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1층 방범 괜찮을까요?

니키 조회수 : 4,031
작성일 : 2014-10-09 23:21:11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15층인데..애들 세명이 하도 뛰어 다니고 제어가 잘 안되어 아래층 할머니가 너무 힘들어 하셔서..이번에 변두리 새로 지은지 5년 된 아파트 1층을 가계약 했어요.. 처음 계약 할 때는 층간 소음 땜에 다른 층에 피해를 안줄려고 1층을 알아보다 덜컥 가계약금 입금 했는데요 우선 아파트 800세대 단지 인데..저희가 본 아파트 동은 조금 구석에 있어요.. 살고 있는 분 말로는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고, 앞에는 공원이니 아침에는 새소리에 깨고 정말 좋다고 하더라고요 단지내 두번째 동이긴 하지만 앞동에서 대각선으로 비껴서 가장자리에 지어져서..옆에는 산이에요.. 저희가 본 아파트 앞쪽은 공원으로 되어 있어요 밤에는 공원에 불도 켜져 있어요.. 그리고 큰 평형이라 앞뒤로 다 공원처럼 만들어져 있고...다른 동 사람들은 접근이 어려워서 잘 안다녀요..개방형이 아니네요 덜컥 계약하고 보니 ...방범이 너무 걱정 되네요. 사람들이 잘 안다니는 것도 그렇고..단지 밖에서 보면 저희가 본 층은 깊숙히 가장자리에 박혀 있어서..애써서 보려고 해도 잘 안보여요.. 남편은 방범창을 튼튼한 걸로 하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걱정이 되서요..
IP : 175.215.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키
    '14.10.9 11:43 PM (175.215.xxx.160)

    감사합니다. 습기가 많을 줄 알았는데..집 구경 가니 습기는 없더라구요..밤에는 한번 확인 해 봐야 겠네요..

  • 2. 방범창도
    '14.10.9 11:50 PM (113.131.xxx.32)

    없이 일층에서 일년을 살았고
    저희앞에 사시던분도 방범창없이 지내셨더라고요
    근데 일년을 그리 지내니 문단속에 엄청 신경쓰여
    방범창 했어요
    격자로 된거 한쪽 창만 하면되는걸루요
    창문 다 막으면 답답할거 같아서요
    좋더라구요
    일일이 잠궜나 어쨌나 신경 안써조 되서....

  • 3. 사람많이다니는 1층
    '14.10.10 12:27 AM (39.121.xxx.22)

    더 안좋아요
    안에서 얘기하는 소리도 다 들리던데요

  • 4. 급로그인
    '14.10.10 12:52 AM (211.189.xxx.33)

    일층에서8년살았는데 불편한점도 있지만 편리한 점도 많으니 맘편히 사심 좋을듯 하고 방범은 전 방범창했는데 요새는 모기장이 스테인으로 나온게 있더라구요 방범이.되는거죠 락도 걸려 방범창이 잠겨요 여하튼 창살이 싫으심 그런것도 있으니 알아보심 좋아요

  • 5. ...
    '14.10.10 2:19 AM (203.229.xxx.179)

    1층살며 세콤 싹 설치했어요.
    그런데 도둑은 통계적으로 2층에 가장 많이 든대요.

  • 6. ..
    '14.10.10 9:35 AM (58.228.xxx.217)

    엥? 왜 2층에 많이 드나요? 1층 놔두고??

  • 7. ...
    '14.10.10 7:31 PM (203.229.xxx.183)

    몇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크게 두가지가 기억나요.
    - 일반적으로 1층보다 2층이 보안, 경비가 허술한 편이고,
    -1층은 도망가기도 쉽지만 따라오기도 쉬운데, 2층은 범인이 뛰어내릴 때 집주인은 섣불리 따라오지 못해서.
    라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030 부부가 둘다 감성적인 분들의 결혼생활이 궁금해요 7 부부 2015/01/04 2,627
452029 아비노랑 세타필 중 어떤게 더 좋아요?^^ 17 궁금이 2015/01/04 6,016
452028 이런 친구 어떠세요? 7 궁금맘 2015/01/04 2,067
452027 수원군포안양쪽에 무릎수술 잘하는 병원 어딜까요 5 2015/01/04 2,278
452026 열정페이 사건후 이상봉 디자인실 근황 6 열정페이 2015/01/04 5,605
452025 공무원 커트라인 및 군가산점에 관해 1 wjsrkr.. 2015/01/04 2,239
452024 로즈골드 vs 옐로 골드.. 9 cherry.. 2015/01/04 7,663
452023 시어머니가 설겆이 청소해주시면 좋아하시겠어요? 16 며느리 2015/01/04 3,515
452022 새 아파트가 좋긴 좋네요 9 기쁨맘 2015/01/04 4,704
452021 누룽지 제조기 바삭하게 잘 되나요? 4 ... 2015/01/04 1,514
452020 밤을 꼴딱 샜네요 7 뭐까요? 2015/01/04 2,199
452019 오늘이 이렇게 기다려 진건 오래간만이네요 1 토토가 2015/01/04 1,354
452018 토토가 흥행.. 현재가 불행한사람들 열광하는듯.. 47 llllll.. 2015/01/04 13,056
452017 토토가 조성모 참 안타깝네요. 6 열대야 2015/01/04 7,780
452016 문닫은 유럽 교회 건물들..옷가게·체육관·술집으로 변신 6 샬랄라 2015/01/04 3,069
452015 트래블 쿠커.. 어디꺼가 좋아요? 5 ㅇㅇ 2015/01/04 4,753
452014 점을 봤어요. 2 ㅗㅗ 2015/01/04 1,127
452013 올해 6살 남아 말을 안들어요 9 어떡하지 2015/01/04 2,710
452012 영화 '찌라시' 생각보다 재밌네요 10 오.. 2015/01/04 2,959
452011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 내일 기대되네요 ..와우~! ^^ 6 쿨 짱 ~~.. 2015/01/04 2,351
452010 토토가는 좋은데 저는 슬퍼요. 4 ppp217.. 2015/01/04 2,179
452009 (영상링크)아..토토가 쿨..눙물났어요 15 2015/01/04 3,917
452008 빨리빼고 2 눈썹문신 2015/01/04 863
452007 세부에서 아이들과 저렴ㅎ 데이트립?갈 만한 수영장 추천해주세요 1 한국인 2015/01/04 1,285
452006 대전으루 자취하러갈건데 좋아용? 4 대전고고 2015/01/04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