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식욕억제제 먹여도 될까요,

엄마사랑해요 조회수 : 2,399
작성일 : 2014-10-09 21:51:44
초등 4학년 아이가 145cm에 48킬로라 비만이라 너무 걱정되요
한방식욕억제제는 부작용이 없다고 광고하던데 먹여도 될까요,
운동은 적게하러고 하고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고민이에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121.141.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9 9:53 PM (114.207.xxx.66)

    에이, 그래도 애한테 식욕억제제를 먹이는건 너무 가혹해요.

  • 2. 글쎄요
    '14.10.9 9:54 PM (110.47.xxx.111)

    어린아이한테 식욕억제제는 아니지싶네요
    아이랑 저녁먹고 나가서 달리기를 하는게 좋을듯싶네요

  • 3. . . . .
    '14.10.9 9:57 PM (125.185.xxx.138)

    나중에 뼈성장에 영향갈 수 있습니다.
    저녁을 일찍 먹이세요.6시 이전. . .
    저녁간식은 야채아니면 저지방우유,물만 주세요.

  • 4. ㅇㅇㅇ
    '14.10.9 10:04 PM (211.237.xxx.35)

    안돼요.
    특히 한약은 아이한테 치명적일수도 있습니다.
    신장과 간에 독성이 있을수도 있고..
    약으로 식욕조절을 하는건 그 약이 부작용이 혹 없다 하더라도
    약을 끊고 나면 식욕 더 폭발합니다.
    정석대로 하세요.
    식사 정시에 정해진 양만 먹게 하세요.
    처음 며칠이 힘들지 위가 조금 줄어들면 적당한 양만 먹고도 배가 불러집니다.
    그때까지만 참게 하시고요. 맛은 좀 없더라도 되도록 포만감이 많이 드는 음식 먹게 하세요.
    기름기 없는 닭가슴살이나 채소등을 많이 이용하시고요.
    운동도 꼭 필수로 시키세요.
    부모랑 같이 하면 재미붙여서라도 할겁니다.
    배드민턴이나 뭐 이런거 좋아요.

  • 5. 먹어본사람
    '14.10.9 10:32 P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

    어른이 먹어도 부작용나서 죽다살았어요
    한방이든 양방이든 임의로 뭔가를
    조절하는건 상당한 위험이 따라요

    저는 자가면역질환이 와서 약도 없는 피부병을
    3년이나 알았어요
    수장족저농포증이라고 손발에 물집잡히고
    각질이 계속생기는 병이에요

    그냥 아이데리고 운동하세요
    걷는거라도 하시고 포만감은 주되
    칼로리 낮은거 먹이시고요

    절대 약으로 살뺄 생각은 마셔요

  • 6. 오우~
    '14.10.9 11:02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제 아들은 얼마전 50키로 돌파했어요ㅠㅠ
    이상하게 간식도 줄이고 매 식사량도 조절하고 있는데 줄지를 않네요..
    그래도 식욕억제제 먹이는건 아닌거 같아요..

    최대한 간식 안 먹이고, 저녁 8시 이후에 금식.

    이것만이라도 꾸준히 지키려고요..

  • 7. 운동을 더 시켜요!
    '14.10.10 1:50 AM (211.219.xxx.151)

    님의 아이를 식욕억제제 연령대별 실험대상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먹이면 안됩니다.

    엄마가 약물이란 성질에 대해 기본적으로 무지하고 문제 해결하려는 시야가 너무 근시안적입니다.

    공부 좀 하세요.

  • 8. 조금씩 자주
    '14.10.10 6:45 AM (118.42.xxx.87)

    우리아이는 무용하는 아이인데 먹는걸 좋아하는 아이에요. 그래서 저녁을 간을 최소화한 음식이나 야채위주의 식단으로 먹어요. 좀 많이 먹었다 싶은날은 저녁은 밤이나 고구마 감자같은 채소류와 우유 과일 먹고요. 대신 아침은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로 먹이고 틈틈히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거리 들고다니면서 학원 중간중간에 차에서 먹여요. 그리고 무용학원에서 에너지 소모하고 각종과일 치즈 요플레 우유는 늘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게 채워놓고 틈틈히 아이가 꺼내먹도록 해요. 그리고 꼭 빼놓지 않고 먹이는 것이 들기름이에요. 들기름 좋은건 아실거고.. 저녁을 적게 먹이면서 아침과 간식을 틈틈히 영양가 있게 챙겨 먹여보세요. 아이 몸관리하려면 먹거리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해요.

  • 9. 몸무게
    '14.10.10 10:45 AM (112.152.xxx.52)

    숫자에 집착하지 마시고 운동을 추가하세요
    절대 그거 먹이지 마세요ᆢ애 잡아요ᆢ멀쩡한애를ᆢ식욕이 좀 과하면 운동이나 움직일을 늘여야지ᆢ애한테 억제제라니ᆢᆢᆢ먼저 먹어보시고 체험하고 애한테 먹일생각하세요ᆢ애가 식욕이 넘치는게 약으로 될일인가요ᆢ열량낮은거로 대체식품찾아 부엌에서 만들어 먹이고 태권도 수영ᆢ돌리세요ᆢ약 엄마가 먹어보고 귄하세요ᆢ너무하네요

  • 10. 몸무게
    '14.10.10 10:48 AM (112.152.xxx.52)

    살찌는건 엄마탓도 있다고 봐요ᆢᆢᆢᆢᆢ햄ᆞ피자ᆞ치킨ᆞ햄버거 핫도그ᆢ등 일주일에 횟수가 너무잦으면 별수없이 찌니까요ᆢ애들이 좋아하고 나도 편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236 조카 선물 어디까지 챙기세요? 6 앨리엘리 2014/11/17 1,399
436235 여고도 체벌을 하나요? 9 아라곤777.. 2014/11/17 3,193
436234 국방부 ”양주 광사동 남침땅굴 허위 판명…고발 조치” 1 세우실 2014/11/17 641
436233 편의점 택배로 보냈다는데 편의점 택배 차 보신적 있나요? 1 .. 2014/11/17 887
436232 부모님 생사 여부 5 mistls.. 2014/11/17 1,633
436231 친정엄마가 어깨관절염때문에 고통이 심하신데... 4 ... 2014/11/17 1,006
436230 저 여행가서 현지음식 먹으면 맛없는데... 5 ... 2014/11/17 1,414
436229 4세 감기 달고사는 아들 5 letsyj.. 2014/11/17 1,036
436228 남녀 불문하고 연인이나 배우자감을 구할 때, 자기가 할 수 없는.. 2 ........ 2014/11/17 1,689
436227 크리스마스 아이 장난감 미리 사는게 살까요?? 3 크리스마스 2014/11/17 674
436226 인생은 줄을 잘 서야 되네요 1 .. 2014/11/17 1,916
436225 스타우브 소테팬 좋은가요? .... 2014/11/17 1,172
436224 박원순·조희연 “초등학교 빈 교실에 공립유치원 34곳 신설” 10 샬랄라 2014/11/17 2,404
436223 보여지는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아끼며 살고싶어요 13 2014/11/17 3,586
436222 오뎅 꼬치요. 재활용하지 마세요! 13 정말이지 2014/11/17 7,299
436221 안방 화장실 냄새 5 소동엄마 2014/11/17 2,895
436220 서울에서 맞춤이불 하는곳이요~!!! 3 써니데이즈 2014/11/17 571
436219 진공청소기 비싼게 좋은가요?? 6 순백 2014/11/17 1,377
436218 공부를 잘 하지 못했지만 성공한 사람? 14 궁금줌마 2014/11/17 4,603
436217 코트수선집 추천해주세요 ... 2014/11/17 556
436216 80년대 술집포스터 같은 블로그?? 1 tlstpr.. 2014/11/17 2,092
436215 30대들은 식당에 무슨 반찬이 나오면 좋아하나요? 35 식당 2014/11/17 4,150
436214 밑에 우리집 강아지 읽고 (반려동물 이야기 싫으신 분 패쓰) 2 고양이 엄마.. 2014/11/17 1,076
436213 허리통증 1 통증 2014/11/17 621
436212 8개월 아기 데리고 한국에 왔는데요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1 msm 2014/11/17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