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전 댓글에 전어이야기
너무 충격이네요..
가을의별미 전어가 너무 맛난냄새로 며느리가 냄새맡고 돌아온다는것이 아니라 시체타는냄새랑같아 시어머니 돌아가신줄알고 며느리가 집에 돌아온다는것!!!
시댁식구들이랑 이번주말 남해가서 전어먹자고 어머님 레파토리 가을마다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맛난전어 먹어야된다며 연중행사로 또 전화왔는데 이말떠올라 입이 근질근질할것같아요..
역시 82의지식(?) 대단하네요..
1. ..
'14.10.9 11:50 AM (115.137.xxx.109)시체타는 냄새랑 같아 시어머니 돌아가신줄 알고 돌아온다??
근데 시어머니가 돌아가신들 시체를 집에서 태우나요?2. 무슨
'14.10.9 11:53 AM (110.47.xxx.111)시체타는냄새가 나나요
저는 전어굽는냄새 구수하기만 하더만,,,
그리고 시체타는냄새는 맡아봤나요?
쓸대없는 유언비어예요3. 원글
'14.10.9 11:54 AM (211.55.xxx.104)그렇네요..
읽어면서 좀 섬뜩하고 씁쓸하기도하고..
무튼 전어보면 댓글생각날것같아요..
이번주 전어먹어로가는데 기분이....4. 고소한
'14.10.9 11:54 AM (211.178.xxx.175)구우면 고소한 냄새만 나던데...
5. .....
'14.10.9 11:57 AM (182.213.xxx.205)그냥 하는 말이죠,,,,
전어굽는 냄새랑 시체타는 냄새랑 전혀 달라요
인도에서 화장풍습 아직 남아있쟎아요 냄새가 오징어 태우는 냄새랑 비슷하지 전어랑은 다릅니다,,ㅡ,.ㅡ
,,
아이구,,원글님 인제오징어도 못드실려나,,,..6. 아마...
'14.10.9 12:03 PM (121.175.xxx.117)일본 이야기일거에요. 경상도, 남해쪽에는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 이야기가 남았구요.
다른 지방은 몰라도 경상도쪽에선 옛날엔 전어 잘 안먹었어요.
그래서 매스컴에서 가을은 전어철이라고 막 떠들어대기 시작할 때 놀랐어요.
전어가 다른 생선을 제치고 최고라고 할 정도로 맛이 있는 편은 아닌 것 같은데...7. 독서실비
'14.10.9 12:15 PM (42.82.xxx.29)일본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전어 구우면 냄새만 좋습디다.
그게 일본이야기인데 야들이 원래 섬뜩한거 좋아하지 않습니까?
며느리가 집안에 시체타는 냄새 맡고 들어오는데 그게 시어머니 시체다 생각하고 들어온다는 말.
한국사람은 이런정서는 없죠.
그게 전어냄새랑 이야기가 섞여서 우리나라에 전파된듯한데
일부섞인 이야기죠.8. 자운영
'14.10.9 12:38 PM (203.249.xxx.41)참 못지어내는말이 없네요 가을전어 살도 오르고 기름기도 많아 구우면 얼마나 구수하게 진동을 하는데. . 낼모레 오십될 전어경험자로서 불쾌하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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