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후반 총각들이 여자외모따지는거
지인안니 선본남자들 죄다 이쁜여자 이쁘면된다
생각보다 그나이에 소년감성을가지고 첫사랑에나올법한
미소녀틱한 여자를 원한다는거 지인언니는 스스로가
아줌틱해서 이제 선보기싫대요 삼십대중반 여성들
외모 가 아무리이쁘게꾸며도 풋풋한향기가나긴힘든데
남자들진짜 제가화가다네요 그냥노총각으로 늙어죽을때까지
놔두는게답인것같아요
1. ㅇㅇㅇ
'14.10.8 3:04 PM (211.237.xxx.35)30대 후반 처녀들도 남자 외모도 따지고 경제력도 따지고 다 따집니다.
왜 화를 30대 후반 총각에게만?2. 열불내실거 없구요 ㅎㅎ
'14.10.8 3:08 PM (121.162.xxx.53)그 나이먹도록 왜 혼자겠습니까? ㅎㅎㅎㅎ
아마 연애도 제대로 못해봤을거에요.3. ..
'14.10.8 3:08 PM (58.235.xxx.116) - 삭제된댓글요즘은 30대후반 처녀들도 잘가꾸고 잘생긴 연하남을 원하는 시대에요
남자만 그렇다는건 이미 구시대적 사고4. ㅇ
'14.10.8 3:11 PM (116.125.xxx.180)그러니까 솔로겠죠
5. 좋은날
'14.10.8 3:11 PM (175.223.xxx.168)30대 후반 미혼녀도 마찬가지에요.
진짜 둘이 연결해주고 싶네요6. ....
'14.10.8 3:20 PM (112.171.xxx.173)저기요..지인 얘기가 아니라 본인 얘기인거 같은데 힘내세요..그리고 좀 더 외모에 투자하세요...
7. ..
'14.10.8 3:26 PM (220.76.xxx.234)다른거 다 필요없고 외모만 따지다가 외모만 훌륭한 여자 만나서 고생해봐야 정신차리겠지요
근데 만날수는 있을까8. ??
'14.10.8 3:27 PM (59.6.xxx.187)외모 따지는게 왜 어때서요??
전 여자지만....남자들이 여자 외모를 따지든 경제력을 따지든 이게 왜 문게가 되죠??
따질만한 사람이면 따질수도 있고..그렇지 못한 사람이라면 운좋게 그런 여자 만나든가 아님 결혼 못하겠죠 뭐..나이 많다고 따지지 말란법 있나요??저러다가도 인연 만나면 못내미도 미스코리아로 둔갑하니 걍 냅두세요 ㅎㅎ9. 남자는다그런다잖아요
'14.10.8 3:31 PM (218.52.xxx.186)남자는 10대도 70대도 예뻐? 그게 첫 물음이라잖아요. ㅋ
10. 솔직히
'14.10.8 3:38 PM (210.205.xxx.161)그나이뿐만 아니라...
말안해서 그렇지..... 외모따져요,'왜 30대후반남자만 잡는지????11. ㅎㅎㅎ
'14.10.8 3:44 PM (125.132.xxx.99)그런데 똘똘하게 결혼한 남자들도 생각은 같을거에요.
40대 50대 노총각들이 유난히 어린여자 외모를 밝힌다기 보다는
다 똑같이 밝히는데
유난히 덜떨어져서 현실파악 못한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지..12. ........
'14.10.8 3:45 PM (218.159.xxx.145)남자가 외모 밝히는거나 여자가 재력 밝히는거나.. 뭐 다 생태적 사회적 현상인데 어쩌겠어요.
결혼시장도 적자생존이겠지요..13. 00
'14.10.8 4:19 PM (84.144.xxx.19)30대 후반 미혼녀도 마찬가지에요.222222
나도 여자지만, 여자들 학벌 직장 따지는 거 웃겨요. 자기 얼굴 거울을 좀 보고 따지던가.14. 반전
'14.10.8 4:39 PM (220.76.xxx.172)저도 30대 후반에 여자 미모 안 보지는 않는다?는 미혼 친척 오빠 있었는데요.
정말 예쁜 여자가 약속 시간에도 늦고, 그것도 다른 선이랑 두 탕 뛴 게 뻔하고, 애프터도 안 받아주는데도 예쁘니까 그저 다 용서되고 자기를 거절해도 행복하더라고 ㅠㅠ
그런데 막상 콩깍지가 씌여서
오빠보다 스펙도 집안도 떨어지고, 미모라 하기엔 그냥 평범한 여자분에게 아주 흠뻑 빠져서 번갯불에 콩 구워먹으며 결혼했어요...
어쩌다 같이 보면 아주 부인한테서 눈을 못 뗍니다....
불쌍?한 총각들 너무 욕하지는 마세요..
결혼전에는 미모미모 하는 헛소리 좀 하다가도 결혼할 사람들은 결국 제 눈에 안경 쓰고 가더라고요..15. 여자도 똑같아요
'14.10.8 5:26 PM (39.7.xxx.98)여자도 똑같이 남자 외모봐요. 심지어 잘생긴연하남을 조건으로 하는 이혼녀도 많은 판국에...
16. ....
'14.10.8 5:59 PM (211.202.xxx.13)자기 입으로 덜 떨어진 말 하고 다니는 남자들 고마워요.
쉽게 골라낼 수 있잖아요. ^^17. 아니
'14.10.8 6:10 PM (58.226.xxx.171)다 좋다 이거예요.
남자고 여자고 인물 보는거 다 좋다 이거예요.
문제는
지 생긴것은 생각도 못하고
상대방 인물이 좋기를 바란다는것.
지부터 잘생기고 그러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18. 이해는합니다만
'14.10.8 9:16 PM (175.192.xxx.3)여자나 남자나 인물좋고 조건좋은 거 따질 수 있죠. 이상형인데 뭐 어떤가요.
다만 현실과 자신을 알고 타협을 하느냐 안하느냐죠.
저 아는 남자는 어리고 예쁜 여자와 결혼한 대신에 경제력과 지적미는 포기하더군요.
그렇게 포기할 건 포기하고 따지면야 어떱니까.
전 소개팅에서 김태희 같은 여자 안나왔다고 제게 화내는 38살 노총각도 만나봤어요.
....월급도 갓 200에 키도 나만하던데...흠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6908 | 장하성 "진보 진영, 당분간 집권 포기해야" 5 | 장하성 | 2014/10/18 | 1,553 |
426907 | 아이들 환절기 잠바 사려고 해요 1 | 벌써초딩엄마.. | 2014/10/18 | 587 |
426906 | 요즘 홈케어라고 에스테 제품 쓰는거 유행인데 써보신분? 1 | 집 | 2014/10/18 | 1,216 |
426905 | 월요일에 산 쇠고기.. 1 | 궁금 | 2014/10/18 | 516 |
426904 | 코스트코 레몬 | 무게 | 2014/10/18 | 1,370 |
426903 | 제가 좀 정이 없죠? 13 | 친목따윈 개.. | 2014/10/18 | 2,698 |
426902 | 면생리대 몇개를 사야할까요? 1 | 0행복한엄마.. | 2014/10/18 | 1,294 |
426901 | 저도 상황이 답답해서 속풀이 좀 해볼게요 14 | ... | 2014/10/18 | 3,177 |
426900 | 구호 입으시는 님들 4 | 통통사이즈 | 2014/10/18 | 2,702 |
426899 | 안녕하세요!어머니 옷 브랜드로 라코스테, 해지스 빈폴 등등 괜찮.. 7 | 유관장 | 2014/10/18 | 2,427 |
426898 | 판교 야외공연 기획 담당자 투신자살 37 | ... | 2014/10/18 | 12,500 |
426897 | 북한인도 쓰는 카톡!! 5 | ㅇㅇㅇ | 2014/10/18 | 1,055 |
426896 | 김필보단 임도혁 5 | 손님 | 2014/10/18 | 1,693 |
426895 | 앞니가 톡 빠지는 꿈 3 | tealia.. | 2014/10/18 | 1,471 |
426894 | 국립수목원 땅, 앞뒤 안 맞는 수상한 감정..특혜인건가 | 또하나의사기.. | 2014/10/18 | 665 |
426893 | 보리 2회 보는데요 | 2회 | 2014/10/18 | 537 |
426892 | 소개팅후 마음에 안들경우.. 1 | ㅠㅠ | 2014/10/18 | 2,344 |
426891 | 최근들어 꿈에 자꾸 나타나요.. 3 | 전남친 | 2014/10/18 | 1,282 |
426890 | 턱보톡스 반영구 진짜 가능한가요 4 | 아침햇살 | 2014/10/18 | 8,939 |
426889 | 글좀 찾아주세요 남편외도관련.. | 음 | 2014/10/18 | 845 |
426888 | 김필은 정말 4 | 아 | 2014/10/18 | 2,511 |
426887 | 한우 구분은 어떻게 하죠? 2 | dprn | 2014/10/18 | 742 |
426886 | 전공책 버리셨나요? 10 | 50아줌마 | 2014/10/18 | 1,311 |
426885 | 하소연 할 데가 없어서요... 50 | 진짜 | 2014/10/18 | 12,393 |
426884 | 김어준의 파파이스 #26 - 카톡사찰 그리고 에어포켓 2부 4 | 유채꽃 | 2014/10/18 | 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