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잘하는 사람이 부러워요

ㅇㄶ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4-10-09 14:17:36

전 영어 수학 공부잘하는 사람보다

요리잘하는 사람이 더 복받은 거 같아요

보면 맛으로 소박하지만

오랫동안 음식점이나 빵가게,분식점등

하시는분들

특유의 손맛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할머니 식당등등..

 

어찌보면 평생 남밑에서 일할필요없고

먹고사는 걱정 하나는 더는셈인데...

 

IP : 210.220.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9 3:38 PM (220.124.xxx.103)

    그런가요?? 외람되지만 제가 요리는 잘 하는편인데 이 능력을 공부 잘해서 좋은 직장 가졌다면 좋았을텐데..생각한적 많아요. 솔직히 요리 잘한다고 누가 알아주나요...........ㅠㅠ 그 이혜경?? 빅마마처럼 아예 사람을 잡아 끌수 있는 말발과 순발력도 있는 요리연구가면 모를까~

  • 2. 뭐~
    '14.10.9 4:43 PM (14.32.xxx.97)

    솔직히 어차피 여자로 태어난 이상 이왕이면 음식솜씨 좋은게 좋죠.
    음식 못하면 어딜가서도 설거지나 줄창 해야하니까요 ㅋ

  • 3. 진짜
    '14.10.9 7:54 PM (124.111.xxx.24)

    요리 못하는거... 느려터지게하는거... 맛있게 가족 먹일수없는거 정말 스트레스에요... 맞벌이라도 즉석식품이랑 친정반찬에 의존하는것도 한계에요... 안하니까 더 퇴화되는것같아요... 반찬가게도 한곳 질려서 바꾸면 또 질리고... 내가 한건 죄다 맛대가리가 없어요... ㅜㅜ

  • 4. 하이디라
    '14.10.9 10:17 PM (220.76.xxx.238)

    내소꼽친구가 음식을 정말잘해요 전북군산에가면 군산역옆에 시외버스정류장에서
    식당을해요 지금도 할랑가모르는데 터미널 식당인가그래요 가보고싶고 만나고 싶은데
    내가지병이 있어서 멀리는못가요 만난지가 십수년되었내요 그근처 사시는분들은
    한번가보세요 우리사는근처는 잘하는식당이 없더라구요 음식잘하는 사람들 정말부러워요
    가깝게살면 자주가볼텐데 참착한 친구인데 음식잘하는 사람이야기가 나와서 갑자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201 비오고 추워진다더니 좀 포근한듯하지 않나요? 3 어떠세요 2014/11/02 1,808
432200 오랫만에 시원한 글 입니다. 6 퍼왔습니다 2014/11/02 2,642
432199 최고의 생일선물 ^^ 6 처음본순간 2014/11/02 2,017
432198 늙은호박 언제까지살수있나요 1 청국장 2014/11/02 707
432197 양 팔에 갑자기 피가 안통해서 회색빛으로 변했어요 27주임산부.. 2014/11/02 1,512
432196 유튜브로 신해철 동영상 보니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 거 같아요 17 좋은곳으로 .. 2014/11/02 3,176
432195 미친 것들이 떼로 몰려들어요. 3 오늘 2014/11/02 1,421
432194 맞춤법: 부탁일가요? 부탁일까요? 찝어주세요!! 6 어려워요 2014/11/02 1,610
432193 신해철의 소장이 천공되어있었다네요...ㅠ 3 아ㅠ 신해철.. 2014/11/02 3,192
432192 여의도로 출근하기 좋은 동네는? 9 sos 2014/11/02 2,680
432191 저를 질책해 주세요 12 미친* 2014/11/02 2,289
432190 공무원시험에 붙었는데 이직하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21 고민 2014/11/02 19,157
432189 김생민 신현준은 정말 오열을 하네요... 4 ... 2014/11/02 15,032
432188 바자회..힘들게 다녀왔네요..^^;; 2 ㅇㅇ 2014/11/02 1,131
432187 진짜인게 뭔가? 5 닥시러 2014/11/02 839
432186 저는 꽃보다 시리즈 보다 삼시세끼가 더 좋네요 11 agism 2014/11/01 4,623
432185 일본어 좀 작문 해주세요 감사합니당 4 girlsa.. 2014/11/01 766
432184 박미선씨 머리 잘 어울리네요 3 세바퀴에.... 2014/11/01 5,732
432183 결혼식과 돌잔치 6 .. 2014/11/01 1,343
432182 히든싱어 이승환편에서 "함께 늙자"가 적힌 응.. 2 90년대 젊.. 2014/11/01 2,859
432181 신해철씨 영혼이 투쟁을 하고 있는 중인것 같습니다.. 20 제생각엔 2014/11/01 7,568
432180 임신 32주인데 진통이 와요ㅠㅠ 7 아들만셋 2014/11/01 7,406
432179 욕실 천장에서 물이 똑똑 떨어져요 5 갑자기 2014/11/01 2,701
432178 바자회 이선균 신발에 울고 웃다 5 소담지기 2014/11/01 3,869
432177 시어머니 많이 서운하신 걸까요?... 18 a 2014/11/01 4,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