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방법습관 학원 아이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공부방법습관 중2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14-10-08 11:59:23

중2구요. 학원도 과외도, 늘 제자리 걸음이네요~

아이가 열심히 할려고 하는 의지도 있고, 학교 선생님이 안타까울 정도로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하셔서요~~

 

아이도 공부방법습관 학원 다녀보고 싶다고 하구요.

전과목 모두 봐주셔서, 영어수학 전문학원보다는 전문성이 떨어질것 같아서,

걱정이 많은데,, 고등학교가서 잡아주기엔 너무 늦을것 같아서요,,

 

교과서 위주로 전과목공부법을 해주신다고 하는데,

혹 이런유형의 학원 보내보신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6.122.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8 12:08 PM (211.214.xxx.238)

    학원중에 제일 쓸데없는 학원이라고 생각해요..
    영어나 수학을 배우면서 자기주도 학습을 길러야죠..
    공부방법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알아도 실천을 못하는거죠.

  • 2. 원글이
    '14.10.8 12:12 PM (116.122.xxx.5)

    꼴찌하면서도, 일등의 공부방법을 따라하고, 시험에 나오지 않는부분 쓸데없는걸
    붙들고 앉아있고, 영어 수학을 배워봐도,, 효과가 없기도 하고,,

    아이도 본인공부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보내달라고 하기도 하구요,,, 담임샘도 학원쌤도,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시구요,,
    워낙 고집이 세서, 말도 듣지 않구요,,,

  • 3. ..
    '14.10.8 12:16 PM (211.214.xxx.238)

    몇줄 글로 판단할수는 없지만
    시험에 나오지 않는 쓸데없는걸 붙들고 앉아 있고 -> 이 부분 보면 그냥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같은데요;;

  • 4. ..
    '14.10.8 12:17 PM (211.214.xxx.238)

    아이가 다니고 싶다면 그런 학원 한번 보내보는건 큰 문제 없지만 대단한 효과를 기대하진 마세요...

  • 5. 은하수
    '14.10.8 12:55 PM (116.37.xxx.135)

    우리집 중2 아들 경험을 말씀 드리면
    영어는 1대1 학원으로 보냈어요
    과외는 비싸고 남겨서 부족한 부분을 자습 시킬 시간도
    없으니 원장 혼자 가르치는 학원으로요
    영어는 학년에 상관없이 수준에 맞는 교재를 쓰기 때문에
    꾸준히 디테일하게 가르치니 성적이 계속 잘나와요
    수학은 수준별 소수반으로 확실한 개념을 잡아주게
    하는 학원에 보냈어요
    풀이공책도 쓰고 오답체크도 잘해주는 학원에 다니니
    점수도 잘나오더라구요
    대형학원은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봐주지를 못하니까
    자기가 열심히 안하면 돈만버리더라구요
    나머지 암기과목은 형편없지만
    이번에 역사는 교과서를 외우다시피하며 공부시키니 잘나오더라구요
    공부방법은 본인이 의지에 의해 터득해가는거 같아요

  • 6. 수학학원
    '14.10.8 1:07 PM (220.72.xxx.48)

    울아들도 중2입니다.
    중1 내내 혼자 공부했는데 기말을 망치더니 수학학원을 보내 달라더군요.
    여러 학원을 둘러보고 아이가 원하는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주3회 2시간씩 수업하고 집에선 또 숙제하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시간부족으로 완전 망치고 기말고사 100점.
    그러더니 학원을 안다녀도 되겠다고 하더군요.
    공부법을 알았으면 혼자해도 괜찮지 했는데
    금방 다시 하는말이
    엄마 수학은 문제 많이 풀고 내가 틀린 문제 더 집중해서 풀면돼.(오답정리)
    근데 집에 오면 혼자해야 하는데 잘안돼.(컴퓨터,스맛폰,TV..)
    그래서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님의 아들도 한과목이라도 집중해서 공부하고 스스로 터득하는것이 중요할것 같네요.
    영어든 수학이든 원하는 한과목만 집중해 보는것도 나름 방법 같아서 적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135 샵밥에서 구매하시는 분들이요. 3 ... 2014/10/18 1,001
427134 백화점이 비쌀 수 밖에 없는 이유(수수료편) 7 칼안든도둑 2014/10/18 3,533
427133 자동차운전연수, 어떤 경로로 알아보셨나요? 3 장롱면허 2014/10/18 647
427132 사랑니를 뽑았는데요 2 나야나 2014/10/18 864
427131 아는 척 하기 좋은 부동산 용어 7가지 11 빅토리치 2014/10/18 2,832
427130 2g폰에 있던 사진 컴퓨터로 옮기는 방법 알려주세요 1 알아야살지 2014/10/18 4,785
427129 강동구 주민들 멋지네요 8 lush 2014/10/18 2,834
427128 회사내 뒷담화잘하는사람 어떻해할까요??? 5 뒷담화 2014/10/18 3,458
427127 집 내놨는데 집이 안나가요ㅠㅠ 13 로시난테 2014/10/18 6,086
427126 좀 더 많이 버니 나가는 건 왜이리 많죠 3 훨씬 2014/10/18 1,984
427125 크림색 가죽재킷 가을에는 별로인가요? 1 패션꽝 2014/10/18 881
427124 중2 아들 반 아이들이 일베를 많이 하는지 4 dork3 2014/10/18 1,086
427123 가자미가 비린내가 안나네요 4 2014/10/18 1,548
427122 부부싸음 일주일째...... 묵언과 오기 53 한심하다 -.. 2014/10/18 11,028
427121 승용차 BMW 528i 어떤가요? 타시는 분? 3 ..... 2014/10/18 1,508
427120 학원샘과의 나들이 4 학원생 2014/10/18 985
427119 행사담당자의 인터넷 유서 7 걍몇개월살다.. 2014/10/18 3,163
427118 경기과학기술진흥원 37세 과장ㅠㅠ 21 판교담당자 2014/10/18 12,565
427117 배추 3통에 6천원인데 지금 김치 담는게 나은지.. 6 김장 2014/10/18 1,511
427116 서울가는데 떡볶이등 맛집 알려주세요 2 서울 2014/10/18 978
427115 화운데이션이 무섭군요 안바를수도 없구 43 아이구 2014/10/18 20,922
427114 윤보선 가문, 애국지사 하나 없어서 명문가 아닌 친일세도가 1 ... 2014/10/18 898
427113 바람핀 남편 응징을 위한 시누이 도움? 35 난감 2014/10/18 5,919
427112 16주년 결혼기념일 아침에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네요 27 소금인형 2014/10/18 5,293
427111 밀당 못하는 여자 매력 없죠? 9 밀당 2014/10/18 7,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