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의 신세계!!

임산부 조회수 : 2,844
작성일 : 2014-10-09 23:41:19
궁금해서 그러는데 한국에 계신분들은 입덧완화 어떻게 하시나요? 저희엄마는 그냥 참으셨다는데..
전 지금 입덧으로 이주간 죽으려다가 약처방 받아서 먹으니 감쪽같이 없어졌어요!! (비타민 b와 약한 항히스타민제가 합쳐진 약이래요) 제가 지내는 나라에선 약이 아주 흔하게 쓰이더라구요.

한국분들도 약이 있나요?
IP : 70.50.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4.10.9 11:44 PM (122.32.xxx.12)

    저는 쌩으로 버텼어용 아흑
    그나마 십주 좀 넘마가니 그나마 좀 나아서 살겨 같다 하고 있는데 근데 입이 어찌나 쓴지 모든 음식 다 쓰다면서 ㅋㅋ

    근데 정말 효과가 있는가봐요?

  • 2. ..
    '14.10.9 11:45 PM (119.202.xxx.88)

    항히스타민이라면 면역억제 아닌가요?
    웬지 태아에 안좋은 영향 있을듯한데요.......
    임신 초기 입덧이 생기는건 태아를 위한 방어 작용이라고 하던데 자연 그대로 견디심이 좋지 않을까요?
    저도 입덧 때문에 물 한모금 못 먹고 고생했었지만 링겔 맞는것도 생각 안했어요.

  • 3. 항히스타민제는
    '14.10.9 11:49 PM (70.50.xxx.142)

    알러지약이죠. 왜 멀미약에도 들어있는 성분인데 아주 소량으로 들어있어요. 태아에게 문제없다고 연구결과 나왔구요... 입덧하며 일못하고 제대로 못사느니 약먹으라고 의사들이 거리낌없이 권해주던데요? 자기아내도 먹었다구...이게 뇌에 토하는 느낌있는 곳을 막아준데요..
    아직 미식거리는건 있는데 처음으로 토안하고 잤네요! 잠도 잘와요 아무래도 알러지약이라

  • 4. 블레이크
    '14.10.10 12:05 AM (112.154.xxx.180)

    저두 입덧 심했는데 정말 그런 약 한국에 있었다면 일억을 주고라도 먹었을 것 같네요.
    정말 너무 괴로워서ㅠㅠㅠㅠ 5개월을 지독한 숙취에 시달린다고 생각하면.....
    물냄새 옷냄새 참기름냄새

  • 5. 몇 십년 전에
    '14.10.10 12:16 AM (178.191.xxx.141)

    입덧 완화제가 수 많은 기형아를 양산했던 큰 사건이 있었죠.
    그 약 허가 다 받은 약인데.
    임신 중 약은 정말정말 러시안 룰렛입니다.

  • 6. ㅇㅇ
    '14.10.10 12:53 AM (211.209.xxx.27)

    약이란건 무조건 안 먹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487 h와 j 는 왜 싸운거에요. 따리따리 2014/11/21 1,546
437486 40대중반 88-99입어요. 중요한 자리 가야되는데... 17 ... 2014/11/21 3,283
437485 댓글에 댓글 달려면? 1 ? 2014/11/21 312
437484 영혼, 사후세계.. 어떻게 생각하세요? 5 2014/11/21 2,405
437483 핑크마미 몇년생인가요? 4 . 2014/11/21 46,159
437482 짝가슴인데 작은쪽만 마사지해서 대칭맞출수있을까요? 3 .. 2014/11/21 1,706
437481 회원분들 규림이라는 이름이요. 21 모모 2014/11/21 1,739
437480 2014년 11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3 세우실 2014/11/21 563
437479 10분도 못자고 출근해요 6 2014/11/21 1,475
437478 '썰전' 강용석, '찌라시' 언급 "마흔여섯에 스캔들 .. 49 썰전 2014/11/21 24,747
437477 요즘 대학생들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나요? 4 홍대로 2014/11/21 1,283
437476 한워드에서 어디를 봐야 원고지 매수를 알 수 있나요? 2 내용무 2014/11/21 613
437475 우유부단한성격때문에 결국 배추절이기 실패했네요... 14 ㅠㅠ 2014/11/21 3,190
437474 중1 아들이 담배를... 19 ... 2014/11/21 6,255
437473 60대 사망판정 남자 다시 살아났는데, 가족들이 거부했다네요. .. 8 // 2014/11/21 5,131
437472 선진국 직업 귀천 없나요? 23 -- 2014/11/21 5,585
437471 유통기한 임박한 우유가 많이 있는데 어떻게하죠? 7 우유 2014/11/21 1,747
437470 이럴때 결혼식 참석해야할까요? 3 스텔라 2014/11/21 846
437469 이간질 잘하는 사람에게 해주려는 말인데 6 2014/11/21 2,921
437468 중등영어학원은 어디로들 보내시나요? 예비중맘 2014/11/21 513
437467 안과병원소개....절실합니다. 3 푸른하늘 2014/11/21 1,711
437466 죄송 패딩 좀 봐주세요~ 19 의견 부탁해.. 2014/11/21 2,333
437465 국산 폰중에서 카메라 제일 좋은 폰이 뭔가요?? 3 . 2014/11/21 928
437464 고 김자옥씨 발인날 주변인 중 환한 표정이 가끔 보이던데 73 궁금 2014/11/21 28,344
437463 암은 병이 아니다 내 몸의 마지막 생존전략 6 ... 2014/11/21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