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들 공정한 관계 맺기를 하고 계신가요

그라시아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14-10-08 08:42:14
전 대체로 공정한 관계인데, 남여 관계로 가면 아닌듯 같아요.

내가 만나주니까 넌 내게 이럴걸 줘야돼 또는 도와줘야해 이런 마음을 가지고 남자들을 만났는것 같아요.

그러다 외국인와 데이트를 하다가 그들이 이런 저의 마인드는 공주병이라고...
엄청 경계하더군요.

한국남자들은 대체로 여자한테 잘 맞추어주잖아요.
결혼하면 희생도 많이하고
자기가 번 돈 당연한듯이 와이프한테 주고 용돈 받아 쓰면서 잔소리 들고....

외국인과 데이트 할 당시에 그들이 적응이 안되고 이해도 되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잘못 된거였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는 얼마나 공정한 관계 속에 살고 있나를 생각해 봤어요...

남편은 한국인 인데,
대표적 공정하지 않은 관계 인걸 같아요.
모든 소득 다 제게 주고
모든 걸 제게 맞추고 살고 있네요

나도 잘한다고 잘하지만... 너무 심하게 내게 배려받고 살고 있구나 싶어요.

이런 걸 희생이라 생각하지 않고 저하고 같이 살수만 있다면 행복하게만 생각하는 남편 ..

프로포즈 할 때
자기 평생을 바치겠다고.....

이런거에 길들어져 다른 사람은 못 만날것 같아, 남편이 저보다 하루라도 더 살아야 할듯 싶어요.
IP : 203.226.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ㄴㅇ
    '14.10.8 8:51 AM (116.40.xxx.132)

    축복 받은 인생이네요....마냥 그런경우가 흔치 않다고 하네요.

  • 2.
    '14.10.8 9:45 AM (125.135.xxx.187)

    저희 남편도 금전적인 거랑 많은 부분 저한테 맞춰주고 그렇긴하지만
    시댁쪽 일은 제가 다 맞춰주고 있고 또 싫어하는 일 안 하니
    나름 공정한 거 아닐까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459 봉변당했어요 13 분노 2014/10/10 4,356
426458 차밍스쿨이 실제로 있나요? 22 . 2014/10/10 5,136
426457 눈화장하면 나이들어보이는 분 계세요? 3 그냥 2014/10/10 2,996
426456 올해 노벨평화상은 파키스탄의 17세 소녀가 받았네요 1 최연소수상자.. 2014/10/10 1,754
426455 꽃게 얼마나 씻어야 해요? 6 .... 2014/10/10 1,920
426454 손목관절에 물혹 나보셨던 분 계세요? 18 손목 2014/10/10 8,567
426453 영국에서 살기 어떤가요? 6 영국 2014/10/10 4,947
426452 머라이어캐리와 참 대비되었던 셀린디옹 서울 공연 5 가을인가요 2014/10/10 3,281
426451 유지 취업률 대학 순위 a맨시티 2014/10/10 1,448
426450 저 이상하고 무심하고 정 없는.. 그런 엄마인가요..?조언구합니.. 8 ... 2014/10/10 2,112
426449 경주 주상절리 나 감포쪽 맛집있을까요? 5 경주여행 2014/10/10 5,617
426448 사람이 곧잘 미워져요. 7 시벨의일요일.. 2014/10/10 2,162
426447 판교 중학교 전철역에서 멀은가요? 3 ** 2014/10/10 836
426446 지금 암게 알 있을까요? 3 봄소풍 2014/10/10 794
426445 박태환선수 청룡장 아고라 청원 10 epheme.. 2014/10/10 1,184
426444 이 가방 브랜드가 어떻게 되요? ... 2014/10/10 827
426443 남편이 자다가 오줌을 쌌어요 23 환자 2014/10/10 33,927
426442 안창살이랑 토시살은 맛이 어때요? 8 baraem.. 2014/10/10 50,414
426441 미 ABC,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의 언론자유 침해 보.. light7.. 2014/10/10 831
426440 병실 이동은 환자나 보호자 동의 없이 가능한가요? 2 ... 2014/10/10 1,075
426439 다들 무얼 위해 사시나요? 5 .... 2014/10/10 1,822
426438 김성주, 신임 대한 적십자사 총재의 식민사관 망언들.. 들어보세.. 5 민낯 2014/10/10 1,380
426437 동네 까페에서 사립초 정보 검색해서 보다가 생활비가 3천... 3 응?? 2014/10/10 3,374
426436 퇴근길 지하철에서 햄버거.. 어휴.. 콱!!! 5 배고파 2014/10/10 2,218
426435 성추행당한 여군 또 성추행한 사단장 미남이라 자신이었다고. 6 파렴치척결 .. 2014/10/10 3,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