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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 부인님들의 특징

Well2 조회수 : 48,388
작성일 : 2014-10-09 22:23:16

주위에서 본 극단적인 분들에게 나타나는 점들

- 학력 컴플렉스가 있다
 

    일단 남편보다 가방끈이 짧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차 자식이 공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지니고 있다. 엄마 때문이라는 말 듣기 싫어서 사교육에 올인한다.   유치원, 학교, 학원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촌지, 선물 공세한다.  
     
 - 경제 관념이 없다

    가계부 잘 안 쓴다. 모임할 때 커피값, 식사비, 선생님 친구 경조사비 펑펑 쓰고 기록 관리도 안 한다.
    남편이 죽을 때 까지 돈 잘 벌 것이라 여기고 빚이 많아도 결국은 플러스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걱정 안 한다.
    보통 남편 몰래 된장질할 비자금, 뒷주머니 통장, 카드 들을 가지고 있다.  
  

 - 남편의 헛점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의사들은 직장에서 스트레스 엄청나게 받고 집에 와서 퍼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가 약점을 잡을 절호의 찬스다.
    남편의 허점을 휘어잡지 못하면 자신의 존재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바가지는 필수다.
    퇴근 제 시간에 하는지, 신발 제대로 벗는지, 양말 옷 정리 잘하는지, 쓰레기는 잘 버리는지, 애들 신경 써주는지,......, 출근시간에 음식물 쓰레기 잘 버리는지  집에 발을 들여놓을 때부터 뗄 때까지 정신없이 못 살게 굴어야 자신이 꿀리지 않는다.
    그리고 털끝이라도 잘못된 것이 있으면 병원에 있는 남편에게 전화해 마구 신경질을 내줘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게 한다  
  

 - 시부모한테 함부로 한다

   드라마에서는 의사 부모가 며느리 쥐잡듯이 하지만 실제는 의사 부인 집안 쪽이 드센 경우가 많고 함부로 하는 며느리들도 많다. 개천에서 용 난 남자 의사랑 조건(미모 or 재산)으로 치장한 된장녀의 조합이 더 많기 때문에

 - 조금만 힘들어도 못 참는다

    의사부인들은 결혼과 함께 직장을 접는 경우가 많다. 자신까지 고생하며 돈을 벌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대부분 의사 부인들은 육아시기에 시부모와 함께 있을 바에야 보모를 둔다. 심지어 입주보모가 있거나 두 명 두고도 힘들다고 죽는 소리한다.  이런 식으로 육아때부터 고생을 별로 안해보니 조그마한 고생에도 죽는 소리한다.    


- 남편한테는 별 관심이 없고 남편이 버는 돈에는 관심이 많다
   
    남편이 뭘 좋아하는지 뭐해주면 좋아하는지 의욕도 없고 관심도 없다. 집에 있으면 충돌없이 빨리 출근했으면 하고 퇴근 시간이 늦어도 좋으니 돈이나 많이 벌었으면 한다. 돈만 더 번다면 야간당직, 휴일당직, 아르바이트, 시간외근무 닥치는대로 하길 원한다. (얼굴도 안보고 돈도 벌고-꿩먹고 알먹고)
    병원일 하느라 남편 정신과 신체 건강이 악화되는 것에 별 관심도 생각도 없다.
    섹스리스가 많으며 남편 주변에 대한 경계와 의부증도 많다.
    남편이 일 못할 때까지 버는 돈 받아먹다가 남편을 부양해야 때 쯤에 황혼이혼이나 별거로 재산의 절반을 챙길 생각을 미리부터 준비한다.      
     

 - 허영심이 많다

    일단 경제력이 있다면 있기 때문에 남이 어디에 사는지, 무엇을 하고 다니는지, 타고 다니는지, 먹고 다니는지에 대해 지대한 관심이 있고  남이 나에게 어떤 평가를 내릴지에 대해 또한 관심이 많다.
    '그래도 의사부인인데....' 이런 말과 행동이 내면과 외면에 각인되어 있다.
 

 - 전업주부이면서도 남편 밥을 잘 안해준다.

    대개 의사 스케줄상 병원일이 매우 빨리 시작되기 때문에 아침 준비는 꼭두새벽부터 해야한다. 하지만 초기에 배째는 경우가 많다.
    빵, 씨리얼 먹거나 아예 아침을 안 먹는 의사들이 상당히 많다. 게다가 요즘에 야간진료, 초과 근무도 많아 집에서 저녁을 안 먹는 의사들이 많아졌다.
    
 
 - 의사의 요즘 현실에 대해 잘 모른다

    파산, 자살 증가는 예전부터 나온 얘기고 요즘 의사들 하도 많아져서 새로 개원할 곳도 없고 취직할 곳도 마땅치 않다. 당장 은행권 신용대출 순위만 봐도 의사들  최근에 엄청나게 신용도가 하락되서 은행권 대출도 예전만큼 안된다. 변호사도 수가 증가하면서 단기간에 어려워졌는데 앞으로 몇 십년간 의사는 계속 증가한단다. 
    당장 망할지도 모르고 해고당할지도 모르는 신용불량, 파산, 자살할 지도 모르는 남편이 벽에 X칠 할 때까지 돈 벌어올 줄로만 안다. 

IP : 211.223.xxx.33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래
    '14.10.9 10:25 PM (116.32.xxx.137)

    뭐라는 거야

  • 2.
    '14.10.9 10:26 PM (125.176.xxx.134)

    별 그지같은 분석

  • 3. 원글님은
    '14.10.9 10:27 PM (114.206.xxx.2)

    의사부인이세요?

  • 4. 그지
    '14.10.9 10:28 PM (58.237.xxx.199)

    전형적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저 의사 마누란데 하나도 해당안됨 ㅉㅉ

  • 5. 글쎄요.
    '14.10.9 10:28 PM (110.70.xxx.20)

    주변에 의사친구 와이프보면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 맞는데요? 어떻게든 안꿀리려고 갖은 수는 다 쓰던데요..
    제가봐도 짜증날정도로.. 의사친구는 착해빠지구요

  • 6. Qkrthdud
    '14.10.9 10:29 PM (114.199.xxx.176)

    신포도가 생각이남

  • 7. 막대사탕
    '14.10.9 10:30 PM (39.118.xxx.210)

    제 친구 전부 해당안됨
    검소하고 겸손하고 시댁에도 잘하고
    살림도 요리도 똑 부러짐 ㅎ

  • 8. ㅔㅇ?
    '14.10.9 10:31 PM (175.118.xxx.39)

    엥?? 이게 뭔가요...

  • 9. baraemi
    '14.10.9 10:31 PM (110.10.xxx.106)

    집안남자들이 거의 다 의사인데, 처음엔 보고 좀 오 맞나 했음. 사실 학벌 그것도 컴플렉스가 있는건 아닌데 애들 공부에 매달리긴하고 행여 애들이 좀 못따라온다싶으면 숙모들이나 큰엄마, 작은엄마들이 당신들때문인가 싶어한걸 몇번봐서. 근데 두번째부터 죄다 반대....반대도 완전 반대...님들 대체 주위에 어떤사람들을 두시는건지..아니면 님자체의 사상이 얼마나 꼬인건지 모르겠네요.

  • 10. ㅇㅇㅇ
    '14.10.9 10:31 PM (211.237.xxx.35)

    개소리를 정성껏도 썼네요..

  • 11. ㅋㅋ
    '14.10.9 10:32 PM (58.237.xxx.199)

    이거 베스트 가겠네요 ㅋㅋㅋ

  • 12. 진지댓글
    '14.10.9 10:33 PM (180.224.xxx.143)

    입니다.
    저 딱 1인 뿐일 거라고 생각하여 댓글 답니다.
    전 이 글에 공감이 500%쯤 돼요.
    저 1인 뿐입니다 저 1인.

  • 13. 성급한 일반화?
    '14.10.9 10:33 PM (115.139.xxx.248)

    주변에 의사랑 결혼한 사람 두명정도 있는데요.
    다들 비정규직으로 일하면서 완전 알뜰하고 계속 돈벌구요.. 성격도 괜찮아요. 오히려 둘중 하나는 드라마처럼 헤어졌다 만난 케이스라 부족한 상태에서 결혼해서 지금 작은 아파트 얻어서 시작했고.. 선봐서 의사랑 결혼한 친한 도동생도 젊을때 모아야 한담서 계속 일해요. 명절엔 시댁가서 완전 노가다 하구 오구요. 우리들 결혼해서 사는것과 별반 다를바 없어요.. 의사는 무슨 외계인인가요. 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ㅠㅠ

  • 14. ㅇㅇ
    '14.10.9 10:33 PM (61.254.xxx.206)

    의사 부인님들이라고 쓴 원글에게 컴플렉스가 보인다

  • 15. ㅎㅎ
    '14.10.9 10:34 PM (49.143.xxx.200)

    솔직히 다 해당되는건 아니겠죠.
    그랬다간 자기 정체가 낱낱이 드러나는샘이니.
    확실한건 남펴ᆞ가치 떨어뜨리고 자기 가치 높이려고
    수쓰는건 맞잖아요? 그래야 합리화가 되니깐..
    나는 자격있어~라면서.

  • 16. ....
    '14.10.9 10:35 PM (14.53.xxx.71)

    베스트에 오르거나 댓글많이 달리면 나중에 지우겠죠.. 꼭 그러더라..

  • 17. ㅎㅎ
    '14.10.9 10:36 PM (49.143.xxx.200)

    전략적으로 행동하는 것일뿐.. 큰 틀에서 봤을때 별다를거없다는거.

  • 18. 심플라이프
    '14.10.9 10:38 PM (175.223.xxx.39)

    마눌이 저렇게 살도록 개룡남 의사들이 놔두질 않습니다. ㅋㅋ

  • 19. ..
    '14.10.9 10:45 PM (116.37.xxx.18)

    친척중에
    의사 딸..환자한테 기 빨리고 집에 오면 넉다운된데요
    얼굴이 항시 창백하고 안쓰럽다고 하네요
    며느리(의사아들의 와이프)..돈 펑펑(쇼핑이 취미)쓰고.. 살림은 도우미..
    호텔 멤버십..골프 라운딩..마사지 샵..벤츠에....대단한며느님
    의사아들본인도 피곤에 쩔어 산다고 들었네요

  • 20. ....
    '14.10.9 10:49 PM (119.192.xxx.206)

    자녀교육에 매우 힘쓴다랑 전업이 많다(아니면 요새는 같은 의사) 이건 다 맞는거 같아요.
    그런데 나머지내용은 모두 해당되는 여자가 반, 전혀 해당안되고 모범적인 아내가 반 그런거같아요.
    와잎이 전자여서 위에꺼 다해당되면 남의들 대부분 여성혐오에 빠져 찌질거리며 일베같은거 들락거리고 후자면 어깨 딱 펴고 다니는거 같던데요?

  • 21. ...
    '14.10.9 10:49 PM (112.149.xxx.35)

    주변에 의사부인 많은데.. 케바케임. 유춴 엄마중 한 엄마가 있는데 너무도 딱 맞음

  • 22. 저는
    '14.10.9 10:51 PM (1.226.xxx.165)

    의사정말 많은 동네 사는데..다른건 모르겠고 의사부인들은집안 살림 해주는분이나 베이비시터를 종일제로 쓰더라구요. 다른 돈 잘버는 직업군보다 더 비율이 확실히 높아요. 부인이 집안 살림하며 고생하는걸 남편도 싫어하는듯(?)
    다른 직업군남편 부인보다 화려한편, 아이 사교육 많이 시키는건 맞는거 같아요

  • 23. 저기요...
    '14.10.9 10:52 PM (121.162.xxx.53)

    의사들도 보통 성격은 아닙니다. 머리도 보통 아니구요. 우리나라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남자들 대부분 마초성향 짙은 거 아시죠? 자기가 버는 돈 펑펑 쓰게도 안두고 여자도 심성 어느정도 다 꿰뚫어봐요.

  • 24.
    '14.10.9 10:52 PM (1.226.xxx.165)

    의사 직업군들이 여행도 제일 자주 많이 가는듯. 주말에 꼭 리조트 호텔 많이 다니고, 해외도 많이 다니구요.

  • 25. 대놓고
    '14.10.9 10:56 PM (211.59.xxx.111)

    낚시
    저렇게 무작정 여자혐오증 있으면 결혼은 커녕 사회생활을 어떻게 할지
    직장에 여자상사도 많을텐데 쯧쯔....

  • 26. 많이 맞아요
    '14.10.9 10:58 PM (61.253.xxx.47)

    결혼 20년차 의사부인인데, 주변에 의사부인들 하고 모임이 많아요.
    군의관때부터 알던 모임,학부모인데 의사부인들...
    참,혀를 찰때가 많아요.
    원글이 좀 오버스러운 면이 있지만, 우리 세대(40대중후반,50대초반) 의사부인들 모습이 대체적으로 나와있어요.
    소비적이고(만나면 맨날 쇼핑,명품,돈자랑),허영심 많고, 도우미 아줌마 많이 쓰고,애들 유학 많이 보내거나, 사교육 많이 시키지요.
    요즘은 좀 덜하지만, 우리때만 해도, 취직해도 보통 천만원은 받은지라, 여자들 돈개념이 회사원부인들이랑 달아요.
    한심하고, 어이없는 여자들 많아서, 의사들이 좁은 공간에 갇혀 지내서(병원),참 여자 보는 눈이 낮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요즘 젊은 의사들이야, 살기가 더 팍팍하니 비슷한 직업수준을 고르고, 여자들도 허황되게 사는 경향이 덜하겠지요.

  • 27. 엥?
    '14.10.9 10:59 PM (14.36.xxx.166) - 삭제된댓글

    개업한 의사들 딴 건 몰라도 여행은 정말 못 가지 않나요?
    의사 부인인 제 친구 보니 해외는 커녕 국내 여행도 잘 못 가던데요.

  • 28. 개업의
    '14.10.9 11:04 PM (1.226.xxx.165)

    개업하신분들도 혼자하는곳도 있고 같이하는곳도 있어서, 대부분 리조트 한두개 회원권끊어 놓고 주말마다 자주 가시더라구요. 명절에는 해외여행 많이 가는편이고, 보통 주부같은 명절에 일할고민 자잘한 살림 고민 이런건 덜하는듯보여요

  • 29.
    '14.10.9 11:13 PM (1.240.xxx.189)

    맞는부분도 있구만요
    저 아는집은 애 둘다 자기자식취급안하고
    마누라가 어서나온애취급...아빠의산데 애둘다 공부못함

  • 30. -_-
    '14.10.9 11:13 PM (110.12.xxx.221)

    뭔 소리예요...
    연구 데이터의 오차 범위와 ㅋㅋㅋㅋㅋㅋ 쓰면서도 웃겨.
    몇명이나 보구선요?
    설마 한두명 보고 이딴 글 쓰는건 아니긋죠?
    처음 다섯줄만 읽게 하고 스크롤을 내리게 하는 능력도 능력이예요.

  • 31. ...
    '14.10.9 11:23 PM (211.200.xxx.112)

    근대 요즘은 의사가 넘 흔해요

  • 32. ..
    '14.10.9 11:42 PM (221.148.xxx.89)

    신기한 재주가 있죠
    대화중에 자기 남편 직업을 꼭 노출해서 알리는 재주 ㅎㅎ

  • 33. 의사
    '14.10.10 12:07 AM (121.177.xxx.96)

    아니라도
    , 신발 제대로 벗는지, 양말 옷 정리 잘하는지, 쓰레기는 잘 버리는지, 애들 신경 써주는지,......, 출근시간에 음식물 쓰레기 잘 버리는지 집에 발을 들여놓을 때부터 뗄 때까지 정신없이 못 살게 굴어야 자신이 꿀리지 않는다222222222

    특히 생활지능이랄까 이게 부족하면 돈 아무리 잘 벌고 능력있어도
    성격 고약한 아내 만나면 쥐잡듯이 잡혀서 절절 매더군요

  • 34. 같은 아파트에
    '14.10.10 1:00 AM (124.213.xxx.38)

    의사부인이라고 떠벌이면서 지방삼류대 나와서 열등감에 쩔어서 gr 하는 여자 있어요..푸후훗
    볼때마다 코메디
    거짓말은 또 얼마나 잘하는지...
    소문도 괴상하던데...

  • 35. ...
    '14.10.10 1:07 AM (182.219.xxx.12)

    이 글이 사실이라고 해도 이혼안당하고 오히려 휘두르고 사는걸 보면 그런 모습도 남편이 용납할 만 하니까 용납한다는거네요?
    결국 그들은 여전히 편안하게 사는 승리자들이고 이런 글 쓰며 열폭 험담하는 사람은 루저?

  • 36. 주변에
    '14.10.10 1:23 AM (116.36.xxx.34)

    의사 아는 사람 하나도 없죠~?

  • 37. 제 친구는
    '14.10.10 1:47 AM (87.5.xxx.189)

    여고때 제일 친했던 제친구는 의사와 결혼했는데, 친구도 일류대학 출신이고요,
    알뜰살뜰하고 아이 잘 키우고 지혜롭고 얼마나 우아하고 품위있는지 몰라요.
    참고로 전 50대구요.
    그리고 혹여 가방끈이 짧더라도 사람을 님 마음대로 분류하지 마세요.
    인성은 직업이나 학력으로 평가하는게 절대 아니랍니다.
    그리고 주위 몇 사람 보고 결론 짓는건 위험해요.

  • 38. 정신 좀 챙기시길
    '14.10.10 2:07 AM (39.7.xxx.138)

    ㅋㅋㅋㅋ 의사 부인인데 하나도 맞는게 없어요 어째. 학벌도 내가 더 좋고 돈도 조금 더 벌고 시부모님한테 아낌없이 베풀고 있습니다. 집안 좋은 의사 부인이 대부분이고요. 어디 지방 촌구석 사시나보네요.

  • 39. 정신 좀 챙기시길
    '14.10.10 2:10 AM (39.7.xxx.138)

    위에 만삭 아내 살인한 의사놈 옹호하는 ㅁㅊㄴ도 다 있네요. 저런 사이코패스가 누굴 욕하나요. 이게 우리나라 여자의 현 수준인가. 한심타.

  • 40. ...
    '14.10.10 2:20 AM (203.229.xxx.179)

    아우, 진짜 글 수준 너무하다.

  • 41. ...
    '14.10.10 2:25 AM (88.150.xxx.60)

    부럽다고 왜 말을 못하니...ㅠㅠ 눈물난다.

  • 42. ...
    '14.10.10 2:28 AM (207.244.xxx.22)

    먹고 살 만하니까 그러고 사는 거지. 회사원들도 돈 많이 벌면 그렇게 살 수 있음. 예를 들어 투자은행 이사나 상무급 와이프 정도 되면 의사 와이프는 아무것도 아님. 애들 옷값만 한 달에 500씩 쓰는데... 일하는 사람 둘씩 쓰고. 남이사 어떻게 살건 말건... 집안 나쁘고 못 생기고 머리 나쁘고 운 나쁜 니 탓을 하세요.

  • 43. ㅇㅇ
    '14.10.10 2:58 AM (175.114.xxx.195)

    이 글 뭐야ㅋㅋㅋㅋ

  • 44. 그러나봐요
    '14.10.10 5:33 AM (124.213.xxx.38)

    의사도 아니고 의사부인이라고 꼴값떠는 것을 보니 대통령 부인되면 사람을 개*으로 알겠네

  • 45. 아니
    '14.10.10 5:38 AM (110.70.xxx.112)

    읽으면서도 댓글이 기대됬었는데 ㅋㅋㅋㅋ
    그런데 솔직히 케바케 아니예요? 의사부인이 다 저렇다는 이야기나, 아닌데? 내주변(혹은 나)은 안그런데? 둘다 좀...
    제주변에 의사부인이 몇명있는데 그냥 보통 아줌마예요. 이상한 사람은 없었는데. 저런식으로 일반화하면 남편직업별로 별별거 다 나오겠네요.

  • 46.
    '14.10.10 7:48 AM (183.109.xxx.195)

    그런 경향이 좀 있는거 같아요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 47. 악기하는 사람이 많고
    '14.10.10 8:00 AM (121.161.xxx.115)

    대체로 전업인건 맞는듯.

  • 48. .....
    '14.10.10 8:41 AM (125.133.xxx.25)

    악기하는 의사부인은..
    대략 지금 연세로 40대, 50대 분들인 듯..
    30대 중반인데, 제 주변은 다 의사끼리 만나 결혼하던데..
    저도 의사부인이면서 의사이고..
    저건 좀 굉장히 이상한 케이스인 듯 싶고..
    제가 아는 의사부인들은 전업도 수더분하시고,
    도우미 안 쓰고 애도 직접 돌보고,
    남편 당직이면 저녁식사도 막 사오고 그러던데요..
    그래서 보면서, 나도 부인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던데^^;;

    원글님 주변에 그 이상한 의사부인들과는 교류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네요...

  • 49. @@@
    '14.10.10 9:04 AM (112.151.xxx.205)

    확실한건 남편 가치 떨어뜨리고 자기 가치 높이려고
    수쓰는건 맞잖아요? 그래야 합리화가 되니깐..
    나는 자격있어~라면서. 22222222222222

  • 50. 히궁...
    '14.10.10 9:08 AM (14.32.xxx.97)

    낚시질에 참 잘도 떼로 낚여주네요.

  • 51. 쯧쯧
    '14.10.10 9:36 AM (119.64.xxx.134)

    주위 사람들이 현재의 나를 보여준답니다
    어째 주위에 저런사람만 있나요 ?
    이런거 올릴 시간에 주변정리하시고 다른일에 몰두하세요~

  • 52. 음..
    '14.10.10 9:47 AM (210.104.xxx.130)

    저는 공감 좀 되는데요~

    의사랑 결혼하고나서 친구가 변했어요 --;

  • 53.
    '14.10.10 10:44 AM (110.13.xxx.37)

    심각한 일반화의 오류

  • 54. 짜증나
    '14.10.10 10:52 AM (125.176.xxx.188)

    여기는 사회적약자가 어쩌구 저쩌구 엄청나게 생각있는 아줌마들처럼 굴면서
    실제 마음은..... 의사부인이 되어 그 사회적 약자들을 가엽게 여기고 도움을 주는 꿈들을 꾸는듯보인다
    숨기려해도 숨겨지지않는 82의 싼티.
    의사가 어쩌구 하는 속물이야기 여기서 그만 보고 싶은건 나뿐인가..??

  • 55. 원글님
    '14.10.10 11:05 AM (110.45.xxx.176)

    걔랑 놀지 마세요.
    남편이 의사고 뭐고 이상한 애네요.

  • 56. 보통엄마
    '14.10.10 12:42 PM (211.182.xxx.130)

    의대 다니는 아들을 둔 엄마로서 정말로 걱정되네요....
    근데 이런 글....
    왜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 57. ...
    '14.10.10 12:59 PM (223.62.xxx.96)

    원글이 쓴 여자들 삶이 사실은 82 많은 여성들이 꿈꾸는 삶이란거~~ 그렇게 남의돈으로 누리는 삶 좋죠~~ 저도 그렇게 살고싶네요~~^^

  • 58. 윗님
    '14.10.10 1:49 PM (39.7.xxx.56)

    ㅋㅋㅋㅋㅋ

  • 59. 깜작
    '14.10.10 3:16 PM (222.109.xxx.88)

    어느정도 비슷한 점이 있네요.
    저는 여의사인데 동기들 결혼한 남자들 보면, 전업인데 아침에 식사를 차려주기는 커녕 일어나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기를쓰고 의사만나 결혼한 경우에 예쁘지만 정신은 미성숙한 경우가 많을수 있을거 같아요.
    의사라는 직업이 워낙 여러사람들은 접하고 마음의 수양을 많이 닦아야 하는 직업이라..제 친구들도 마누라 부족해도 참고참고 수양하며 살더라구요.

  • 60.
    '14.10.10 3:28 PM (211.36.xxx.113)

    원글 의사 와이프들 한테 열등감 있나봐요.본인이 의사한테 시집못가 질투심에 쩔어 이런 수준이하의 글이나 남기고 참 안되보여요.

  • 61. 으잉?
    '14.10.10 3:33 PM (121.166.xxx.239)

    관심병 같아요. 아니면 댓글을 바라는 거든가요. 글쎄요;;; 저는 다른 사자 부인이고, 주변에 대학병원 내과의사 아내를 하나 알고, 개인 치과 남편을 둔 아내를 하나 알고 있는데요, 다 아니에요;;;;

    내과의사 아내는 남편보다 학벌이 낮기는 하는데, 치과의사 아내는 학벌도 더 높고, 결혼전 직장도 탄탄했고, 결혼하고 나서는 사업도 쭉쭉빵빵으로 나가는 걸요;; 뭐, 애 낳고 바빠서 밥은 서로 알아서 해 먹기는 한다더라구요.

    오히려 밥은 제가 안해주네요;;;

  • 62. 우주한번 가고픈 지구인
    '14.10.10 4:07 PM (39.7.xxx.119)

    아이고~~ 의미읍다~~

  • 63. 루루~
    '14.10.10 4:53 PM (175.214.xxx.91)

    ㅋㅋㅋ 타자 치느라 고생하셨네요.

  • 64. 어째..
    '14.10.10 5:20 PM (59.25.xxx.118)

    안스러운 이유는 뭘까..

  • 65. 티비 보니깐
    '14.10.10 5:38 PM (183.98.xxx.39)

    대학병원급 잘나가는 명의정도 되야 부인이 새벽밥 해주더라구요
    설정일지 모르지만...
    글구 부인들이 검소하구 허벅지를 바늘로 찔러가며 남편이 일찍오길 바라던데요
    일욜도 개인적으로 병원에서 연구하구 진료를해서
    아님 일부러 일욜두 연구하나 부인과 간만에 단둘이 있기 쑥스러워서 ㅋㅋ
    의사들은 공부랑 술 담배가 친구인듯

  • 66. 유유상종이라고 하죠.
    '14.10.10 5:53 PM (180.69.xxx.242)

    유유상종이라고들 하죠. 원글님 그릇이 그 정도이니 주변 분들도 다 그 정도이신 겁니다.
    이런 글 올리시기 전에 다시 한 번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 67. 긍데
    '14.10.10 6:48 PM (183.98.xxx.39)

    속물의사들은 부인 재산보구 결혼해서 빌딩을 지어 달라거나 여자를 밝히는 개념없는 의사도 있어요
    그니깐 같이 바람나죠
    계약 결혼이나 마찬가지니깐
    의사는 돈벌구 딴여자로 바람피고
    부인도 같이 맞바람
    그러나 현명한 사람들은 이혼은 안할꺼에요
    잃는게 많아지니깐

    다 의사도 부인도 케이스바이케이스 에요
    요렇게 떠들시간에 딴일을 하셈

  • 68. 김치파전
    '14.10.10 6:55 PM (123.215.xxx.239)

    이분 의사부인 못돼서 발악하는 중이시랍니다.
    이만 댓글들 내려주세요.

  • 69. 부럽다
    '14.10.10 10:28 PM (59.4.xxx.229)

    저 위에 열거한 의사부인 부럽네요...저렇게 살 수 있는 삶이 현실에 있나요?? 참고로 저도 의사부인이예요 요새 남자들도 얼마나 영악한데 저리 두는 남편이 어딨어요 ㅎㅎㅎㅎ

  • 70. ....
    '14.10.10 10:53 PM (61.79.xxx.209)

    이 글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자기가 아는 사실을 일반화 해서 게시판에 올리면 안 되겠다, 특정 직업군을 빗대서 이러이러하다고 말하는 것은 편견에 불과하다, 이런 거네요.
    님이 알고 계신 의사 부인이라는 사람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주변에 전부 의사 부인들인데 저런 경우 한 번도 못 봐서 공감해 드릴 수가 없네요.

  • 71.
    '14.10.13 10:05 PM (112.165.xxx.140)

    맞는 말도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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