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거주중에 집 계약에 대해 여쭤봐요

멋쟁이호빵 조회수 : 925
작성일 : 2014-10-08 13:55:47

지금 전세 거주중이어요

 

내년 3월 3일이 만기인데 사정상 11월말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야해요

 

9월초경 저희가 전세를 빼려고 준비중에 집주인이 집을 매도하실 생각이라고 하셨어요

 

짧은 전세를 끼고 매도하려고 한다 하셨는데 ( 저희가 계약 기간이 남아있으니 저희 배려차원에서) 

 

자희도 마침 빨리 나가야 하니 그냥 집을 내놓으시면 될거 같다고 말씀드렸어요

 

저희 집이 아기엄마들에게 인기가 있는 단지이고

 

저희 집이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부동산에서는 한달안에 집 팔릴거니 걱정말라고 하셨어요

 

그새서 한달동안 기다렸는데 보시는 분들은 많은데 정작 계약이 안되네요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갑자기 맘 바뀌신 분들도 계시고 ㅠㅠ

 

그런데 저희는 꼭 11월말에는 이사를 가야 하거든요

 

전세는 매도보다는 빨리 계약이 이루어질거 같은데 이럴 경우 저희가 이 집을 전세로 내놓아도 될까요?

 

만약 그렇게 한다면 전세 계약기간은 어떻게 정해야 하는건가요?

 

저희랑 계약이 이루어지는 날부터 2년인지 아니면 저희 만기일인 내년 3월 3일까지인건지요?

 

집때문에 너무 걱정이네요 ㅠㅠ

 

 

 

 

 

IP : 123.215.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8 1:59 PM (121.157.xxx.75)

    저도 이해가 잘...
    원글님은 세입자시죠? 헌데 어떻게 전세로 내놓으신다는건지..

  • 2. 나는나
    '14.10.8 2:10 PM (218.55.xxx.61)

    혹시 전전세를 말하시는 거라면 허락할 주인이 있을까요?
    집 팔릴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보여요.

  • 3. 멋쟁이호빵
    '14.10.8 2:20 PM (123.215.xxx.57)

    전세기간 중에 이사 가야할 일이 있으면 세입자가 집을 빼고 가잖아요
    물론 복비도 저희가 지불하구요
    그런 경우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글을 잘못 썼나요? ㅠㅠ
    저희가 전세로 집을 뺀다는 의미여요

  • 4. 집주랑은
    '14.10.8 2:23 P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

    얘기가 된건가요?
    그런데 몇달 살 사람이 집을 얻겠어요

    일단 내놓으시고 매매는 매매대로 하셔야죠
    그리고
    세입자가 전세를 내놓기도 해요 집주랑 상의가 된거면요

  • 5. 나는나
    '14.10.8 2:33 PM (218.55.xxx.61)

    여기다 물어볼게 아니라 집주인이랑 얘기를 하셔야죠.
    집주인은 매매 생각하고 있는데 전세입자 들이면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전세기간 많이 남아있는 경우면 집은 더 안팔릴거구..
    사정이 이러이러 하니 한 번 생각해 보라고 상의해 보시고 당장 팔아야겠다면 계약기간 까지는 기다려야 될 듯 싶네요.

  • 6. 저랑비승
    '14.10.8 3:58 PM (121.150.xxx.42)

    저랑 비슷한경우네요
    저는 전세 만기가12월중순이나
    집값이여기지방인데 너무 올라 다른곳을샀고
    이사가 10 월요
    근데집주인은 비과세때문에꼭12월에
    팔아야한다고해서 계약만료일에돈 내준다고해서
    12월까지 이사 못가요
    계약서 대로 이행하라하면 님은
    달리 방법없어요
    아니면 남은 몇개월 이사들어와 살사람이
    누가있을까요
    이사가 안 맞아 저희도 은행대출내고
    고생많이했습니다

  • 7. ...
    '14.10.8 4:29 PM (210.115.xxx.220)

    집주인은 집을 팔겠다고 했는데 세입자가 맘대로 전세로 내놓으면 안되죠. 집 안나가면 그냥 계약기간까지는 사셔야 합니다. 그 안에 집주인이 꼭 돈을 내어줄 의무는 없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746 관악구 부모교육 신청하세요! 중간에 들으셔도 됩니다, 회비는 만.. 참누리 2014/10/11 1,090
424745 웃는 얼굴이 최고네요 6 .... 2014/10/11 7,834
424744 사랑의매는 있다vs없다 7 .. 2014/10/11 1,013
424743 오트밀에 빠졌어요~~ 33 gh 2014/10/11 8,872
424742 오늘 하루종일 남편이랑 한마디도 안한거 같네요 4 어처구니 2014/10/11 1,539
424741 나이많은 미혼 독립해야하나 고민되요 12 카라 2014/10/11 4,558
424740 친구결혼식 불참사유.. 18 마르게리 2014/10/11 11,379
424739 택배로 현금보내도 될까요 10 2014/10/11 5,161
424738 제대로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려니 식비가 올라가네요 8 아직은 요령.. 2014/10/11 2,042
424737 남편이 넘 재수없어요 6 . 2014/10/11 3,150
424736 죽고싶을만큼 힘들때 위로가 됐던 노래나 음악 44 혹시 2014/10/11 11,728
424735 영어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21 하마아줌마 2014/10/11 1,053
424734 독감 예방주사 매년 맞으시나요? 4 .... 2014/10/11 1,915
424733 백화점에서 트렌치 코트를 1 타미 2014/10/11 1,362
424732 교회 갔다 왔다고 거짓말한 지 몇년째인가 1 아빠는목사 2014/10/11 1,373
424731 쭈글쭈글해진 패딩들... 겨울느낌 2014/10/11 999
424730 여기도 보면 광고가 상당히 많네요 5 ㅇㅇ 2014/10/11 820
424729 자유게시판인데 자유글 왜 못쓰게하나요 4 흠.. 2014/10/11 1,043
424728 한국에 좋은 배우 ?? 9 drawer.. 2014/10/11 1,205
424727 연민정부럽네요 18 .. 2014/10/11 13,186
424726 집에 아직도 날파리가 있어요..어떻게 없애죠? 2014/10/11 706
424725 자원봉사선생님께 상담받는데 선생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5 .... 2014/10/11 1,024
424724 대하-15cm-50마리 내외,,30.000원..이면.. 3 혼자먹어욤 2014/10/11 1,032
424723 세월호179일)춥고 깊은 바다서 얼른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19 bluebe.. 2014/10/11 444
424722 군고구마와 찐고구마의 차이점 5 황토 2014/10/11 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