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신나게 뛰어놀면 어디 아픈건 아니겠죠?

다시한번 조회수 : 767
작성일 : 2014-10-08 18:35:23

떠돌이 유기견과 같이 살게 되었어요.

 

그런데 사료를 잘 안먹고

낮잠을 많이 잡니다.

 

어디 아픈가 걱정은 되는데

병원가서 진찰 해보니

심장에 청진기만 대보더니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피검사 같은것도 안해주고....-_-;;

 

암튼

그래도 아침 저녁 산책때는 완전 날아 다녀요.

8키로 짜리라서 힘은 얼마나 쎈지

제가 끌려다닐 정도고요.

 

 

정말 신나게 뛰어노는데

그것 보면 뭐 아프거나 하는건 아니겠쬬??

 

그런데 왜 사료를 안먹고

낮잠을 많이 잘까요......

 

 

사료를 안먹어서 족발이나 캔 을 사주니 잘 먹네요.

 

사료가 맛이 없어서 그러나...

 

 

IP : 58.226.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8 6:4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강아지들 첨에는 사료 잘먹다 고기맛 알게되고 그러면 사료 잘 안먹으려고 해요, 저희 집
    푸들은 통조림을 아주 약간 섞어줘야 드십니다.
    그리고 강아지들 원래 잠을 엄청 많이 자요, 하루 15시간 정도는 잘걸요.
    할일없다 싶으면 그냥 마구 잡니다.

  • 2. ...
    '14.10.8 6:40 PM (210.115.xxx.220)

    잘노는 강아지는 절~대 아픈게 아닙니다. 개들은 어디가 아프면 잘 움직이지 않아요. 그건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사료를 잘 안먹는건 원래 먹던게 아니어서 그럴 수 있어요. 어릴때부터 먹었던 애들이 커서도 사료를 잘 먹거든요. 사료 중에서 좀 기호성이 좋은 사료를 찾아서 먹여보시고 그래도 안먹으면 좀 강하게 훈련을 해야 합니다. 아침 저녁 2번만 사료를 주고 안먹으면 바로 치워버리는 거죠. 며칠 굶다보면 대부분은 먹게 되는데 단, 건강한 강아지라는 전제 하에서요. 이렇게 훈련할 때 다른 간식 주시면 안되구요...유기견 입양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하네요~*^^*

  • 3. 족발
    '14.10.8 6:46 PM (175.223.xxx.42)

    수의사가 족발주지말라고 하더라구요.삶을때 온갖 양념 다 들어가서 안좋대요.족발먹고 강아지가 토해서 병원갔었거든요.

  • 4. 잘 자요
    '14.10.8 6:52 PM (219.249.xxx.214)

    저희 집 강아지 종일 자요
    할 일이 없잖아요^^
    잠시 깨서 밥 먹고 볼 일 보고, 공놀이 좀 하고 또 자고....

  • 5. 사료
    '14.10.8 7:08 PM (211.201.xxx.241)

    생각만큼 좋은 건 아니예요.
    시리얼이 좋다고 해도 자연식이 최고죠.
    홀리스틱이다 수제다 생식이다 이러는 것도 사료의 한계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구요.
    다만 자연식은 개에 맞게 해줘야하니 공부가 좀 필요해요.

  • 6. ..
    '14.10.8 7:18 PM (110.70.xxx.100)

    피검사 꼭해주세요
    심장사상충검사도 필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969 첫월급 얼마 타고 어떻게 쓰셨어요? 1 아스라하지만.. 2014/10/11 801
424968 중국인이 많아지긴 했나봐요. 10 사회문제가 .. 2014/10/11 2,147
424967 후지티비 세월호 6 브낰 2014/10/11 900
424966 토요일인데 이웃집 공사해서 소음에 시달려요 3 신고대상? 2014/10/11 1,307
424965 서울-서울 근방에서 유아 자전거 종류별로 진열해놓고 파는곳은 어.. ... 2014/10/11 372
424964 시누이가 시부모상을 당하면 가봐야하나요? 45 2014/10/11 7,376
424963 82 언니 동생들~ 덕수궁 주변 맛있는 음식점, 찻집 알려주세.. 2 촌아짐 2014/10/11 1,181
424962 생강효소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5 생강효소 2014/10/11 1,466
424961 연봉이 아주 높은 사람들은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 8 다시한번 2014/10/11 3,736
424960 웰빙*님 고구마 연락처 아시는분ㅠ 3 호박고구마 2014/10/11 784
424959 염색하고 가늘어진 머리 복구 방법 없을까요? ㅠㅜ 10 루나 2014/10/11 3,889
424958 어제 방송된 나 혼자 산다 노홍철 낚시편을 보고... 7 콩이랑빵이랑.. 2014/10/11 3,985
424957 첫월급 56 토요일 2014/10/11 5,086
424956 이제 정말 남편과 끝내야 할것같아요 23 직감 2014/10/11 11,130
424955 눈 흰자위가 늘어난경우 1 조언 2014/10/11 975
424954 10년 묵은 솜이불 틀어서 12 솜이불 2014/10/11 2,391
424953 이적 " 거짓말" 에 이런 영상이.. 8 phua 2014/10/11 1,836
424952 고추간장장아찌 만들때 간장소스... 5 고추간장장아.. 2014/10/11 1,015
424951 친정이 가난하면 결혼해서도 생활비드려야하나요? 17 ㅠㅠ 2014/10/11 6,987
424950 결혼하고 자녀없는 분들..노후 준비는..? 65 ㅎㅎㅎ 2014/10/11 10,901
424949 갱년기인지 우울증초기인지 잘모르겠네요 7 고3엄마 2014/10/11 1,864
424948 남편생일 즈음이면 허리가 아프시다는 시어머니.. 14 궁금 2014/10/11 2,982
424947 오래된 아파트 인테리어 하려고해요 4 인테리어 2014/10/11 2,405
424946 지고추를 담으려고 하는데요.지고추용 고추 질문드려요. 2 2014/10/11 1,143
424945 자녀 있어야 하는지 고민글의 제생각 5 아래글중 2014/10/11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