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민들 생각하시나요?

나는 누구인가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4-10-08 13:26:53
요즘 나라 돌아가는 모양새와 국민들의 정서, 의식을 보면 정말
막장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곤하네요.
헨리 죠리의 진보와 빈곤에서 나온 글이 현실화 될까 두렵네요

내 자신의 행복도 어렵고, 너무 사랑스런 내 딸의 행복도
이 나라에선 어렵겠구나 싶어서 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쟁없이 발전할 수 없겠지만 제발 건강한 경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남보다 앞서고 싶으면 내가 더 잘하면 되는데, 우리네 모습은 상대가
넘어지길 먼저 바라고 있네요.
남의 불행은 곧 내 행복.....

다행인지 친 장모께서 유럽에 살고 계셔서 여러가지 잇점이
있을 줄 알았는데, 장모님과 집사람 관계가 최악이라서 문제네요.

저는 북유럽쪽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

최선은 국민의식이 선진화 되는 건데, 물론 저부터 그래야겠지요.
그러면 이민 가지 않아도 되는데...

IP : 119.67.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10.8 1:44 PM (221.148.xxx.115)

    어제 시사창에 나온거 "회장님의 국적은~" 보니까... 더욱 이나라는 껍데기같아요 ...

    민율이도 상위 1%서울클럽 다닌다고 하니 나와는 너무 먼~~~ 다른나라 아기 같아서 아어가도 보기싫네요

  • 2. 독일로
    '14.10.8 1:46 PM (219.250.xxx.52)

    갈수만 있다면.
    다들 요즘 능력있는자는 떠나는 추세든데
    그래서 이러다간 나같은 노예와
    악랄한 수탈자만 남겠다 싶어요

  • 3. 생각이야하죠
    '14.10.8 2:45 PM (121.145.xxx.107)

    자식이 있었다면 실행 했을지도.

  • 4. 이민, 생각해요
    '14.10.8 3:26 PM (211.217.xxx.28)

    아이 생각하면 이민 가고싶어요. 공부 자리하기도 어렵거니와 잘해도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라.
    물려줄 건물도 현금도 없고. 대학 졸업까지 큰 고생 안시키고 뒷바라지 해줄 정도는 되요.

    북미나 유럽에 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가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언어도 관광영어가 고작이라.ㅠ.ㅠ
    미용, 요리, 옷수선, 웹디자인, 프로그래밍, 설비, 목수 등등. 기술 있으신 분 무지 부러워요

  • 5. ㅇㅇ
    '14.10.8 9:27 PM (203.226.xxx.103)

    이민이유가 자기가 사는환경 낫게 고칠 생각은안 하고 도망갈 생각부터하는 패 배주의자들 같아요 친 장모는 또 무슨 말인지 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775 '베링해 침몰' 60명 승선, 8명 구조·1명 사망 1 참맛 2014/12/01 899
440774 이휘재도 점점 호감되어가요 10 둥둥 2014/12/01 4,345
440773 작년 이맘때 이렇게 추웠나요 ? 2 추위 2014/12/01 1,699
440772 스마트폰 잘 아시는 분.... 2 조이 2014/12/01 648
440771 털몸뻬 얼마주고 사셨어요? 7 추워요 2014/12/01 1,907
440770 미혼여성이 한달에 300씩 쓰면 많이 쓰는거죠? 10 .. 2014/12/01 4,815
440769 오래된 샷시에서 황소바람이 엄청나요 도와주세요ㅠㅠ 9 꽁꽁 2014/12/01 2,837
440768 겨울 털코트요 세탁소 맡겨도 될까요? 아지아지 2014/12/01 487
440767 요새는 아들 딸 구별없이 잘 하는 자식 더 밀어 주는 분위기인가.. 16 ? 2014/12/01 3,152
440766 아이큐와 삶의 성취는 무관할까요 5 aeg 2014/12/01 935
440765 '출소할 처녀 범죄' 보고 3 2014/12/01 1,835
440764 분노조절장애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9 간절히 2014/12/01 3,244
440763 [퍼옴]미생을 보고 느낀 12년차 직장인... 솔나무1 2014/12/01 2,808
440762 유산균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동글이 2014/12/01 1,753
440761 비정상 회담 터키 비정상 29 비정상 2014/12/01 16,567
440760 YTN 언론인 대량해고사태 2 마음속별 2014/12/01 1,009
440759 창조갱제를 아시나요? 4 갱제 2014/12/01 460
440758 어린이 샴푸 추천 좀 해주세요~ 향기좋은 2014/12/01 3,534
440757 초3 이런경우가 일반적인건지 궁금해요.. 12 33 2014/12/01 3,353
440756 고대 성추행 교수 누군가요? 6 한겨례 2014/12/01 6,245
440755 냉온욕 정말 좋네요 3 냉온욕 2014/12/01 4,516
440754 재직증명서 알바하는 곳에서 발급받을 구실 3 2014/12/01 2,158
440753 두돌남아 옷사이즈 4 반짝반짝수세.. 2014/12/01 7,601
440752 운동할수 있는 날씨인가요? 9 봄날 2014/12/01 1,017
440751 저녁안주면 안될려나 3 엄마 2014/12/01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