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원평가 관련해서 궁금해요

Dd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4-10-09 21:05:15
전 교사구요
여기 학부모님들 많으셔서 질문드립니다
교원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학부모님의 평가가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23.213.xxx.1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뿌우뿌우
    '14.10.9 9:10 PM (223.62.xxx.15)

    평가는하되 지나치게 반영하는건좋지않다고생각해요.. 학부모는 자기 자식이 관여된문제고 학교안에서 교사를 객관적으로 본게아니니 공정한판단이 안나오고 아이들은 가치가형성안되서 교사그자체보다 자기랑 교사의 관계 , 호불호 에따라 감정적으로평가하는게 크잖아요 근데 평가는필요하죠 호불호평가가 된다고해도 집단의 평가는 맞는것같아요 그리고 학부모 학생 동료교사 수업평가 등등 종합적으로반영해야할것같아요

  • 2. Dd
    '14.10.9 9:17 PM (123.213.xxx.199)

    감사합니다 답글 주셔서요
    요새 좀 강압적으로 응답률을 높이려고해서요 ㅠㅠ
    평가의 긍정적인 면도 분명히 있겠지요
    그런데 응답률을 높이라고 교사들을 괴롭히네요 ㅠㅠ
    자유롭게 했으면 좋겠어요

  • 3. 이렇게
    '14.10.9 9:29 PM (121.160.xxx.57)

    할 거면 필요없어요. 4년째 있는 선생님, 수업 시간에 애들 만화 보여주고 자기는 인터넷쇼핑, 수업준비도 안해와서 놀기 일쑤, 공개수업마저 엉망진창.. 학부모들이 3년을 교원평가 때 글까지 써가며 이런 사람은 교사하면 안된다고 했건만 4년째 꿋꿋하게 있어요. 변하는게 없는 교원평가 문제 있어요..

  • 4. 그렇군요
    '14.10.9 9:52 PM (125.143.xxx.111)

    어쩐지~ 선생님들께서 응답율이 저조하다고 협조부탁한다고 자주 그러시더라구요...
    전 선생님들 시달리지말라고 재깍재깍 해드리는데 크게 필요성 못느끼겠어요...
    에휴, 강압적으로 그러는거 누구든 싫죠...

  • 5. Dd
    '14.10.9 9:59 PM (123.213.xxx.199)

    네 ㅠㅠ 참 괴롭습니다
    평가 받는입장에서 평가 참여하시라고 학부모님께 독려도 해야하구요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성희롱이나 수업태만이나 성격이상 폭력같은 결격사유의 교사는 꼭 정리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교원평가로는 이도저도 되는게 없지요

  • 6. --
    '14.10.9 10:01 PM (112.184.xxx.179)

    근데 그거 결과 교사도 정말 모르나요? 담임선생님 나쁜얘기 쓰면 나중에 알게 되지 않나 싶어서요.아니면 누가 참가했는지 안했는지는 알수 있나요 그럼 나쁜 결과가 나왔는데 누가 그런얘기 썼을지 짐작하건나 그러나요?

  • 7. Dd
    '14.10.9 10:02 PM (123.213.xxx.199)

    원칙적으로 누가 쓴건지 알수 없어요
    대충 어림짐작만 하죠
    하지만 카카오톡 사태를보니 알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컴퓨터로 하는 모든것이 저장되니까요

  • 8.
    '14.10.9 10:34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네 꼭 필요하다고봐요 학생들이 생각보다 좋고 열정적인선생님들 잘알아보고 좋은영향주는선생님들 객관적으로 잘알아요 학부모들도 비교적 학교샘들이 어떻게하는지 알아요 지나고나면 신기하게 좋았다는 샘들 학부모학생들 보는눈이 거의 같아서 놀랐구요 그렇게 일일이 따진다면 개인감정은 샘들도 학생평가할때 다 들어갑니다 어떤 단체든 직위에있던객관적으로 평가받는 구조가 되어있어야 발전하는게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739 남동생 결혼식인데 한복 입는 문제 12 냥이 2014/11/21 4,634
437738 공부 잘 하는 법 - 안하고 잘 하는 법 15 2014/11/21 3,025
437737 김미영 팀장이 1 jtt811.. 2014/11/21 995
437736 "전 재산이 통장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다" 9 샬랄라 2014/11/21 4,447
437735 박지만 가출하면 숨겨주었던 절친 코오롱 이웅열 3 비자금의혹 2014/11/21 3,109
437734 후라이팬에 생선 구울때 배쪽부터 굽나요? 껍질쪽부터 9 헷갈려 2014/11/21 13,589
437733 옛날글 하나 찾아요 있을까 2014/11/21 401
437732 학군에 따른 이사문제로 의견을 여쭤보고 싶어요~ 4 이사 고민 2014/11/21 1,366
437731 콜센타 인바운드 잘 아시는분 9 ... 2014/11/21 4,900
437730 베스트 글 중 커피숍 관련글 찾고싶어요 2 커피 2014/11/21 691
437729 밑에 집에 가보면 사는 형편이 보인다는 글의 댓글들... 20 ㅇㅇ 2014/11/21 10,760
437728 이 동영상 배경음악 제목이뭔지 좀 알려주세요 !!!!! 2 아잉 2014/11/21 564
437727 고마운 남편 5 ..... 2014/11/21 1,210
437726 펌)..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들 jpg 4 세계의 도시.. 2014/11/21 2,298
437725 교육열 높은 부모들. 7 2014/11/21 2,795
437724 만4세 유치원..창피하지만... 9 letsyj.. 2014/11/21 2,465
437723 유치원에 이런거 말해도 될까요? ㅇㅎ 2014/11/21 481
437722 배추 절이고 씻은 후에 물기 빼는 시간 좀 알려주세요~ 3 주부님들~ 2014/11/21 1,205
437721 미취학 6세 ...이정도면 어떤가요.? 5 미취학 2014/11/21 1,060
437720 광교산 초보자 코스 질문드려요 1 반짝반짝 2014/11/21 598
437719 식당직원한때 함부로 하는사람,,,,, 같이 밥먹기 민망해요ㅜㅜ.. 9 해피유니스 2014/11/21 2,551
437718 주말서울날씨가?알려쥉^^ 고3어미 2014/11/21 287
437717 박원순 “세월호 기억 잊는다면 우리 사회 희망 없어” 4 샬랄라 2014/11/21 561
437716 스카이대학 애들도 커피숍 알바 같은 거 하나요? 19 명문대생 2014/11/21 5,945
437715 눈가에 화상 4 mm 2014/11/21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