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공수정3번 실패 시험관준비..

씨그램 조회수 : 2,583
작성일 : 2014-10-08 21:02:14
9월에 인공수정 3차 실패를 하고 병원에서 10월에 시험관준비하자고 하는거 한달 더 쉬겠다하고 쉬고있어요....1차2차 실패때는 담담하게 받아들였는데 3차 통보때는 담담한척했지만 전철에서 훌쩍거렸네요....아마 생리예정일 3일이 지나도록 생리를 안했으니 기대를 한거같아요..
10월에는 먹고싶은거 다 먹고 끊었던 술도 먹고 탱자탱자 있어야지했는데 오늘 엄마가 한의원가자고해서 다녀왔네요... 언젠가는 저한테도 좋은소식이 있겠죠......
IP : 175.192.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찐빵하나
    '14.10.8 9:05 PM (121.146.xxx.242)

    토닥토닥 예쁜 천사 곧 올꺼예요^^

  • 2. 힘내요 아자
    '14.10.8 9:07 PM (1.246.xxx.85)

    제가 예전에 시험관했었는데 1차에 성공해서 벌써 10살이에요...조급한맘갖지마시고 편안한마음으로....힘내요!!!

  • 3. 루시아
    '14.10.8 9:07 PM (110.13.xxx.23)

    그럼요... 꼭 좋은 날이 올겁니다~~~

  • 4. 잘 될거예요
    '14.10.8 9:27 PM (61.79.xxx.111)

    저도 9월에 인공 4차였는데 안됐어요ㅠ 이제 담달 시험관으로 넘어갈까 고민중 이예요 실패하고 그동안 참았던 커피 매일 한잔하는게 요즘 낙이예요^^ 의사쌤이 시험관 전에 걷기운동 좀 해주고 영양제(엽산, 오메가, 항산화제) 챙겨먹으라셨는데 시험관도 주치의 믿고 진행하는데로 따르면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주말에 등산도 좀 다니고 10월엔 일단 맘놓고 푹 쉬며 즐겁게 지내보아요 우리~

  • 5. 한마리새
    '14.10.8 9:28 PM (211.44.xxx.221)

    94년도 시험관3번째 아들쌍둥 21살 군대갔어요
    잘때 핫팩 따뜻한거 늘 배위에 올리고 잤어요

  • 6. 한의원
    '14.10.9 1:02 AM (39.115.xxx.82)

    우리도 애가 오랬동안 안생겨서 별짓 다했는데 한의원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주 용하다고 해서 서울에서 봉화까지 약지으러 몇번을 갔었습니다.고속
    도로가 뚤리기 전인 17-18년전 이었습니다.원주까지 고속도로...그 다음은
    국도인데 험한 조령고개도 넘고 국도의 자동차 속도도 제각각 이어서 속도
    가 80이었다가 갑자기 60으로 바뀌는데 표시도 없습니다.숨어서 과속 찍어
    대는 경찰넘들 때문에 벌금도 많이내고,고생해서 지어온 한약도 효과는 하
    나도 없었고.그러다가 서초동 강x자 한의원도 같이 다녔는데,이공계 대학
    물까지 먹었는데 뭔 미신같이 진동수라고 하는 500미리 짜리 생수병에 담긴
    물을 8만원씩이나 주고 몇번 사서 먹고...100% 미친짓이었죠.비싼 한약에
    침에 뜸에,헷짓거리 많이 했습니다.아기 갖는 것은 양방으로 하는게 진리
    입니다.우리는 동대문 마리아에서 도움 받아 아기 낳아 잘 키우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786 임우재..이부진과 헤어져도 양육권은 안돼 29 호텔신라 2014/12/01 29,786
440785 바람 차단되는 커텐 추천해주세요 4 커튼 2014/12/01 1,368
440784 제 친구도 에네스한태 농락당했어요 57 이태원 2014/12/01 52,630
440783 휴대폰에서 텍스트복사가 됐다면 어느곳에서 찾아야하는지요. 3 핑크러버 2014/12/01 1,364
440782 개포주공 5단지 학군 2 ... 2014/12/01 3,057
440781 어머니가 당뇨가 있으신데, 이도 안좋으세요. 1 ^^ 2014/12/01 802
440780 대입자소서 글자기준 2 자소서 2014/12/01 746
440779 일본의 성문화와 요바이(쇼킹) 1 에이잇 2014/12/01 12,288
440778 거시기장터 소금 싸네요. 4 갯벌천일염 2014/12/01 761
440777 술 취한 의사, 엉망으로 3살배기 턱 봉합 21 또라이들이 .. 2014/12/01 3,557
440776 아직도 자주 세월호사고 생각하시는분들 계시나요..?(그냥넋두리에.. 25 미나리2 2014/12/01 1,311
440775 쩝쩝 소리내고 먹는 사람들...왜 그러는건가요? 8 식습관 2014/12/01 2,376
440774 '베링해 침몰' 60명 승선, 8명 구조·1명 사망 1 참맛 2014/12/01 899
440773 이휘재도 점점 호감되어가요 10 둥둥 2014/12/01 4,345
440772 작년 이맘때 이렇게 추웠나요 ? 2 추위 2014/12/01 1,699
440771 스마트폰 잘 아시는 분.... 2 조이 2014/12/01 648
440770 털몸뻬 얼마주고 사셨어요? 7 추워요 2014/12/01 1,907
440769 미혼여성이 한달에 300씩 쓰면 많이 쓰는거죠? 10 .. 2014/12/01 4,815
440768 오래된 샷시에서 황소바람이 엄청나요 도와주세요ㅠㅠ 9 꽁꽁 2014/12/01 2,837
440767 겨울 털코트요 세탁소 맡겨도 될까요? 아지아지 2014/12/01 487
440766 요새는 아들 딸 구별없이 잘 하는 자식 더 밀어 주는 분위기인가.. 16 ? 2014/12/01 3,152
440765 아이큐와 삶의 성취는 무관할까요 5 aeg 2014/12/01 935
440764 '출소할 처녀 범죄' 보고 3 2014/12/01 1,835
440763 분노조절장애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9 간절히 2014/12/01 3,244
440762 [퍼옴]미생을 보고 느낀 12년차 직장인... 솔나무1 2014/12/01 2,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