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도 집 매매?

고민 조회수 : 3,693
작성일 : 2014-10-09 23:25:54
지금 집 3억 정도짜리 팔고
4억 5천가량하는 송도 아파트로 이사갈지
그냥 이집 전세놓고 송도 전세 들어갈지 고민 됩니다
실은 과천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큰데
제 현실이 직장문제로 인천을 못떠나네요
지금 이사를 가면 4년은 살 생각입니다
송도에 4억 5천 집을 매입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보세요
1공구 그린워크가 지금 젤 쌀때고
앞으로 오를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던데..
부동산 말고 다른 분들 의견 듣고싶네요
IP : 211.36.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송도
    '14.10.9 11:30 PM (58.232.xxx.41) - 삭제된댓글

    송도가 공급물량도 매우 많지만 전세가도 최근 가파르게 올라 참 고민스런 시점인거 같아요.
    4년만 거주할 거라면 굳이 사실 필요가 있을지...
    크게 도움은 안 되어 죄송~

  • 2. ^^
    '14.10.9 11:31 PM (121.172.xxx.24)

    직장때문에 인천에 계셔야 한다면
    송도 전세가 낫겠네요.
    4년 살다가
    살고 싶은 곳 매입을 하세요.

    송도에 계시는 분들 언짢으시겠지만
    실거주지로 강추는 못하겠어요.
    경험이......

  • 3. ....
    '14.10.10 12:15 AM (221.140.xxx.225) - 삭제된댓글

    저도 고민중인데 매매는 좀 리스크가 있는 것 같아요. 2공구 아파트만 봐도 가격은 계속 떨어지니까요.
    지금은 1공구가 그래도 새 아파트라 메리트가 있는데 5년 뒤 7년 뒤 10년뒤는....

  • 4. 1공구
    '14.10.10 12:52 AM (222.233.xxx.174)

    그린워크 샀어요.

  • 5. 1공구
    '14.10.10 1:00 AM (222.233.xxx.174)

    이제 이사왔지만,너무 좋네요.
    센트럴파크.커넬워크.호텔등 저는 이 생활공간들이 가까이 있는게 너무 좋아요. 대한민국에 이만한곳도 없을듯해요.

  • 6. 요즘 분위기
    '14.10.10 8:52 AM (125.180.xxx.210)

    송도에서 제일 먼저 입주해 가격도 제일 싼 2공구도 요즘 오르고 있어요. 바닥은 지난 듯.
    그 많던 미분양도 거의 완판 직전이고요.
    전세가도 계속 오릅니다.
    그러나 딱 4년만 거주한거면 전세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 7. ...
    '14.10.10 9:13 AM (218.234.xxx.94)

    송도나 청라라, 그 지역만 딱 놓고 보면 좋아요. 청라도 구시가지하고는 완전 동떨어져서(10차선 도로, 들판 뭐 이런 걸로 완전히 따로 놀게 만들어뒀음) 그 안에 호수공원, 수변공원 등 정말 괜찮거든요.

    그러니까 그 지역 안에서만 주로 생활하는 주부들, 아이들 입장에선 참 깨끗하고 좋아요.
    유해시설 전혀 없고,
    차 걱정 없이 자전거, 롤러블레이드, 산책 등 즐길 수 있고요..

    결론 : 주부들 입장에선 송도나 청라 좋아요. 인천이나 근거리 출퇴근하는 분들에게도 좋아요.
    강남, 여의도, 가산/구로 디지털단지 등 출퇴근하는 분들에게는 힘들어요. - 이게 가장 큰 문제죠.
    러시아워가 아닌 시간에 강남까지 1시간 걸리니 좋다 하는 건 헛소리고요,
    우리나라 부동산은 7~9시 사이 러시아워일 때 평균 1시간 내에 자차로 강남에 도착할 수 있어야 해요.
    (대중교통 이용시 1시간 20분 정도?)

    송도나 청라에 강남까지 외곽고속화도로가 만들어져서 출퇴근 시간에도 자차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하면 그땐 이야기가 달라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703 서울에 소아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걱정녀 2014/10/23 1,226
428702 j랑 h가 누구예요?? 1 아아오우 2014/10/23 4,335
428701 여상에 대한 환상? 17 90학번 2014/10/23 5,029
428700 마트에서 씁쓸한 광경 49 2014/10/23 19,938
428699 엿날 수도사대 다닌정도는? 12 ㅡᆞ 2014/10/23 5,377
428698 자유시간 뭘 할까요? 4 아들만셋 2014/10/23 671
428697 연대도서관중에 4 신촌 2014/10/23 891
428696 북한 청소년들의 학교 밖 생활 NK투데이 2014/10/23 958
428695 길에서 도를 아십니까에 잘 걸리는 여자는? 18 그라면 2014/10/23 5,027
428694 의대와 의전에 대한편견 11 ^ ^ 2014/10/23 4,500
428693 여의도 성모병원 주차 질문입니다 4 anab 2014/10/23 1,288
428692 전화해서 뭐 하나만 물어볼께 하는 사람 5 매일같이 2014/10/23 1,848
428691 저도 식상한 질문요~(이 제품 어떤지요??) 결정장애 2014/10/23 382
428690 제주도 중문단지쪽에 저렴한 숙소 있을까요? 5 제주도 2014/10/23 2,242
428689 요즘 일이 왜 이렇게 많은지 ㅜㅜ 정말 힘들어요~~ violet.. 2014/10/23 610
428688 예뻐도 여성성 내숭없으면 인기없나요? 11 사랑스러움 2014/10/23 6,549
428687 에볼라 물건으로도 옮을수 있나요? 2 바보같은질문.. 2014/10/23 987
428686 식당 일은 주방이랑 서빙 중 뭐가 더 7 힘드나요? 2014/10/23 2,867
428685 채림 커플 돈 정말 많이 들 거 같아요 15 2014/10/23 10,650
428684 아 신해철 제발.. 62 ff 2014/10/23 12,419
428683 발가락 옆에....너무 아픈데, 이런 걸로 피부과 가야할까요ㅜㅜ.. 3 ... 2014/10/23 832
428682 혹시 손톱밑지문부분 아프신 분 1 지문 2014/10/23 603
428681 웨딩사진 스튜디오 공짜로 체험해볼수 있는곳 없나요?? 스튜디오 2014/10/23 431
428680 초등수학.. 오늘 충격 받아서.. 22 초등수학.... 2014/10/23 7,456
428679 비욘드 어학원 들어보셨어요? 1 영어 2014/10/23 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