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민한 아랫층 어떻할지.............
1. 기선제압하세요
'14.10.9 6:55 PM (61.106.xxx.17)우리는 시끄러운 사람이니 니들이 참도록 하거라.
아예 처음부터 그렇게 인식하도록 해주세요.
항의가 들어와도 정중하게 사과는 하되 영혼없이 하시구요.
절대로 짜증섞인 목소리로 대답하시면 안됩니다.
층간소음은 어쩔 수 없는 게 현실이니 서로 일정부분은 양보하며 살아야죠.2. 기선제압
'14.10.9 6:57 PM (119.202.xxx.88)우리가 뭘 그렇게 시끄럽게 했냐고 짜증스럽게 말하세요. 소리는 지르지 마시구요.
움직이도 말고 살라는거냐? 그렇게 예민하면 아파트에 못살고 단독으로 이사 가셔야 하는거라구3. 새벽마다 인터폰이 온다면
'14.10.9 7:06 PM (61.106.xxx.17)먼저 해주세요.
새벽부터 인터폰해서 죄송해요. 조심하고 있는데도 혹시나 또 시끄러웠을까봐 궁금해서요~ 앞으로 더욱 조심하도록 할께요~ 저~~~~엉말 죄송합니다~
매일 그러세요. -_-4. 요즘 세상에 기선제앞 하다간
'14.10.9 7:15 PM (211.201.xxx.74)뒤에서 해꼬치 당해요. 흉악범죄가 그냥 일어나나요?
참고 참다가 폭발하면 신문에 나는거죠.
원칙적으론 건설사가 나쁜놈이지만
거대 권력이라 찍소리 못하고 이웃끼리 화풀이5. 이렇게 대쳐했죠~
'14.10.9 7:35 PM (211.36.xxx.6)제가 이사온지 이틀째 되는날~
정수기 설치하러 기사분이 오셨는데••
아랫집에서 올라오더니 거실로 들어와 소음이 심하다•
어제도 그랬다• 발뒷굼치를 들고 걸라고 시연까지 하더라구요•
참고로
이 아파트는 아주 오래되고 낡았는데
우리집엔 나하고 직장다니는 딸밖에없어요•
세번을 밤 열시에 남자가 잠옷입고 올라와 발됫굼치 들고 걸어다니라고•
저는 엘리베이터 안에 크게 붙여놨어요•
하소연합니다 라고••
며칠후 아침 늦게일어나게됐는데 그집부부 아침에 부부관계 하는소리가 다 들렸어요•
고등학생 딸이 7시30분 학교가요• ( 문닫는소리 다 들리거든요) 그
럼 7시40분 부부관계합니다•
어느날 엘리베이터 안에서 12칭남자랑 마주쳐서••
얘기했죠••
저도 아랫층 윗층 소음 다 들린다~ 얘기만 안할뿐•
수요일날 7시40분에 부부생활하셨죠? 어떤게 더 소음이겠어요??
마스크 끼고 하시라 마스크도 샀는데 지금 없군요~ 했더니
그다음부턴 집에 안올라옵니다•
제가 아랫집땜에 스트레스를 받아 먼저 살던사람에게 전화해
물어봤더니 그집 그동네 사람들은 다 좋은데 아랫집땜에 여러번싸웠다고••
그사람들빼놓곤 다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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