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힘이드네요.

마미 조회수 : 659
작성일 : 2014-10-07 23:50:05
친정부모님이 인공관절수술을 앞두고있던차에
올케언니네 친정아버지가 갑자기 암수술을 하게되었네요.
올케언니네는 형제 계를 하고있지만 매번 크고작은 병원비며 수술비를 계돈이 없다며 항상 현찰로 백단위로 걷어서 하는데 지난주 오빠가 부모님댁에 다녀가더니 처가에 들어가는 돈이 많아 좀 힘에 부친다는 내색을 한모양이라 부모님이 상당히 안타까워하고 계시는데
이번에 친정엄마 수술은 우리도 형제계를 들은지라 그돈에서 충당은 되지만 시누 맘이라는것인지 올케가 미워지네요.
친정엄마 생신에 집에서 시켜먹자고 형제들이 오만원을 걷어서 먹었는데 왜이리 많이 걷느냐고 뭐라하고...
여름휴가에 콘도빌려 돈을 걷어 먹을거 준비해 놀고왔더니 생각보다 돈이 너무많이 들어간다고하고...
그래봐야 방값에 싸간음삭 만들어먹은건데...
시댁에 내는 돈이 아까운건가?
그러면서 올케언니 친정에 가면 항상 외식이고 부모님 용돈에 다챙겨드리면서...
오빠는 처가에 가서는 항상 오빠가 돈을 내고 본가에 오면 시아버지 용돈주라고 오빠가 봉투를 만들어 언니체면세워주려고 주면 그걸 매번 까먹었다고 주지도 않고 가더니 이번에도 그래서 오빠가 서운하다며 자기들 집에가서 토닥거라며 다투었다고 하네요...
그집 친정에 밑빠진 독에 물붓는거 같아 옆에서 지켜보기가 안타까워요...
지혜좀주세요.
울언니 마음이 열려 같이 의논할수있는 형제처럼 되었으면 좋겠네요.
IP : 119.70.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경우
    '14.10.8 1:03 AM (124.111.xxx.24)

    오빠의 배우자 복이 그런거니 속상하셔도 올케에게 이야기하실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 답답하시면 오빠와 상의하세요... 오빠생각에 속상하시겠지만 참는 것이 나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426 메일계정 추천해주세요.. 네@톤 너무 상업적이예요 2 .... 2014/10/08 585
424425 압력솥 왜 추가 안돌아갔을까요? 4 속상해 2014/10/08 5,650
424424 영화 '제보자' 보신분 초등 어린이 같이 봐도 될까요? 2 영화 2014/10/08 993
424423 베이킹파우다를 과탄산에 섞어버렸는데, 빨래삶는데 써도 될까요? 6 베이킹파우더.. 2014/10/08 2,119
424422 예쁜 아기옷 쇼핑몰 공유해요 5 너는나의봄 2014/10/08 1,652
424421 제가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떨어졌었대요 5 엘리 2014/10/08 4,668
424420 '5일의 마중' 보신 분 있나요? 1 .. 2014/10/08 1,028
424419 예물 리폼 리폼 2014/10/08 592
424418 페라가모마이조이..편한가요 2 날개 2014/10/08 1,318
424417 매생이굴전 했는데.. 늪지대 늪을 먹는 느낌이에요..ㅠ 왜그런걸.. 7 망했다 2014/10/08 1,805
424416 거실확장안하신분들 앞베란다 바닥 어떻게 하셨나요? 8 고민중 2014/10/08 2,841
424415 갤탭10 쓰시는분들 글자크기 어떤가요 1 해결법있나요.. 2014/10/08 547
424414 (펌)예비 와이프 친구의 이해 할 수 없는 거절.. 설명 좀 해.. 14 ㅇㅇ 2014/10/08 4,767
424413 의미없다. 3 사는게 2014/10/08 779
424412 갤럭시노트4 케이스 오프라인으로 구매해보신 분 계실까요? yolo 2014/10/08 636
424411 로봇청소기 써보신 분 게세요? 14 화이트초콜렛.. 2014/10/08 2,375
424410 어른없이 중1여아들 잠옷파티.. 10 .. 2014/10/08 2,078
424409 이사나가면서 윗집에 한마디 쏴주고 싶어요 13 2014/10/08 4,211
424408 단기간에 쌩쌩이 잘할 수 있는 비법 있을까요? 3 줄넘기 2014/10/08 689
424407 국책연구원, 명품·유기농 채소 사는데 '법인카드 펑펑' 2 도둑놈들 2014/10/08 881
424406 고양이와 할머니.. 10 훈훈 2014/10/08 1,602
424405 양말 빨래 할때요 2 ㅜㅜ 2014/10/08 951
424404 전세사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아요. 45 ... 2014/10/08 14,532
424403 보석에 관심이 생겨요. 2 주로 금 2014/10/08 1,306
424402 약속~제가 너무 날카로운가요? 여러분은 어떠신지... 19 로즈 2014/10/08 3,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