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이제야 아는 건가요?

공기밥 조회수 : 3,165
작성일 : 2014-10-08 20:35:40
저녁으로 딸래미하고 동네 분식점에서 김밥이랑 떡볶이 사먹었는데요.
어떤 여자분이 공기밥 포장해서 사가더라고요.
가격은 1000원.
다른 음식은 몰라도 달랑 공기밥 하나만 포장해 갈 수 있다는 거 처음 알았네요.

IP : 118.43.xxx.1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araemi
    '14.10.8 8:37 PM (27.35.xxx.143)

    저도 처음알았어요 음 신기하다고 해야하나.. 신기하네요 그런사람이 있단게ㅎㅎ

  • 2. oops
    '14.10.8 8:37 PM (121.175.xxx.80)

    그러느니...햇반이 나을 건데요?

  • 3. ..
    '14.10.8 8:46 PM (61.99.xxx.172)

    우리 동네 팔아요.
    밥 1회용 용기에 파는거 봤어요.

  • 4. 오호~ 그래요?
    '14.10.8 8:48 PM (58.140.xxx.162)

    아무래도 새로 한 밥이 몇 달씩 저장한 햇반보다 낫겠네요.

  • 5. 요건또
    '14.10.8 9:12 PM (182.211.xxx.176)

    빵집에서 빵 한 개도 파는데 밥집에서 밥 한 공기도 팔 수 있지요. 그런 식당들이 많아지면, 라면만 먹는 결식 아동들도 밥 한 공기라도 사가서 맨밥 간장에 비벼서라도 먹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방금 굿네이버스에서 결식 아동에 대한 글 읽고 이 글을 읽으니, 맨밥이라도 밥 하기 힘 든 어린 아이들이 한 공기라도 사서 먹을 수 있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굿네이버스와 아무 관련 없고 그 단체에 기부는 조금 했습니다만 일을 제대로 하는 단체인지 아닌지도 잘 모릅니다. 그냥 원글님 글 읽으니 생각 나서 링크 겁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seolhong&logNo=22012210674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572 안녕, 그리울 거야.. 2 ... 2014/10/28 686
430571 북한도 가지고 있는 군사주권이 남한만 없네요. 4 미쿡 2014/10/28 723
430570 눈물이 더 나네요 3 잠못드는밤 2014/10/28 669
430569 그의 죽음이 내 가까운 친구 지인을 잃은 것처럼 슬픈건 8 허무하게 보.. 2014/10/28 2,071
430568 요절이라는 단어는 보통 몇살까지 보통 쓰나요..?? 2 .. 2014/10/28 2,261
430567 내 젊은 날의 추억을 도둑 맞은 느낌... 5 ..... 2014/10/28 1,158
430566 미치겠네요, 진짜 1 아니라고해 2014/10/28 1,077
430565 잘가요/쉬크했던 마왕..그동안 찌질해서 미안했어요 3 2014/10/28 1,304
430564 2002년 노짱과 마왕. 3 waterl.. 2014/10/28 1,859
430563 마왕...불꽃같은 삶이네요 3 YHSMOM.. 2014/10/28 2,580
430562 마왕 안녕 잘가 6 안녕 2014/10/28 1,031
430561 바보같이, 난 그가 일어날 거라 믿고 있었어요. 4 ... 2014/10/28 946
430560 유년기때 사진. 그리고 최근까지 잘정리되어있는 인터뷰네요 4 그의 인생을.. 2014/10/28 2,399
430559 故노무현 추모콘서트 故신해철 - 그대에게 4 ... 2014/10/28 1,856
430558 이제 20년 전 노래라니... 2014/10/28 652
430557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16 고민입니다 .. 2014/10/28 2,593
430556 신해철의 '무한궤도' 1988 MBC 대학가요제 - 그대에게 9 대학가요제 2014/10/28 1,775
430555 해철님 마지막 방송 2 ... 2014/10/28 1,410
430554 이런 경우는 처음이고 앞으로도 없을듯해요 3 진정한 영웅.. 2014/10/28 1,258
430553 친구가 저한테 의지를 많이 하지만 부담스러워요 4 ... 2014/10/28 1,810
430552 미친듯이 슬프다... 7 얄리 2014/10/28 1,386
430551 지난여름 마왕이 배캠대타디줴이했던거듣고있어요 3 음악캠프 2014/10/28 1,307
430550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신 이후로 4 인생무상 2014/10/28 1,510
430549 리부트 마이셀프 ㅡ 아따 뮤비 보시죠 1 음악만은 비.. 2014/10/28 627
430548 해철님 가시는길 꽃이라도 바치고싶은데.. 19 깨비 2014/10/28 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