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수험생 간식 추천해주세요!!

고모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14-10-09 13:09:48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자주 못보는 고3 조카에게
맛있는 간식이라도 보내주고 싶은데요.어떤게 좋을까요
올케가 능력있는 사람인데 바깥 일때문에 늘 바빠서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요..그래서 더 안스럽기도하고...
지나치지 마시고 꼭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82.219.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9 1:11 PM (211.237.xxx.35)

    저 고3 딸이 있는 엄마인데
    저희 주변 친척들 전화 한통 안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그냥 아이에게 다른거 묻지 말고 용돈이나 보내주세요.
    돈있으면 간식 다 사먹습니다.

  • 2. 고모
    '14.10.9 1:17 PM (182.219.xxx.95)

    네..원래 저도 전화 안해요^^;
    조카가 핸드폰도 없고..용돈 부쳐주는것도 애매하고..
    시험 끝나고 나서 만나면 설때나 볼 것 같아서요..;;

  • 3.
    '14.10.9 1:27 PM (119.64.xxx.3)

    가만히 있으라 하는건지...
    저 고3엄마인데요.
    시험 얼마 안남았으니 격려차원에서 용돈이든 먹을거든 보내주면 고마울거 같은데...
    품목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이 감사하지요.
    근데 요즘 애들이 부족함 없이 크는지라 용돈이 제일 무난해요.

  • 4. ㅇㅇㅇ
    '14.10.9 1:40 PM (211.237.xxx.35)

    애매할것 없어요.
    우체국으로 가서 조카 이름으로 소액환이나 문화상품권 사서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격려메세지하고 함께요.
    혹시 주소 모르면 문자 정도로 아이 부모에게 물어봐도 되겠네요.
    모른척하라는게 마음조차 없으라는게 아니고
    수시 어디넣었냐 붙었냐 말았냐 논술시험 보러가냐 어쨌냐
    그런 질문자체가 부담스럽다는겁니다..
    평소와 똑같이 조용히 지낼수 있게 도와달라는거죠.
    저희 남편이나 저희쪽 형제 부모님들도 무척 궁금할텐데 안물어봐주시는게
    아이와 부모 부담 줄여주려고 마음써주는거 다 느껴집니다.

  • 5. 고모
    '14.10.9 2:13 PM (182.219.xxx.95)

    조언 감사합니다!
    난처한 질문..한 적도 없고,할 생각도 없습니다..^^;

  • 6. 빙그레
    '14.10.9 3:10 PM (122.34.xxx.163)

    전 이번 지인에게
    파리바게트 상품권 카톡으로 보내줬어요.
    아이스크림 좋아하면 베스킨것도 좋고.

    좋아하는걸로 골라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587 무슨 몸이 11 사하라 2014/10/28 2,503
430586 3명 중 2명 자산 3억원 미만 낀 세대 절반 재테크 못해 3 마음속별 2014/10/28 2,933
430585 마왕 가지마요... ㅠㅠㅠ 1 ㅠㅠ 2014/10/28 732
430584 해외동포가 종북? 그래도 우린 계속 간다! 3 light7.. 2014/10/28 474
430583 일조량 감소로 흔히 생기는, 경미한 가을 우울증 증상이래요. .. 7 ........ 2014/10/28 1,661
430582 마사지크림으로 마사지하고 났더니얼굴이가렵네요 1 이상하네 2014/10/28 1,372
430581 덴드롱 꽃 잘 아시는 분...? 4 궁금 2014/10/28 1,949
430580 김성주 "국제정치학을 해서 정치 잘 몰라" 8 MCM 2014/10/28 1,830
430579 2014년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28 582
430578 여자분들, 요즘같은 때에 실제로 신데렐레 케이스 거의 없나요?.. 26 남자 2014/10/28 6,588
430577 나에게 쓰는 편지, 한 자도 빼지 않고 다 기억나네요. 1 T_T;;;.. 2014/10/28 1,150
430576 좋은인삼 파는곳 알려주세요 3 가을산 2014/10/28 911
430575 여배우가 사라졌다 5 레버리지 2014/10/28 3,170
430574 잘가세요 신해철씨 5 ,,,,, 2014/10/28 1,637
430573 가죽 롱부츠 신어도 될까요 2 살다보면.... 2014/10/28 1,480
430572 비정상 회담 기미가요, 이거 강경대응 필요하지 않나요? 22 Robyn 2014/10/28 5,031
430571 신혜철 장례곡 '민물장어의 꿈'.........뭔가 예견한 것 .. 7 마왕 2014/10/28 7,775
430570 이렇게 90년대가 끝나나보네요... 11 ... 2014/10/28 3,077
430569 다 떠나가네요. 2 야속하게 2014/10/28 1,052
430568 그래도..신해철. 4 ... 2014/10/28 629
430567 안녕, 그리울 거야.. 2 ... 2014/10/28 686
430566 북한도 가지고 있는 군사주권이 남한만 없네요. 4 미쿡 2014/10/28 723
430565 눈물이 더 나네요 3 잠못드는밤 2014/10/28 669
430564 그의 죽음이 내 가까운 친구 지인을 잃은 것처럼 슬픈건 8 허무하게 보.. 2014/10/28 2,071
430563 요절이라는 단어는 보통 몇살까지 보통 쓰나요..?? 2 .. 2014/10/28 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