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수정3번 실패 시험관준비..
작성일 : 2014-10-08 21:02:14
1884391
9월에 인공수정 3차 실패를 하고 병원에서 10월에 시험관준비하자고 하는거 한달 더 쉬겠다하고 쉬고있어요....1차2차 실패때는 담담하게 받아들였는데 3차 통보때는 담담한척했지만 전철에서 훌쩍거렸네요....아마 생리예정일 3일이 지나도록 생리를 안했으니 기대를 한거같아요..
10월에는 먹고싶은거 다 먹고 끊었던 술도 먹고 탱자탱자 있어야지했는데 오늘 엄마가 한의원가자고해서 다녀왔네요... 언젠가는 저한테도 좋은소식이 있겠죠......
IP : 175.192.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찐빵하나
'14.10.8 9:05 PM
(121.146.xxx.242)
토닥토닥 예쁜 천사 곧 올꺼예요^^
2. 힘내요 아자
'14.10.8 9:07 PM
(1.246.xxx.85)
제가 예전에 시험관했었는데 1차에 성공해서 벌써 10살이에요...조급한맘갖지마시고 편안한마음으로....힘내요!!!
3. 루시아
'14.10.8 9:07 PM
(110.13.xxx.23)
그럼요... 꼭 좋은 날이 올겁니다~~~
4. 잘 될거예요
'14.10.8 9:27 PM
(61.79.xxx.111)
저도 9월에 인공 4차였는데 안됐어요ㅠ 이제 담달 시험관으로 넘어갈까 고민중 이예요 실패하고 그동안 참았던 커피 매일 한잔하는게 요즘 낙이예요^^ 의사쌤이 시험관 전에 걷기운동 좀 해주고 영양제(엽산, 오메가, 항산화제) 챙겨먹으라셨는데 시험관도 주치의 믿고 진행하는데로 따르면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주말에 등산도 좀 다니고 10월엔 일단 맘놓고 푹 쉬며 즐겁게 지내보아요 우리~
5. 한마리새
'14.10.8 9:28 PM
(211.44.xxx.221)
94년도 시험관3번째 아들쌍둥 21살 군대갔어요
잘때 핫팩 따뜻한거 늘 배위에 올리고 잤어요
6. 한의원
'14.10.9 1:02 AM
(39.115.xxx.82)
우리도 애가 오랬동안 안생겨서 별짓 다했는데 한의원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주 용하다고 해서 서울에서 봉화까지 약지으러 몇번을 갔었습니다.고속
도로가 뚤리기 전인 17-18년전 이었습니다.원주까지 고속도로...그 다음은
국도인데 험한 조령고개도 넘고 국도의 자동차 속도도 제각각 이어서 속도
가 80이었다가 갑자기 60으로 바뀌는데 표시도 없습니다.숨어서 과속 찍어
대는 경찰넘들 때문에 벌금도 많이내고,고생해서 지어온 한약도 효과는 하
나도 없었고.그러다가 서초동 강x자 한의원도 같이 다녔는데,이공계 대학
물까지 먹었는데 뭔 미신같이 진동수라고 하는 500미리 짜리 생수병에 담긴
물을 8만원씩이나 주고 몇번 사서 먹고...100% 미친짓이었죠.비싼 한약에
침에 뜸에,헷짓거리 많이 했습니다.아기 갖는 것은 양방으로 하는게 진리
입니다.우리는 동대문 마리아에서 도움 받아 아기 낳아 잘 키우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40381 |
이번 수능 문과 5개 틀리면 SKY가능한가요? 13 |
뽐뽐 |
2014/11/30 |
6,009 |
440380 |
1박2일, 샘이 이기다니ㅠㅠ 16 |
긍정복음 |
2014/11/30 |
5,344 |
440379 |
출산 선물로 뭘 받고싶으세요? 3 |
barrio.. |
2014/11/30 |
863 |
440378 |
과자만.먹는30개월 아이. 18 |
아이고 |
2014/11/30 |
2,651 |
440377 |
하산하니 냉이파는 할머니가 계셨어요 5 |
요즘 냉이?.. |
2014/11/30 |
1,792 |
440376 |
식사후 얼굴이 잘 부어요 1 |
.. |
2014/11/30 |
1,351 |
440375 |
두 번째 손가락만 많이 아픈데요 4 |
손가락 |
2014/11/30 |
1,225 |
440374 |
홍시 껍질째 드시는분? 1 |
홍시 |
2014/11/30 |
1,367 |
440373 |
서판교 산운(운중동) 살기 좋을까요 12 |
ㄴㄴ |
2014/11/30 |
7,762 |
440372 |
무석박지를 맛있게 담그는 법을 알려주세요~^^? |
무석박지 |
2014/11/30 |
2,843 |
440371 |
이혼을 전제로 한 별거 직전 33 |
착잡 |
2014/11/30 |
14,497 |
440370 |
친정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5 |
흠 |
2014/11/30 |
1,765 |
440369 |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좀 말이 안돼요! 1 |
황당해요 |
2014/11/30 |
1,490 |
440368 |
코막힘 재채기 도와주세요(답글절실...) 5 |
딜리쉬 |
2014/11/30 |
1,037 |
440367 |
도라지고 만들려는데 껍질을 어떻게 손질해야될까요? 1 |
도라지껍질 |
2014/11/30 |
1,153 |
440366 |
전에 동네마트에서 보고 겪은 일- 매너없는 사람들 6 |
00000 |
2014/11/30 |
2,271 |
440365 |
올케랑 조카가 너무 자주 와서 힘드네요 83 |
포동 |
2014/11/30 |
21,360 |
440364 |
오늘 삼둥이네가 먹은 만두집 어딘지 아시는 분 19 |
만두 |
2014/11/30 |
20,109 |
440363 |
약사라는 직업이 부러우면서도 왜 전문직이어야 하는지 14 |
음 |
2014/11/30 |
6,335 |
440362 |
얼굴 통통족이 입으면 좋은 옷 스타일 추천해주세요~ 2 |
고민이구나 |
2014/11/30 |
971 |
440361 |
삼시세끼 밍키...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 |
2014/11/30 |
6,090 |
440360 |
외국 이주할 때 멀쩡한 전자제품, 가구들 어디에 팔고 가야 하죠.. 7 |
ㅇㄹ |
2014/11/30 |
1,449 |
440359 |
10년정도 한가족의 체취가 벤 집냄새요 9 |
이사는 고통.. |
2014/11/30 |
5,206 |
440358 |
무밥에 굴을 넣어서 만들려고 하는데요. 3 |
겨울 |
2014/11/30 |
969 |
440357 |
사랑이 진짜 많이컸네요.. 10 |
ㅇㅇ |
2014/11/30 |
4,4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