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여주여를 한순간에 烹(팽) 시킨 하나님 뜻은 무얼까?

호박덩쿨 조회수 : 735
작성일 : 2014-10-08 10:56:56
주여주여를 한순간에 烹(팽) 시킨 하나님 뜻은 무얼까?


어떤분이 한 카페에서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라는 말을 두려워하여.. 그렇다면 님, 새롬이 해피콜 님께서는


주여주여!를 烹(팽) 시킨 하나님의 뜻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를.. 저에게 물어오셔서 저 나름대로 한번 생각해 보았는데요..


이걸 이해할려면
우선 그 시대배경을 이해해야 하는데요


당시는 “예배가 마치 천국구원의 면죄부 열쇄”라도 되는 양 본질을 호도하는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는 “사랑의 실천이 진정한 예배이자 산 제사”라고 바리새인과 맞서 싸웠습니다


제 논평은요..
제 생각은요..


예배가 만약 “사랑의 실천을 낳지 못한다면” 그 예배는 쓰레기요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므로
결론은요 


‘주여주여!’가 지옥에 떨어지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가 되는 경우는
“사랑의 실천이 진정한 예배”라고 생각하지 못한 껍데기예배 드리는 자들이라 생각해요


참고로 참사랑은 적선이나 자선이 아닌.. 


이 사회 강도만난자 즉 세월호 유족분같은 사람들 옆에서
같이 있어주고 함께 싸워주는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끝)

IP : 61.102.xxx.1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4.10.8 11:03 AM (61.102.xxx.104)

    으아 나도 동감 아차 실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957 쿨! 6 라일락84 2015/01/03 1,398
451956 오늘 넘 맘이 드는 코트를 봤어요. 근데 ㅜㅜ 2 ... 2015/01/03 3,097
451955 잘 버리는 사람들 집이 깔끔한거 같아요 3 조망 2015/01/03 3,653
451954 문장력 뛰어난 작가 또는 소설좀 추천해주세요 15 나름번역가 2015/01/03 7,377
451953 남자들 여자외모 비하 심하네요 2 ㄱㄱㄱㄱ 2015/01/03 1,950
451952 나이 먹어 자기자랑 너무 심하게 하는 사람은 뭔가 싫어져요 10 ... 2015/01/03 6,554
451951 지금cj쇼핑몰에서~~갤럭시윈~~ 오늘하루만 2015/01/03 1,015
451950 요즘 유행하는 명품 가방은 뭔가요?(브랜드, 디자인, 크기) 3 ... 2015/01/03 24,196
451949 토사곽란 후 흰쌀죽 끓이려는데 11 ... 2015/01/03 1,656
451948 솔직히 10대 재벌그룹 거슬러 올라가면 5 이ㄹ제 2015/01/03 1,851
451947 늦어버린건 아닐까 3 너무 2015/01/03 1,303
451946 프뢰벨 빨간펜.. 가베 이런거하면 뭐가 좋나요? 9 궁금 2015/01/03 2,206
451945 대구 주방용품이나 그릇 ..서문시장 말고 어디 많나요 주방용품 2015/01/03 984
451944 나이 마흔넘으니 헤어스타일로 나이가 다섯살 왔다갔다 하네요.ㅠㅠ.. 13 스타일 2015/01/03 10,675
451943 대구집값 너무 올랐어요. 15 대구 2015/01/03 4,603
451942 크리스마스 이브에 받았던 조직검사 정상이래요 4 감사해요 2015/01/03 1,477
451941 착하고 성실하지만 재미없고 지루한 남자 결혼상대로 어때요 29 완전 2015/01/03 27,888
451940 미혼 여자가 재산으로낚시한다는글 불쾌하네요 so 2015/01/03 871
451939 사과받았는데... 15 .. 2015/01/03 3,386
451938 강아지 중성화 강북 동대문구 병원 추천해 주세요 5 5렌지 2015/01/03 887
451937 토토가2 한다면 이 라인업 어떤가요? 15 ..... 2015/01/03 4,359
451936 오늘 토토가 보면서, 아 나이 들었구나 생각했어요 1 메모리 2015/01/03 988
451935 모유수유 이겨내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14 aas 2015/01/03 2,035
451934 뉴욕 겨울 세일 언제까지인가요? ?? 2015/01/03 451
451933 대학생 딸과 사이가 너무 안 좋아요 7 ... 2015/01/03 4,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