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타 잘 아시는 분이요~~~
땡글이 조회수 : 932
작성일 : 2014-10-07 23:34:53
나이 40넘어서 우쿨렐레를 배우면서 삶이 넘 즐거워졌어요 다른 악기도 도전해보고 싶어서 복지관에서 기타 강습을 신청하고 오늘 첫수업을 했습니다 근데 아직 악기 구입을 못했는데 기타샘은 클래식 기타 구입을 권하시더라구요 기타 하면 딱 떠오르는게 버스커 버스커인 저로서는 과연 클래식 기타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가 싶더라구요 또 가격이 35만원~~~ 원래 이 정도는 줘야 하나요? 부담도 되고 하다 그만두면 악기가 넘 아까울거 같고 그렇다고 저가의 악기를 살수도 없고~~~ 클래식 기타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까요? 투자할 만 한가요?
IP : 58.233.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반가워요
'14.10.7 11:45 PM (112.149.xxx.41)제가 클래식 기타 하거든요. 처음 배울때 저도 35만원 짜리로 시작 했어요.
인터넷 동영상으로 클래식 기타 검색 해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거예요.
코드에 맞춰 반주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아름다움이 있답니다.
저는 클래식 합주하는 곳에 속해 있어서 2,3,4중주도 하고 제 실력이 어느정도 되면 독주도 하게 될 겁니다.
잘 알아보시고 취향에 맞는지 심사숙고 하세요~!2. 버스커 ㅋㅋ
'14.10.8 6:57 AM (14.32.xxx.97)저두 좋아해요.
통기타사서 통기타교실서 배우세요.
클래식기타, 취향에 안 맞으면 무진장 지루해요.
전 음악도 비트있는것만 좋아하는 사람이라 클래식기타...잼없었어요.
소리도 플라스틱줄은 둔하더라구요. 전 쟁쟁거리는 금속성이 좋아서 ㅎㅎㅎ3. 기타
'14.10.8 9:17 AM (175.210.xxx.243)계속하실거면 너무 싼거 말고 검색해보셔서 35-50만원대 구입하세요. 예전에 세시봉 열풍 이후로 기타 가격이 좀 올랐다고 하던데 40-50정도 주시면 소리 잘 나고 좋아요. 초보라고 넘 싼거 쓰시면 나중에 귀가 열렸을때 분명 후회하실거예요.
칼도 날이 잘 들어야 요리 할 맛이 나듯이요..
그리고 성향이 가요, 팝쪽이면 통기타를 배우셔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7498 | 남자사람 친구가 삼성전자 다니는데 이제 한국나이 33에 작년까지.. 44 | 여자사람 | 2015/01/17 | 26,788 |
457497 | 가서 공부해도 문과계열이면 취업은 어렵습니다 5 | 외국 | 2015/01/17 | 3,054 |
457496 | 원룸 계약만료 전에 나가보신 분들 도움좀 주세요.... 주위에 .. 4 | 런천미트 | 2015/01/17 | 1,385 |
457495 | 6월 20일 이후 캐나다 가려는데요 2 | 항공권 | 2015/01/17 | 908 |
457494 | 파출부 소개 업체 상록 복지 절대 가입하지 마세요 | 0000 | 2015/01/17 | 1,276 |
457493 | 시댁가기 귀찮다 7 | 아웅 | 2015/01/17 | 2,457 |
457492 | 부산 괜찮은 미용실 추천바래요^^ 5 | 82쿡스 | 2015/01/17 | 2,101 |
457491 | 약대 가려면 전적대 어느 정도여야하나요? 13 | 저도 입.. | 2015/01/17 | 23,462 |
457490 | 열등감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한 것 같아요. 13 | In. | 2015/01/17 | 12,439 |
457489 | 정녕 자식을 객관적으로 볼수 없나요? 12 | ㅁㄴㅇ | 2015/01/17 | 3,008 |
457488 | 인하공대 7 | 고민맘 | 2015/01/17 | 2,361 |
457487 | 기분나쁜 택시아저씨 2 | dddddd.. | 2015/01/17 | 1,280 |
457486 | 가정어린이집 교사에요. 11 | 현직 | 2015/01/17 | 3,417 |
457485 | 자꾸 주치의샘 생각이 나요 8 | 퍼니 | 2015/01/17 | 3,299 |
457484 | 도시가스요금 폭탄 맞았어요 10 | 억울해 | 2015/01/17 | 5,786 |
457483 | 문재인 대선패배에 대한 김경협(문지기의원)의 트윗 패기 129 | 이건아닌듯 | 2015/01/17 | 2,941 |
457482 | 그놈의 저장합니다. 12 | 너무하네요 | 2015/01/17 | 2,838 |
457481 | 판사가 꿈인 아이에게 자꾸 간호대가라고 50 | ... | 2015/01/17 | 7,507 |
457480 | 시장에 들어온지 5분만에 가방 분실 6 | ㅇㅇㅇ | 2015/01/17 | 3,182 |
457479 | 아이들 부르는 애칭 있으신가요 12 | 음 | 2015/01/17 | 4,807 |
457478 | 악~~ 무도결방 7 | ㅎ.ㅎ | 2015/01/17 | 2,234 |
457477 | 전업주부가 어린이집에 아이 보낸경우 아이들에게 이득되는거 있나요.. 49 | 진짜궁금 | 2015/01/17 | 6,432 |
457476 | 전업이 뭔 동네북도 아니고.. 8 | 허 참.. | 2015/01/17 | 1,605 |
457475 | 여자나이40넘으면 정말 남자만나기 20 | ww | 2015/01/17 | 29,416 |
457474 | 3살을 어린이집에보내는데 9 | 주변에 | 2015/01/17 | 1,586 |