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볼 데가 없어서요.
좀 집중하고... 땀흘리고.. 그런 기분이 너무 좋았는데..
몸이 무거운 느낌이라 한 3년 하던 요가를.. 임신 알게 되자 못 다닐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해지했거든요.
후회가 막 밀려오네요.
보니까 직장인이 다닐 수 있는 임산부 요가는 거의 없고..
원래 다니던대로 점심시간에 요가를 갈까 싶은데,
임부라서.. 수업에 좀 민폐? 같은 게 될까 싶어서 망설이고 있어요. (다른 수업 듣는 분들이 불편하진 않겠죠...?;;;;)
빈야사, 필라테스, 아쉬탕가, 파워요가.. 뭐 요런 구성인데, 불편한 동작 피하면서 하면 괜찮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