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서열 관계가 있나요?

네코 조회수 : 6,411
작성일 : 2014-10-08 20:49:11

오히려 여자들보다 더 뒷담화가 심하고 서열관계가 확실하다고 하는데

 

이거 정말인가요? 제가 남자들 많은 집단에서 근무할 예정이라 궁금합니다.

IP : 222.119.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8 8:56 PM (175.215.xxx.154)

    제가 본 남자들만 나오는 예능은 다 서열이 보였어요
    무한도전 일박이시즌1, 꽃보다청춘페루, 라오스편 모두 서열이 보이더군요

  • 2. 서열있죠
    '14.10.8 9:01 PM (175.192.xxx.3)

    남자들이 뒷담화가 더 쩝니다..
    뒷담화 하면서도 잘 지내고 굽신거리기도 하고요.
    좋아하지 않아도 자기에게 필요하다 싶으면 욕하면서도 친하게 지냅니다.
    서열 있구요. 여자들도 그렇지만 여자보다 정치적이고 비열하다는 느낌입니다.
    전 제 소문이 남자들 사이에서 이상하게 나 그만두고 연락을 끊은 경우인데요.
    뒷담화에 혀를 내둘렀어요.

  • 3. 네코
    '14.10.8 9:03 PM (222.119.xxx.158)

    음.... 인터넷에서 보고 설마 하면서 글 올렸는데 정말이군요ㅜㅜ
    동갑 사이에서도 서열이 확실하다니 충격이에요.

  • 4. ....
    '14.10.8 9:14 PM (182.226.xxx.199)

    네~남자들 질투심,뒷담화 대박이요.
    여자많은곳, 남자많은곳 다 다녀봤는데
    남자들이 더 무섭던데요
    친구도 남자만 득시글한데 다니는데
    윗님말대로 정치색이 넘 강해서 반대말하면
    한대 때릴것처럼 달려든다나 머라나...

  • 5. 진홍주
    '14.10.8 9:37 PM (218.148.xxx.134)

    있어요...수컷들만의 세계가 있죠

    여자들은 이해불가능한 그런세계가 있어요
    여기서 밀리고 도태되면 심각해요 사회생활의
    연장판이라 밀리면 심적으로 힘들고 갈데가
    없거든요 어딜가든 다 비슷비슷하니까요

  • 6. grorange
    '14.10.8 9:46 PM (115.137.xxx.162)

    전 군대에서 배운거라고 봐요
    어쩜 저렇게할까 싶을정도로 아부도 많이하고
    경쟁자들끼리 씹어대는거보면... ㅡㅡ
    여자들 신경전은 아무것도 아님.

  • 7. ㅇㅇ
    '14.10.8 9:56 PM (59.11.xxx.220)

    어느 분야냐에 따라 좀 틀린듯해요. 약간 사람상대하는 영업부쪽은 그런게 있는것 같구요. 저희 남편의 경우 90%가 남자인데 그런거 전혀없대요. 저희 회사만 봐도 남자만 있는 팀이있는데 여자만 있는 저희팀에 비교하자면 여자쪽이 훨~~씬 심합니다.

  • 8. 본능
    '14.10.8 10:31 PM (211.33.xxx.148)

    여자는 관계의 중심이 되려는 성향이 강하고
    남자는 관계의 정점이 되고 싶어하죠

    수컷의 본능이라고 봐요

  • 9. 경험상
    '14.10.9 12:54 AM (175.223.xxx.60)

    남자들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서열 만들고 서열을 다시 세울 큰 변동이 없으면 잘 안바뀌는 것 같아요.
    뒷담화도 상당합니다만 여자들이 남자들 뒷담화를 접할 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어요.
    상대적으로 원초적(?)이던 고등학교 때 보면 그렇더군요. 야자까지 하루에 십수시간 함께 지내다보면 모를 수가 없더군요. 여자애들은 패거리 짓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938 국제전화 어떻게 거는게 젤싼가요? 인터넷 전화?? 5 rudal7.. 2015/01/10 1,537
454937 무도 케빈이 혹시?? 4 참맛 2015/01/10 3,164
454936 요즘 파리 여행 어떨까요? 3 .... 2015/01/10 1,529
454935 세코에스프레소(인텔리아) 머신질문드립니다. 4 꿍이 2015/01/10 1,187
454934 pd수첩 무자식 상팔자 봤는데 1 2015/01/10 3,094
454933 여러분의 쇼핑 패턴은 어떠신가요 ㅠㅜ 11 ㅠㅠㅠ 2015/01/10 3,596
454932 무례한 친구 4 ... 2015/01/10 3,484
454931 프랑스 놀러 갔다가 강도 만난 썰.. 4 . . .. 2015/01/10 2,980
454930 청와대가 669만원에 구입한 침대, 누가 사용하나? 6 샬랄라 2015/01/10 2,836
454929 1부에 엘레지 (비가) 음악이 나왔는데요 4 배켐에서 2015/01/10 895
454928 기분좋은 날입니다. 3 ㅇㅇ 2015/01/10 1,082
454927 "朴대통령 명품 가구, 중소기업 제품으로 위장".. 2 닥시러 2015/01/10 1,307
454926 혹 서래마을 빌라에 사시는 분들 계세요? 6 궁금궁금 2015/01/10 5,598
454925 해외 070 번호에 전화할때... 집전화로 하는것과 핸드폰중 4 ㅇㅇ 2015/01/10 1,146
454924 토시살 구워먹는거 말고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3 토시 2015/01/10 1,422
454923 제가 이상한건가요. 1 이해안감요 2015/01/10 1,283
454922 아무래도 상담선생님을 바꾸는 게 맞겠죠? 5 심리상담 2015/01/10 1,216
454921 단체카톡방에 들어가려면 초대를 받아야 가능해요? 1 .. 2015/01/10 1,439
454920 다들 본래 첫 직장은 불만족스러운가요?... 6 000 2015/01/10 1,420
454919 김치볶음밥 할때 김치 너무 짜서하면 맛없죠? 2 .. 2015/01/10 1,112
454918 조산기있어 입원중인데 이렇게 많은 약들 쓰는거 정말 괜찮을까요 6 조산기 2015/01/10 4,397
454917 이제는 "바뀐애에게 막치받는군요" 1 닥시러 2015/01/10 1,517
454916 쌍둥이 너무 귀여워요 ㅋ 2 2015/01/10 2,131
454915 딸을 자기 곁에만 두려는 엄마가 있을까요? 7 궁금 2015/01/10 2,354
454914 한국 방문하는 외국인 2 2015/01/10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