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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라이어캐리는 다시는 내한안했으면 쉽네요

추워요마음이 조회수 : 13,782
작성일 : 2014-10-09 22:05:43
다들 어제 콘서트기사는 보셨을테고...
일본 한국 공연을 저따위 목상태로 한다는거 자체가
너무 괴씸히네요
티켓값도 제일싼게 6만원이었는데..

본인목이 안좋으면 성의라도 보여야지...
다시는 앨범안살테다
다시는 한국오지마라...
에이 퉷...
IP : 211.177.xxx.11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워요마음이
    '14.10.9 10:08 PM (211.177.xxx.115)

    http://youtu.be/-D68vAspwQc

    일본공연 영상

  • 2. 그러게요
    '14.10.9 10:09 PM (116.120.xxx.137) - 삭제된댓글

    엄청 팬이었는데..
    예전부터 공주병인건 알았지만..중증임.. 목이 완전 간걸 인정하지 않는듯
    맘대로안되니 휙휙 무대뒤로들어가고-_-

  • 3. ㅇㅇㅇ
    '14.10.9 10:11 PM (211.237.xxx.35)

    쉽네요는 아니고 싶네요고요.
    진짜 프로면 저런 상태로는 못올거 같은데 동아시아라고 무시한걸까요.. 에휴~

  • 4. 저도
    '14.10.9 10:13 PM (99.225.xxx.210)

    일본 공연 동영상 보고 깜짝 놀랐네요.
    Always be my baby라는 비교적 쉬운(?)노래를 엉망진창으로...코러스가 없었으면 어쩔뻔했는지.
    전성기 지나서 돌고래 고음은 기대하기 힘들다해도 성의가 없는 태도는 정말 너무 하더군요.

  • 5. 하아
    '14.10.9 10:14 PM (175.197.xxx.88)

    동영상 보니 정말 심하네요.
    저정도면 환불받아야 할 수준 아닌가요?

  • 6. ..
    '14.10.9 10:14 PM (114.207.xxx.66)

    저 따위로 했으면 팬 입장이었어도 욕이 저절로 나오죠.

  • 7. 25만원짜리
    '14.10.9 10:15 PM (119.71.xxx.132)

    티켓 남편이 사서 같이ㅓ간다고 자랑하고 간 동네 언니 어쩔ㅜㅜ

  • 8. aa
    '14.10.9 10:26 PM (123.214.xxx.158)

    히든싱어라도 세우지 ...

  • 9. 호텔
    '14.10.9 10:30 PM (175.208.xxx.242)

    에서 7시 30분까지도 몸이 안좋다고 안나가고 있어서
    직원들은 의아했다더군요.
    가까운 거리라 해도 리허설도 없이 그냥 임한거군요.

  • 10. 관리 안한 벌이죠.
    '14.10.9 10:39 PM (178.191.xxx.18)

    저러다 휘트니 휴스턴처럼 가버리진 않겠죠.

    그리고 원글님
    괴씸이 아니고 괘씸
    쉽네요가 아니라 싶네요.

    한글날 슬프네요 ㅠㅠ.

  • 11. 예전에도
    '14.10.9 11:16 PM (121.161.xxx.229)

    이랬다면서요..

    그나저나 한글날 슬프네요ㅠㅠ 2222

  • 12. ㅇㅇㅇ
    '14.10.9 11:29 PM (122.32.xxx.12)

    언제적 머라이어나고 하심 할말은 없지만 1990년대 초 라이브 영상을 보면 정말 지금봐도 촌시러운거 없이 너무 이쁘고 좋은데 머라이어도 지금 자신의 목소리 외모 받아드리기 힘든가 봅니다
    데뷔초 한창 정말 싱그럽다 못해 너무 이뻐요
    노래도 너무 잘하고
    세월 가는거 막을수는 없지만 요즘들어 공연태도는 진짜 너무 해요

  • 13. ..
    '14.10.9 11:44 PM (221.148.xxx.89)

    어제 보고왔자나요~~ㅜㅜ
    전 누가 주셔서 간건데 돈내고 오신분들 어쩔 ㅠㅠ이었어요
    다들 당당히 중간에 나가시더라능

  • 14. 진짜 못하네요
    '14.10.9 11:46 PM (70.50.xxx.142)

    한 6년전 콘서트때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그래도 실망햇엇어요...
    노래를 주로 해야지 너무 퍼포먼스위주에다가 늘 마이크만 관중에게 돌리구...

  • 15. ㅇㅇㅇ
    '14.10.9 11:47 PM (122.32.xxx.12)

    어제 제일 싼 티켓이 6만원 이였다는데 아까버서 우짠대요
    후기보니 어제 달이 더 좋았다고

  • 16. ...
    '14.10.10 12:14 AM (218.144.xxx.5)

    고딩때 머라이어캐리노래 엄청 들었는데 팬으로서 실망을떠나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목소리가 어떻게 저리 훅 갔는지...... ㅠㅠ

  • 17. ..
    '14.10.10 1:40 AM (112.152.xxx.128)

    내돈내고 vip석에서 보고 온 사람 여기 있어요. ㅜㅜ 돈보다 아까운건 짓밟힌 지난날의 추억이네요..

  • 18. ..
    '14.10.10 1:42 AM (112.152.xxx.128)

    대체 왜 머랴언니는 데뷔 당시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버리고 나이먹어서 섹시공주병 컨셉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 19. ...
    '14.10.10 2:17 AM (221.148.xxx.89)

    짓밟힌 ... 아이구 어째요 ㅠㅠ
    신랑하고 우린 열성팬까진 아니구 초대권이니 그나마 다행이지 ~ 근데 팬들은 진짜 맘 아프겠다.. 했는데

  • 20. 이 가수가
    '14.10.10 2:25 AM (178.191.xxx.141)

    가닌하게 컸잖아요. 여동생이 이 여자 발성 레슨받을 돈 마련하려고 몸을 팔았다고 인터뷰하고,
    집 자체가 불안정해서 이 여자도 약도 하고 술도 하고 나쁜 남자에 삥뜯기고.
    좀 멍청하긴해요. 말할때보면 그냥 머리가 텅 비었어요.
    그래도 저런 재능이 ㅠㅠㅠ

  • 21.
    '14.10.10 9:36 AM (210.204.xxx.29)

    동영상보니 정말 헉소리 나오게 못부릅니다.
    도대체 팬들을 전부 호갱으로 안건지
    목소리가 저지경인데 콘서트를 할 생각을 어떻게 한건지 진짜..욕나오네요.

  • 22. 그나마
    '14.10.10 11:13 AM (180.182.xxx.179)

    다행이네요 거쳐가는 한국이라고 여기서만 대충한줄 알았더니
    이미 5년전부터 목갔다고 하더라구요.

  • 23. ㅎㅎ
    '14.10.10 12:09 PM (121.162.xxx.53)

    머리빈건 아니죠. 이십년 연상 레코드회사 사장이랑 결혼하고 불행한 결혼생활 어쩌고 하면서 앨범내서 대박치고
    갑자기 자유롭게 살겠다면서 ㅎㅎㅎ 가슴수술하고 노출심한 드레스로 몸매 과시하고 흑인혼혈 강조하면서 힙합음악하는
    프로듀서들이랑 어울리면서 나름 인기끌었던 댄스음악(?)앨범들로 몇년 또 잘먹고 잘살고 에미넴이 스토커처럼 자기한테 집착 했다면서 ㅎㅎ 뮤직비디오에서 에미넴 코스프레해서 바보만들고...지금도 공주님에서 여왕으로 승격해서 ㅎㅎ 잘먹고 잘삼.
    가창력하고 몸매만 망가짐. 약간 뚱뜽해졌지만 자신감은 그대로이니 ㅎㅎ

  • 24. 햇살
    '14.10.10 12:19 PM (203.152.xxx.194)

    환자+빈뇌

  • 25. ㅇㅇ
    '14.10.10 12:26 PM (218.159.xxx.196)

    쉽네요 (X)

    --------> 싶네요..

  • 26. ㅇㅇ
    '14.10.10 12:27 PM (218.159.xxx.196)

    한글날 세종대왕님이 한숨쉬겠네요.

  • 27.
    '14.10.10 12:38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저런 목소리로 콘서트할 생각을....

  • 28. .......
    '14.10.10 1:06 PM (125.138.xxx.60)

    목소리도 그렇고
    공연시간 20분이나 늦고
    또 옷갈아입는다고 시간 한참 잡아먹고..
    태도가 너무 불성실해서
    불만들이 터져나왔다는데,
    이럴때 뭉쳐서 공연료반환요구 해야죠

  • 29. 괘씸하네
    '14.10.10 1:13 PM (115.140.xxx.74)

    동아시아를 우습게 보는군요

  • 30. 팬은 아니었지만
    '14.10.10 3:33 PM (203.142.xxx.231)

    저 동영상 보니 황당하네요. 나름 노래는 몇곡 좋아했는데. 검색해보니 나이도 아직 목갈 나이가 아닌데. 도대체 뭔 짓을 했기에 목이 저렇게 간건가요? 아니 갔으면 라이브 콘서트는 하지 말지 왜 굳이 세계투어를 하나요? 돈이 없나?

  • 31. 안타깝네요..
    '14.10.10 5:02 PM (180.230.xxx.146)

    성대결절인가요?
    아! 저상태로 어떻게 한국까지 올 생각했는지...
    ......
    위 영상보다가 옆에 영상까지 봤는데... 이미 망가져서 한국오면 안되는 거였네요..

    Mariah Carey I'll Be There & Trey Lorenz Live Yokohama Japan World Tour (6 Oct)
    http://www.youtube.com/watch?v=5Y8qkfJLEmg

  • 32. 에휴
    '14.10.10 5:15 PM (61.82.xxx.136)

    내한공연 한다고 했을 때부터 목소리 맛간지 이미 언젠데 진짜 공연한다고???
    미심쩍었는데 역시나네요...

    일본 한국 우습게 본 거 맞죠 뭐..
    미국에서야 워낙 이상한 행동도 많이 하고 이미 이미지 우스꽝스러워진지 한참이고 벌어놓은 돈이야 곶감 빼먹듯 뺴먹었을 것이고...

    보컬 실력이 유지됐음 아무리 싸가지 없고 여왕처럼 굴어도 익스큐즈해주겠지만 뭐 이건 암것도 아니니 욕 진탕 먹어도 싸겠네요.

  • 33. ..
    '14.10.10 5:17 PM (180.230.xxx.146)

    이건 전성기 때

    I'll Be There (Live at Madison Square Garden 1995)
    http://www.youtube.com/watch?v=R-5tKLMDLcE

  • 34. ㅇㅇㅇ
    '14.10.10 5:41 PM (122.32.xxx.12)

    아 정말 옛날 영상 보니 더 속상하다는
    전성기때는 진짜 그 어느 누구보다 잘부르는 가수가 비쥬얼도 진짜 예뻤는데 어찌 관리를 했기에 목이 저 지경이 되는건지
    이런거 봄 이미자씨나 패티김씨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왜 저 재능을 저리 되도록 해 버렸는지 너무 안타까워요

  • 35. ;;
    '14.10.10 5:55 PM (115.140.xxx.76)

    어휴 여기 좌업 주부님들 참.. 원래 안본 사람이 더 말 많다더니..
    서울 공연에선 편집된 링크같은 상황은 그다지 기억나지 않는데요?
    공연 매니지먼트에서 더 남기겠다고 성대 예민한거 고려없이
    저 추운 밤에 야외에서 공연하라며 음향 엉망인 잔디 마당 대관한게 어이없는거죠.
    첫번째 중앙 가까운 블록 말곤 제대로 들리지도 않았을 듯.
    롯데에서 남발한 VIP 공짜석에선 말할것도 없고요.
    옛날에도 부산 실내 공연에선 쩌렁쩌렁 훨씬 나았듯이요. 목소리가 갔다거나 서울 무시해서가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는 역대 넘버원 대기록 최근까지 갱신한 곡들까지 불렀었고
    월드투어 제목도 최근작이고..
    8090 옛노래 기대한 관객들은 초점이 안맞은 걸테고요.
    역사를 썼고 또 쓰고있는 노련한 현역이 썩 괜찮게 공연한 정도였는데,
    회사에서 강행하는 투어 일정에 계속 곡쓰고 작업하고
    최상의 컨디션이 아닌게 아쉬운거지
    자기글에 침뱉는 분한테 폄하당할 정도는 분명히 아니었습니다만.

  • 36. 추워요마음이
    '14.10.10 6:16 PM (211.177.xxx.115)

    ;;님..
    공연본 10에9이 너무 실망했다고 환불받았으면싶다고
    했는데 무슨소리세요?
    님이 팬인건 알겠는데 아닌건아닌거죠
    무슨 머라이어가 봉사했나요?
    프로가수로서 비싼돈받고 공연했으면
    최선을다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최고를 보여주는게 중요한거에요
    최고도 못보여주고 최선도 안다한 그녀는 백번비난받아
    마땅합니다

  • 37. 저기
    '14.10.10 6:21 PM (180.230.xxx.146)

    좌업 주부님은 뭔 말이래요..
    며칠 사이 안들어 본 말들이 많이 눈에 띄네요...

  • 38. ㅇㅇㅇ
    '14.10.10 6:38 PM (122.32.xxx.12)

    아고 저기 콘서트 안가보고 전업인 사람은 여기에 댓글달면 안되는 거군요
    아 놔 집에서 전업하면 이런말도 못쓰는가보담서
    제 중등 고등시절 정말 머라이어 노래 많이보고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런식 공연한 가수한테 정말 글쎄요
    저 수준이 당일 컨디션이랑 추운날 야외공연 때문에 저렇다라고 말할 수준인건지
    기획사서 나오셨나 정말 댓글읽다 퐝당하담서

  • 39. 저 다녀왔어요
    '14.10.10 7:37 PM (221.149.xxx.29)

    노래를 못하더만요. .중고딩부터 팬이었는데 ㅜㅜ
    고음불가 낮은음도 음정이탈. . .충격적인건 성량 자체가 작은 가수였단거죠
    레코드만 들어서 몰랐어요 왜 그녀가 라이브 가수가 아니란 평 벋았는지 이해가 갔어요
    돌아나오는데 씁쓸했어요. 안타깝지만 그냥 목관리 안한 정도가 아니라 가수로선 끝났구나. . .싶었어요
    진심 최악의 공연이었어요

  • 40. Blair
    '14.10.10 9:24 PM (1.231.xxx.233) - 삭제된댓글

    지금은 노래못하는거 인정하지만 라이브를 못한다고 평가받았다는게 휘트니나 셀린이랑 비교해서
    못했다는거죠
    머라이어 데뷔곡 vision of love snl 공연 유투브에서 치고 들어보세요.
    아시다시피 snl 에서 립싱크하는 가수는 없어요..
    20살 남짓할때라 목소리가 지금이랑 다르게 꾀꼬리같아요.

    그리고 에미넴 디스곡은 먼저 에미넴이 머라이어랑 잤다는둥 먼저 디스해서 나온거구요.

    지금은 물론 목소리가 많이 아쉽죠.미국내 공연에서도 립싱크 할정도구요.
    목소리가 맛이간건 이미 10년전부터 일걸요.
    최근에 발표하는곡들도 다 가창력보다는 브리트니스피어스가 부르면 딱 맞을 이상한 노래만 부르더라구요.
    가창력은 닥 we belong together에서 끝난것 같구요

    외모는 코 성형하고 오히려 지금이 나은것 같아요
    데뷔때는 진짜 촌스러워요.'
    다리랑 피부하나는 진짜 타고난듯.. 혼혈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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