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령만 알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요...
운동신경 둔한 애들은 불가능한가요...
요령만 알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요...
운동신경 둔한 애들은 불가능한가요...
운동신경이 부족하면 요령을 알려줘도
몸으로 나타내는데 오래 걸려요.
말로, 몸으로 설명해 줬는데 잘한다.
이건 그동안 안해서 그렇지 운동신경 좋은 것입니다.
저도 궁금해요
요령과 비법 좀 알려주세요
너무 어려워요
운동신경이 없지는 않는데 쌩쌩이가 너무 어려웠어요.
한 번 넘는 게 엄두가 안 났었는데, 중학교 1학년 때 다음달 체육시험 과제로 쌩쌩이 30개하기(한 번도 안 걸리고!)가 주어졌어요. 그 날 저녁부터 하루도 안 빼고 집앞 주차장에 나가서 매일 쌩쌩이 시도(!)를 했습니다. 30분 정도씩 매일 연습하니 일주일 정도 되는 날 겨우 한 번 정도 넘었던 것 같아요. 한 번 넘게 되니 그 다음엔 연속으로 두 번도 넘고, 세 번도 넘고 속도가 붙더군요. 그 다음 일주일 간에는 10번 정도 안 걸리게 되었던 것 같아요. 결국 재미가 붙더니 서른 번까지 안 걸리게 하는 쌩쌩이 달인이 되었습니다. ㅋ
요령은 따로 없어요. 몸으로 익혀야 하는 건 자기가 될 때까지 해 보면서 자꾸 연습하는 게 수입니다.
결국 연습, 연습, 또 연습입니다.
몸이 깨달을 때까지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