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흑 같은 밤

스윗길 조회수 : 403
작성일 : 2014-10-08 00:53:39

칠흑 같은 밤

 

칠흑 같은 밤이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칠은 옻나무 껍질에서 흘러내리는 액, 흔히 말하는 ‘옻칠’을 말한다. 옻나무에서 채취한 액을 상온에 그대로 두거나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고 기물에 바르면 색이 까맣게 변하는 데서 나온 말이다. 얇게 간 조개껍데기를 여러 모양으로 오려 기물의 표면에 감입하는 나전칠기의 칠도 옻칠을 말한다. 칠액의 주성분인 우루시올의 작용으로 일명 ‘옻’이 오르기도 하지만 도막의 경도·부착성·광택 등이 뛰어나 옻칠은 예로부터 도료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바로 이 ‘옻칠’의 매력에 빠져 전공을 바꾸면서까지 옻칠연구와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가 있다..

 

출처: 역사와 문화를 깨우는 글마루 9월호

 

IP : 61.102.xxx.13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325 불고기 볶은후에 키위 넣어도 될까요 2 불고기 2015/01/01 977
    451324 이 남자는 저에게 관심이 없다고 봐도 되겠지요? 9 보니 2015/01/01 3,641
    451323 광주에서 가족사진 잘 찍는곳 추천해주세요. 3 사진 2015/01/01 1,849
    451322 이 여자의 심리 상태는 도대체 뭔가요??? 17 mulzom.. 2015/01/01 5,450
    451321 도와주세요. 테팔vs해피콜 결제직전 15 결제직전임 2015/01/01 9,343
    451320 시아버님 폐렴으로 입원 어떡하면 좋나요? 3 라라라 2015/01/01 2,475
    451319 택배를 받았어요 3 하하ㅠㅠ 2015/01/01 1,324
    451318 나씨 여자아기 이름 봐주세요~ 11 고민 2015/01/01 3,705
    451317 손석희씨는 뭐랄까 잔잔한 감동을 주는것 같아요 4 .... 2015/01/01 1,977
    451316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할머니, 지금은 어디에서 사시나요.. 1 . 2015/01/01 4,210
    451315 배고픈거 참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지않나요? 2 아아아 2015/01/01 1,353
    451314 이혜훈은 정체가 뭐예요 11 이상해 2015/01/01 4,922
    451313 서태지 지난 22년간 소송의 역사 4 ... 2015/01/01 2,141
    451312 멍게젓갈이랑 어리굴젓 맛있는 쇼핑몰좀 알려주세요. 1 2015/01/01 926
    451311 압구정 백야 ‥압둘라 왕자 21 뭔가요 2015/01/01 5,175
    451310 독일 영주권이나 시민권신청시 . . 2015/01/01 838
    451309 가정적이지 않은 여자친구.. 64 ㅇㅅㅇ 2015/01/01 17,739
    451308 리모컨 키로 트렁크 버튼 눌렀는데 다른차 트렁크가 열릴수도 있나.. 1 질문 2015/01/01 1,871
    451307 결혼은 싫은데 너무 외롭고 ..연애도 힘들고 .. 12 마피아 2015/01/01 4,460
    451306 오르다 , 가베 -> 시키면 수학에 도움 되나요? 16 조언기다림 2015/01/01 4,221
    451305 불륜두 아닌데 연애야 자유겠지요... 7 건너 마을 .. 2015/01/01 3,157
    451304 재치는 노회찬님이 낫지만,,토론의 갑은 유시민님같아요. 7 지금토론 2015/01/01 2,208
    451303 외롭네요 많이... 6 ::::::.. 2015/01/01 1,919
    451302 55년생 잿빛양의 공포는 시작되었다. 2 ... 2015/01/01 2,721
    451301 아이들 자원봉사 3 중딩맘 2015/01/01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