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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매너

herere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14-10-09 10:43:13
요즘 맞선, 소개팅 후 잘 만나다 연락두절된 글 들을 종종 읽을 수가있는데요. 저 역시 맞선 후 5번정도 만나다 연락 끊긴 경험이 있어요. 배우자를 만나려는 전제의 선은 그만큼 만나는 과정에서 신중함을 기울일 수 있겠죠. 만나다보니 점점 본인과도 안 맞을 수 있고요. 이런 경우엔 상대방에게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라든지 여러 마무리 짓는 말을 할 수 있는데 갑자기 연락을 끊고 반응을 보이지 않는건 무슨 매너일까요? 차라리 마지막 만남일 때 암시를 주던가..아무 원인과 이유를 모른채 상대방으로부터 연락 끊김의 황당함과 찝찝함
이란.. ㅜㅜ
IP : 118.217.xxx.2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9 10:52 AM (211.237.xxx.35)

    82에서도
    선을 보고 두세번 만났다던가, 사귀지는 않지만 약간 진전된 썸타는 사이에서
    상대방에게 구구절절 뭔가 실망한 부분 또는 자기와 안맞는 부분을 써올리면서
    어떻게 마무리를 하는게 좋을까요.. 하면, 어떤 댓글에는
    그냥 서서히 멀어지세요. 조용히 연락 차단하세요
    연락 안받고 답장 안하면 그쪽도 알아들을겁니다 이런 답글이 꽤 됩니다.

  • 2. ..
    '14.10.9 10:58 AM (223.62.xxx.250)

    정도 없고 예의도 없죠. 다섯번이나 만났는데 인연알기를 닦고 버리는 티슈만도 취급안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것도 일종의 비겁한 회피죠. 귀찮으니까. 알아서 떨어져 나가달라는.
    그래도 만나기 전 티를 내주니 다행인건데, 다음엔 그런 부류 한번보고도 알아보는 선견을 가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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