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도 없고 심심해서 이 드라마 봤거든요
3분기 드라마라 완결 난거구요
11부작
일드는 짧아서 좋은거 같아요 별로 질질 안끌어서
제목에 오후3시의 연인들 에서 보여지지만
불륜 드라마에요
막장이죠
그런데 그걸 보기 좋게 그렸달까..
스토리 살짝 말하면
여주인 우에토아야가 연기를 참 잘해요
우에토 아야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미인은 아닌데 참 귀엽고 사람 끌어 당긴달까요
주인공인 우에토 아야인 사와는 애 없는 가정 주부로 남편하고 섹스리스에요
그래서 애가 없다는
자꾸 부부일에 간섭하는 시어머니도 게시는 평범한 주부
마트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집사려고 돈 모으는 평범한 주부인데
우연히 이사온 불륜을 밥먹듯이 하는 리카코랑 엮이면서 불륜을 하게 되요
웃긴건
불륜 여왕 리라코는 딴 남자랑 산다고 도망까지 갔는데 다시 부자 남편하고
합쳐서 살게 되고
우에토아야와 불륜 저지른 상대남도 그렇게 죽자 사네 좋다고 하더니
다시 부인하고 살고...
우에토아야만 이혼해요
나쁘게 남편하고 질질 끌면서 이혼 한건 아니지만
끝이 좀 씁쓸했어요
3분기 인기작이더라고요
심심하신분들 한번 보시길
그런데 상대 불륜남인 생물 선생님
너무 내 타입이에요
아오 이뻐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