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분들에게 궁금한 게 있습니다.

궁금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14-10-08 23:10:36
남자가 이런 질문을 하면 불쾌하게 생각하실지 알 수가 없어서 좀 조심스럽습니다만
워낙 궁금했던 것이라 눈 딱 감고 질문을 올립니다.;;
치마를 입은 여성분을 보면 맨다리로 의자나 지하철 좌석, 또는 계단 같은 곳에도 앉는 걸
보게 되는데 맨살이 그런 곳들에 닿으면 찝찝하지 않으신가요?
전 남자인데도 제 맨살이 그렇게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곳에 닿게 되면 집에 와서 씻을 것 같은데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맨살을 그런 곳에 대면서 찝찝해하지 않는 분들을 굉장히 많이 보게 되어서
항상 좀 놀란답니다.
제가 만약 여자라면 치마 입고 다니는 게 굉장히 불편할 것 같은데 말이에요..

IP : 121.171.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뿌우뿌우
    '14.10.8 11:21 PM (223.62.xxx.148)

    보통 살갗이랑 의자사이에 옷 받쳐놓고앉는데요??닿을일별로없음

  • 2. godqhrgkwk
    '14.10.8 11:23 PM (175.125.xxx.179)

    진드기때문에 실제로도 간지러워요..그래서 맨살드러나는 반바지 치마 입으면 앞으로 당겨앉거나 아예 안 앉아요...

  • 3. ..
    '14.10.8 11:24 PM (112.162.xxx.123)

    전 남자인데도 제 맨살이 그렇게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곳에 닿게 되면 집에 와서 씻을 것 같은데..



    .........................................................................................................................................



    여자분이 씻는지 안씻는지...보셨나요?

  • 4. 당연
    '14.10.8 11:29 PM (110.70.xxx.172)

    사실

    말을안해서 그렇지
    되게 찝찝하긴해요
    가렵고

    ㅎㅎ

    ㅡ이상 결혼전 하의실종패션을
    즐겨하던 아줌마 였습니다ㅡ

  • 5. 그것 보다
    '14.10.8 11:34 PM (182.226.xxx.93)

    반 소매 입을 때 모르는 옆 자리 사람과 맨 살이 닿는 느낌 정말 싫죠. 무생물과 닿는 건 차라리 낫고요.

  • 6. ㅇㅁㅂ
    '14.10.9 3:33 AM (93.96.xxx.71)

    저는 제 머리나 팔이 닿는건 싫은데 다리는 별로 상관없어요.

  • 7. ㅎㅎ
    '14.10.9 7:37 AM (24.16.xxx.99)

    전 남자인데도 제 맨살이 그렇게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곳에 닿게 되면 집에 와서 씻을 것 같은데

    이게 말이...ㅋ
    집에 와서 안씻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살이 닿는게 싫어 긴옷만 입을 수도 없고 앉지 않고 다닐 수도 없잖아요.
    꼬마들도 여름엔 다 짧은 옷 입고, 사람 많으면 팔끼리도 닿고 심지어 남의 머리에 내 얼굴이 닿기도 하는데.
    원글님은 반바지 입고 지하철 안타보셨어요? 어릴때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945 친정이 가난하면 결혼해서도 생활비드려야하나요? 17 ㅠㅠ 2014/10/11 6,987
424944 결혼하고 자녀없는 분들..노후 준비는..? 65 ㅎㅎㅎ 2014/10/11 10,901
424943 갱년기인지 우울증초기인지 잘모르겠네요 7 고3엄마 2014/10/11 1,864
424942 남편생일 즈음이면 허리가 아프시다는 시어머니.. 14 궁금 2014/10/11 2,982
424941 오래된 아파트 인테리어 하려고해요 4 인테리어 2014/10/11 2,403
424940 지고추를 담으려고 하는데요.지고추용 고추 질문드려요. 2 2014/10/11 1,143
424939 자녀 있어야 하는지 고민글의 제생각 5 아래글중 2014/10/11 787
424938 산케이 편드는 진짜 친일파. 자칭 진보라는 사람들 11 친일파탄생 2014/10/11 810
424937 회기동쪽에 깔끔한 단독주택 시세 아시는 분 계신가요?직접 가보기.. 2 ekvmsp.. 2014/10/11 1,433
424936 남편과 함께하는 취미 있으세요? 7 취미 2014/10/11 1,707
424935 우리나라 줄어드는 인구, 정말 문제인가요? 16 인구 2014/10/11 3,383
424934 전세집 식기세척기 수리는? 4 돌아서면 2014/10/11 2,208
424933 원전 사고 방사능 확산 모의실험 1 후쿠시마의교.. 2014/10/11 591
424932 뉴욕에 가는데 친구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1 선물 2014/10/11 512
424931 만원 가까이 주고 산 리코타치즈가 맛이 너무 없네요 7 리코타치즈 2014/10/11 1,907
424930 지금 대하철인가요? 7 대하 2014/10/11 1,374
424929 가정주부가 신용등급7등급이하가 되려면 어떻게 한것일까요? 신용등급 2014/10/11 1,769
424928 호흡곤란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11 호흡곤란 2014/10/11 2,926
424927 강서구 2 인터넷 2014/10/11 911
424926 베스트 글 보니 싸가지 없는 친구 생각나네요.. 7 ㅇㅇㅇ 2014/10/11 3,139
424925 찹쌀에 벌레가 많이 생겼는데 4 쌀벌레 2014/10/11 795
424924 사회성 없는 남편 24 이쁜아줌마4.. 2014/10/11 7,819
424923 쿠키 잘 만드는 블로그 찾고 있어요. 알고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58 제과 2014/10/11 4,423
424922 감액등기와 근저당권 등기 말소의 다른 점이 궁금합니다. 3 융자 2014/10/11 1,186
424921 암웨이 유산균 2 암웨이 2014/10/11 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