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분들에게 궁금한 게 있습니다.

궁금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4-10-08 23:10:36
남자가 이런 질문을 하면 불쾌하게 생각하실지 알 수가 없어서 좀 조심스럽습니다만
워낙 궁금했던 것이라 눈 딱 감고 질문을 올립니다.;;
치마를 입은 여성분을 보면 맨다리로 의자나 지하철 좌석, 또는 계단 같은 곳에도 앉는 걸
보게 되는데 맨살이 그런 곳들에 닿으면 찝찝하지 않으신가요?
전 남자인데도 제 맨살이 그렇게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곳에 닿게 되면 집에 와서 씻을 것 같은데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맨살을 그런 곳에 대면서 찝찝해하지 않는 분들을 굉장히 많이 보게 되어서
항상 좀 놀란답니다.
제가 만약 여자라면 치마 입고 다니는 게 굉장히 불편할 것 같은데 말이에요..

IP : 121.171.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뿌우뿌우
    '14.10.8 11:21 PM (223.62.xxx.148)

    보통 살갗이랑 의자사이에 옷 받쳐놓고앉는데요??닿을일별로없음

  • 2. godqhrgkwk
    '14.10.8 11:23 PM (175.125.xxx.179)

    진드기때문에 실제로도 간지러워요..그래서 맨살드러나는 반바지 치마 입으면 앞으로 당겨앉거나 아예 안 앉아요...

  • 3. ..
    '14.10.8 11:24 PM (112.162.xxx.123)

    전 남자인데도 제 맨살이 그렇게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곳에 닿게 되면 집에 와서 씻을 것 같은데..



    .........................................................................................................................................



    여자분이 씻는지 안씻는지...보셨나요?

  • 4. 당연
    '14.10.8 11:29 PM (110.70.xxx.172)

    사실

    말을안해서 그렇지
    되게 찝찝하긴해요
    가렵고

    ㅎㅎ

    ㅡ이상 결혼전 하의실종패션을
    즐겨하던 아줌마 였습니다ㅡ

  • 5. 그것 보다
    '14.10.8 11:34 PM (182.226.xxx.93)

    반 소매 입을 때 모르는 옆 자리 사람과 맨 살이 닿는 느낌 정말 싫죠. 무생물과 닿는 건 차라리 낫고요.

  • 6. ㅇㅁㅂ
    '14.10.9 3:33 AM (93.96.xxx.71)

    저는 제 머리나 팔이 닿는건 싫은데 다리는 별로 상관없어요.

  • 7. ㅎㅎ
    '14.10.9 7:37 AM (24.16.xxx.99)

    전 남자인데도 제 맨살이 그렇게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곳에 닿게 되면 집에 와서 씻을 것 같은데

    이게 말이...ㅋ
    집에 와서 안씻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살이 닿는게 싫어 긴옷만 입을 수도 없고 앉지 않고 다닐 수도 없잖아요.
    꼬마들도 여름엔 다 짧은 옷 입고, 사람 많으면 팔끼리도 닿고 심지어 남의 머리에 내 얼굴이 닿기도 하는데.
    원글님은 반바지 입고 지하철 안타보셨어요? 어릴때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306 인간극장 보고 있는데 화나네요. 9 화나네 2015/01/05 9,506
452305 뉴욕에서 9년째 살고있어요. 질문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96 뉴욕 2015/01/05 24,700
452304 용산국립 박물관 안에 5 식당 2015/01/05 1,324
452303 한땐 쿨하셨던 시어머니 나이드시니 자꾸 효도강요 10 ... 2015/01/05 4,181
452302 코스트코에서 마스카포네치즈를 샀어요 3 ... 2015/01/05 6,362
452301 2015년 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05 444
452300 어린아이둘 출근하기 노하우 13 2것이야말로.. 2015/01/05 1,492
452299 시어머니가 제 앞에서 부모님 이혼하신걸 너무 쉽게 말씀하세요. 16 역지사지 2015/01/05 3,954
452298 부모님이 창피해요 16 나쁜년 2015/01/05 7,295
452297 초등 1학년 치아 치료를 6개나 해야되요 3 고민 2015/01/05 845
452296 급질) 서울에서 흉터 안생기게 상처봉합 잘하는 병원 추천 부탁드.. 4 사랑모아 2015/01/05 2,373
452295 압구정 현대백화점 식품매장 코너 먹거리 추천 부탁드려요 5 먹거리 2015/01/05 1,883
452294 급)봉지과자는 비행기에 들고탈수있나요? 4 공기 빵빵 2015/01/05 7,029
452293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 갔는데 생선을??? 10 부산 2015/01/05 2,219
452292 상의원 보고 왔어요.(스포일러있음) 1 겨우 1타임.. 2015/01/05 1,545
452291 서울에서 버스 첨타요 5 ~~ 2015/01/05 647
452290 이공계 졸업후 현직자가 가진 견해 29 amino 2015/01/05 4,384
452289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합니다 29 yully 2015/01/05 5,000
452288 타액 (침)에 대하여 2 제니스 2015/01/05 633
452287 네스프레소 여러번 우려먹어도 되는건지요 6 나니노니 2015/01/05 4,091
452286 음식에 고소한맛은 어떻게 내는건가요? 8 이시간에 꼴.. 2015/01/05 1,855
452285 쌍커플수술 1 22 2015/01/05 1,213
452284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과 해외여행 가려구요.. 10 추천 좀.... 2015/01/05 5,241
452283 화났다가도 몇시간만에 바로 푸는성격 vs 몇날며칠 오래 말도안하.. 21 soss 2015/01/05 6,932
452282 (스포일지도..)어제야 인터스텔라봤는데요. 중력에 따라 시간이.. 1 무식해서 2015/01/05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