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식욕억제제 먹여도 될까요,
한방식욕억제제는 부작용이 없다고 광고하던데 먹여도 될까요,
운동은 적게하러고 하고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고민이에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1. ..
'14.10.9 9:53 PM (114.207.xxx.66)에이, 그래도 애한테 식욕억제제를 먹이는건 너무 가혹해요.
2. 글쎄요
'14.10.9 9:54 PM (110.47.xxx.111)어린아이한테 식욕억제제는 아니지싶네요
아이랑 저녁먹고 나가서 달리기를 하는게 좋을듯싶네요3. . . . .
'14.10.9 9:57 PM (125.185.xxx.138)나중에 뼈성장에 영향갈 수 있습니다.
저녁을 일찍 먹이세요.6시 이전. . .
저녁간식은 야채아니면 저지방우유,물만 주세요.4. ㅇㅇㅇ
'14.10.9 10:04 PM (211.237.xxx.35)안돼요.
특히 한약은 아이한테 치명적일수도 있습니다.
신장과 간에 독성이 있을수도 있고..
약으로 식욕조절을 하는건 그 약이 부작용이 혹 없다 하더라도
약을 끊고 나면 식욕 더 폭발합니다.
정석대로 하세요.
식사 정시에 정해진 양만 먹게 하세요.
처음 며칠이 힘들지 위가 조금 줄어들면 적당한 양만 먹고도 배가 불러집니다.
그때까지만 참게 하시고요. 맛은 좀 없더라도 되도록 포만감이 많이 드는 음식 먹게 하세요.
기름기 없는 닭가슴살이나 채소등을 많이 이용하시고요.
운동도 꼭 필수로 시키세요.
부모랑 같이 하면 재미붙여서라도 할겁니다.
배드민턴이나 뭐 이런거 좋아요.5. 먹어본사람
'14.10.9 10:32 P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어른이 먹어도 부작용나서 죽다살았어요
한방이든 양방이든 임의로 뭔가를
조절하는건 상당한 위험이 따라요
저는 자가면역질환이 와서 약도 없는 피부병을
3년이나 알았어요
수장족저농포증이라고 손발에 물집잡히고
각질이 계속생기는 병이에요
그냥 아이데리고 운동하세요
걷는거라도 하시고 포만감은 주되
칼로리 낮은거 먹이시고요
절대 약으로 살뺄 생각은 마셔요6. 오우~
'14.10.9 11:02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제 아들은 얼마전 50키로 돌파했어요ㅠㅠ
이상하게 간식도 줄이고 매 식사량도 조절하고 있는데 줄지를 않네요..
그래도 식욕억제제 먹이는건 아닌거 같아요..
최대한 간식 안 먹이고, 저녁 8시 이후에 금식.
이것만이라도 꾸준히 지키려고요..7. 운동을 더 시켜요!
'14.10.10 1:50 AM (211.219.xxx.151)님의 아이를 식욕억제제 연령대별 실험대상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먹이면 안됩니다.
엄마가 약물이란 성질에 대해 기본적으로 무지하고 문제 해결하려는 시야가 너무 근시안적입니다.
공부 좀 하세요.8. 조금씩 자주
'14.10.10 6:45 AM (118.42.xxx.87)우리아이는 무용하는 아이인데 먹는걸 좋아하는 아이에요. 그래서 저녁을 간을 최소화한 음식이나 야채위주의 식단으로 먹어요. 좀 많이 먹었다 싶은날은 저녁은 밤이나 고구마 감자같은 채소류와 우유 과일 먹고요. 대신 아침은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로 먹이고 틈틈히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거리 들고다니면서 학원 중간중간에 차에서 먹여요. 그리고 무용학원에서 에너지 소모하고 각종과일 치즈 요플레 우유는 늘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게 채워놓고 틈틈히 아이가 꺼내먹도록 해요. 그리고 꼭 빼놓지 않고 먹이는 것이 들기름이에요. 들기름 좋은건 아실거고.. 저녁을 적게 먹이면서 아침과 간식을 틈틈히 영양가 있게 챙겨 먹여보세요. 아이 몸관리하려면 먹거리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해요.
9. 몸무게
'14.10.10 10:45 AM (112.152.xxx.52)숫자에 집착하지 마시고 운동을 추가하세요
절대 그거 먹이지 마세요ᆢ애 잡아요ᆢ멀쩡한애를ᆢ식욕이 좀 과하면 운동이나 움직일을 늘여야지ᆢ애한테 억제제라니ᆢᆢᆢ먼저 먹어보시고 체험하고 애한테 먹일생각하세요ᆢ애가 식욕이 넘치는게 약으로 될일인가요ᆢ열량낮은거로 대체식품찾아 부엌에서 만들어 먹이고 태권도 수영ᆢ돌리세요ᆢ약 엄마가 먹어보고 귄하세요ᆢ너무하네요10. 몸무게
'14.10.10 10:48 AM (112.152.xxx.52)살찌는건 엄마탓도 있다고 봐요ᆢᆢᆢᆢᆢ햄ᆞ피자ᆞ치킨ᆞ햄버거 핫도그ᆢ등 일주일에 횟수가 너무잦으면 별수없이 찌니까요ᆢ애들이 좋아하고 나도 편하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8263 | 백종원 감자채 볶음 맛있네요. 3 | 후추,깨로 .. | 2015/06/23 | 4,733 |
458262 | 삼시세끼 보아편 다른분들은 재미있으셨나요? 36 | 토토냥 | 2015/06/23 | 14,542 |
458261 | 82쿡이 너무 반가워서 글남기네요 2 | 다시 돌아온.. | 2015/06/23 | 538 |
458260 | 억울한일있을때 어떻게 다스리나요?? 3 | 스끼다시내인.. | 2015/06/23 | 1,511 |
458259 | 행복합니다. 새차샀어요 12 | dd | 2015/06/23 | 4,695 |
458258 | 홈쇼핑 상품으로 해외여행 다녀오신 분 ~~~ ^^ 2 | 뜨락 | 2015/06/23 | 17,414 |
458257 | 깡패 고양이 다시 살아남 1 | ... | 2015/06/23 | 1,773 |
458256 | ocn의 예전 드라마 바이러스 라고 아시나요?? | 어쩌면 그랬.. | 2015/06/23 | 529 |
458255 | 백주부 요리프로를 보니 1 | 알라뷰 | 2015/06/23 | 1,667 |
458254 | 블라우스 같은 남방 스타일. 잭앤질 이었던것 같은데, 예쁘더군요.. | .. | 2015/06/23 | 967 |
458253 | 요즘 제주도 날씨 어떤가요? 2 | 제주도 | 2015/06/23 | 622 |
458252 | 요즘양파 3 | 감자 | 2015/06/23 | 1,784 |
458251 | 클렌징티슈 추천해주세요 3 | 오랫만 | 2015/06/23 | 1,651 |
458250 | 세스코 살균서비스 알려드려요~ | 김밥말이 | 2015/06/23 | 1,182 |
458249 | 5개월에 34키로 감량하신분 글 없어졌네요 ㅠ.ㅠ 3 | .. | 2015/06/23 | 1,882 |
458248 | 자동차 핸들 뻑뻑하게 잘 안돌아가요 4 | ㅠ | 2015/06/23 | 1,502 |
458247 | 염소 고기 드셔 보신 분 계세요??ㅡ 너무 맛있네요 12 | 염소 | 2015/06/23 | 5,685 |
458246 | 방산시장 페인트시공 인부 불러주기도 하나요 7 | ... | 2015/06/23 | 5,441 |
458245 | 너무 잘나가는 동기 저 자괴감 드네여 13 | 자괴감 | 2015/06/23 | 8,397 |
458244 | 퇴직후 6달만에 입사했는데요..회사에서 남편직업알수있나요? 5 | 건강보험 | 2015/06/23 | 3,104 |
458243 | 농담일까요? 1 | 휴 | 2015/06/23 | 584 |
458242 | 82 안되는 동안 정원이네도 헤맸을 듯 13 | ㅋㅋㅋ | 2015/06/23 | 6,279 |
458241 | 사랑하는 은동아 강추강추 ㅠㅠ 22 | 사랑해 주니.. | 2015/06/23 | 5,431 |
458240 | 법륜스님즉문즉설로 마음수련중인 사람인데.ㅠㅠ 9 | .... | 2015/06/23 | 2,735 |
458239 | 지금부터 달립니다 4 | 맥주한잔 | 2015/06/23 | 1,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