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 크린 제품들 절대 안사요.
가습기에 넣는 제품때문에 여러명이 죽거나 아직도 피해당했는데 보상도 못받고 있는걸
알면서도 치매걸리신 엄마의 오염세탁물때문에 할수 없이
옥* 크린을 비싼값 주고도 사서 삶은셈 치고 썼었어요.
하얀옷은 하얗게 색깔옷은 선명하게
세균도 없애고 어쩌고 저쩌고
봉지앞에 써있는 광고문에 혹해서요.
그러다가 검정색옷이 얼룩덜룩해졌길래
세제때문에 그런가보다 싶어서 색깔옷은 선명하게 해준다는 옥*크린을 더 비싼봉투의 것으로 사서
세탁했더니 비싼 검정여름 티셔츠가 군데군데 세계지도모양으로 물이 빠졌더군요.
그때서야 옥*크린때문인걸 깨닫고
옥시*린 소비자센타에 전화했더니 옷상표에 세모모양의 무슨 마크가 그려져있으면 표백제성분인 옥*크린을 쓰면 안된다더군요.
그런설명이 어디있냐고 물었더니 봉투뒤에 아주 아주 작은 글씨로 써져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정말 아주 아주 작은 글씨로 써있더라구요.
노안이 온 저한테는 아예 전혀 읽을수 없는 글씨로요.
돋보기를 쓰고도 안보이는 글씨로요.
꽤 긴시간의 항의도 했고
소비자 보호원에서 작은 글씨로 써져있는 설명은 소비자를 농락하는 행위라는 답변도 받았어요.
옥시*린은 전혀 자기네 문제는 없다네요.
설명도 잘 보이지는 않게 했지만 법적으로 문제 없는 글씨라구요.
흰옷은 하얗게 색깔옷은 선명하게 이렇게 대문짝만하게 써놓고..........
백분의 일의 글씨로 표백제금지표시가 되있는 옷은 쓰면 안된다고 써놨다네요.
저는 오십평생먹도록 그걸 처음 알은 무식한 아줌마입니다.
옥*크린이 우리나라 회사도 아닌 외국계회사더군요.
가습기세제 사건때도 참 뻔뻔하다고 느꼇지만
이번에 이런일을 겪으면서 참 뻔뻔한 회사라고 느꼈습니다.
이제 표백이나 소독을 위해서는 과탄산수소를 거의 십분의 일 가격도 안되게 구입해서 쓰고요.
색깔옷은 손빨래 합니다.
옥*크린은 우리집에서는 절대 안쓰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