고 젊은의사 피부과갔죠.
    센스있어보이더니 제 엄지잡고 주사바늘로 콕콕콕 뚫더니 피까지빼더니 좀 시원해진듯? 그동안 온신경 다 손톱에갔었는데 그런게 없어졌어요. ㅠㅠ 과.. 상관없이 의사 잘만나셔서 얼릉 낫길 바래요.

  • 2. 원글
    '14.10.10 1:26 AM (122.34.xxx.203)

    ㅠㅠ님...그 피부과 어디예요?
    서울이면 가고싶어요..ㅠㅠ

  • 3. hanna1
    '14.10.10 8:04 AM (99.236.xxx.173)

    이거 혹시 파상풍 아닌가요 빨리 큰 병원 응급실에 가셔서 피검사 해 보세요

  • 4. yuni
    '14.10.10 8:38 AM (39.7.xxx.186)

    저도 생인손 앓아서 고생했어요. 외과에 가서 손톱 조금 빼서 고름 뺀 다음 며칠후 그 고름 자리에 피딱지가 있어 쭉 빼줬어요. 아마 윗분이랑 같은거 같아요. 물 닿으면 안되고요. 참고로 저는 수원이에요.

  • 5.
    '14.10.10 8:53 AM (110.14.xxx.185)

    제 딸도 그랬어요
    손톱근처 살이 성 나있을때는 피부과가서
    주사맞거나 항생제먹고요
    손톱변형은 밴드같은거 붙여서
    뜯지못하게해야 고쳐집니다
    시간이 필요해요
    버릇고쳐야하구요
    정서적인 문제없나 확인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418 미국에 새로 생긴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5 별다방 2015/01/05 2,161
452417 초3애들 방학 어떻게보내고 있나요? 휴ㅠㅠ 2 ㅠㅠ 2015/01/05 1,073
452416 (기독교)인간관계로 뒤통수맞고 8 한심한녀 2015/01/05 2,141
452415 매생이국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19 .... 2015/01/05 3,999
452414 아이들 놀이방매트나 원목 블럭 어떻게 버리나요? ㅌㅌㅌ 2015/01/05 1,974
452413 자유여행... 티켓팅해놓고 영어때문에 뒤늦게 고민 ㅠㅠ 4 난감 2015/01/05 1,180
452412 도우미 아주머니 그만두게 하려는데... ... 2015/01/05 1,248
452411 신생아와 강아지 13 임산부 2015/01/05 2,496
452410 그냥..너무 답답해서 털어놓고싶어요.. 5 익명 2015/01/05 2,270
452409 영화 [국제시장]에는 안 나오는 파독광부 이야기 1 샬랄라 2015/01/05 826
452408 사람은 평생 이성을 그리워하며 사나요 ? 4 비비안 2015/01/05 1,957
452407 나이 오십에 치아교정 19 치아교정 2015/01/05 5,149
452406 알뜰살림장만퀴즈 기억하시나요? 15 2015/01/05 2,925
452405 결근의 유혹을 이겨내고 4 우울증 2015/01/05 824
452404 20살이나 어린딸같은 얘 여자로 보는 변태 7 로리컴 2015/01/05 2,392
452403 이효리 예뻐 죽겠어요. 5 ㅇㅇ 2015/01/05 2,997
452402 밥하기 싫은 맞벌이 새댁입니다 ㅠ 28 밥하자 2015/01/05 6,456
452401 송대관 와이프 사기로 보석..김주하 아나운서 하고 1 자매가 대단.. 2015/01/05 3,491
452400 공기계로 카톡계정 새로만들수있나요? 3 ? 2015/01/05 1,159
452399 시어머니 말 뜻 내가 자꾸 꼬아듣는건지. 5 ..... 2015/01/05 1,896
452398 미대가고 싶어하는 자녀와 싸우시는 엄마들을 위해 19 amino 2015/01/05 4,415
452397 예비중학교 한자학원~~ 1 한자 2015/01/05 662
452396 오정연 아나, 오늘 KBS 사표 제출..프리랜서 선언 10 freela.. 2015/01/05 4,400
452395 급질ㅡ남편이 요로결석이라네요ㅜ 3 급질문 2015/01/05 1,625
452394 볼류밍센스. 손재주없는 사람도 누구나 잘 할 수 있을까요? 2 볼류밍센스 2015/01/05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